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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 17:20
[M오토데일리 박상우·최태인 기자] 환경오염 규제로 디젤 차량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탑재해야 되는데 주로 적용되는 것이 바로 SCR(선택적환원촉매제) 방식입니다.SCR은 배기가스에 요소수를 분사해 인체에 유해하고 미세먼지의 주범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깨끗한 물(H₂O)과 질소(N₂)로 환원합니다. 이밖에도 연비 향상에도 도움이 되며, 엔진에 불순물을 만들지 않아 가장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입니다.그런데 이 요소수를 적시에 주입하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고 언제 어떻게 요소수를 주입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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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17:5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디젤 차량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요소수가 최근 품질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어 환경부의 불량 요소수 관리부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은 환경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환경부의 불량 요소수에 대한 관리부실로 소비자의 피해 가중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환경부에서 임 의원실에 제출한 ‘최근 5년 요소수 제조·수입량, 공급·판매량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대비 2019년 기준 요소수의 제조·수입량은 6만74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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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13: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발생한 6건의 BMW 차량화재 원인이 지난해 대규모 리콜사태를 부른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 결함과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발생한 6대의 BMW 차량화재 원인규명 정밀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우선 화재차량 6대는 각각 다른 모델 차량으로 화재원인도 다르며, 지난해 520d 등에서 집중 발생한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 결함과도 모두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0월 27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328i는 EGR이 장착되지 않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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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13: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다음달 1일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서울 도심 녹색교통지역에 진입할 경우 2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25일 서울시는 친환경 녹색교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도심 운행제한 방침은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돼왔으며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녹색교통지역은 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등 종로구 8개동과 소공동, 회현동, 명동 등 중구 7개동이며 2021년 강남과 여의도까지 확대될 예정이다.단속대상은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을 받은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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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10:5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ery Large Crude-Oil Carrier) ‘V. Progress’호를 선단에 합류시키고 해운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8일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V. Progress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명명 행사에는 정택근 GS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이영환 GS칼텍스 Supply & Trading 본부장, 선박 건조를 맡은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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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08: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GS칼텍스가 환경 시설 투자 강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한다. 회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발행되는 그린본드는 친환경 관련 사업 투자로 사용 목적이 제한되는 특수목적채권이다.GS칼텍스는 17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오는 21일 그린본드 발행을 위한 수요 예측을 실시한다. 구체적인 발행 조건은 수요예측 이후 결정되며, 해당 채권의 발행규모는 1,000억원에서 시작해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증액될 수 있다. 발행조건은 단기 3년, 장기 10년이며 오는 29일 발행될 예정이다.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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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13: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수도권으로 제한됐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된다.지난달 25일 부산광역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조례를 공포했다.이로써 서울과 수도권으로 제한됐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이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됐다.지자체별 조례 시행 시기에 따라 올해 11월부터 서울특별시 등 14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부산광역시와 충청북도는 2020년 1월부터, 대구광역시는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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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13: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배출가스 부품 결함이 발견된 투싼과 스포티지 4만대를 리콜한다.환경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각각 투싼 2.0 경유차와 스포티지 2.0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자발적인 배출가스 부품 결함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함시정 대상은 2018년 6월 29일~2019년 6월 15일까지 생산된 현대 투싼 2.0 디젤 3개 차종 2만1,720대와 2018년 6월 29일 ~2019년 6월 14일까지 생산된 기아 스포티지 2.0 디젤 3개 차종 1만 9,785대다.결함시정 대상 부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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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18: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의 친환경차 보급 관련 예산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29일 환경부가 공개한 2020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미세먼지 대응 예산으로 올해보다 1조2,079억원 늘어난 2조2,904억원을 배정했다.이 중 친환경차 보급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4천억원 늘어난 1조1천억원에 책정됐다. 친환경차 보급 관련 예산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차 관련 예산안이 본 예산 기준으로 올해 5,403억원에서 7,382억원으로 늘었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이륜차 포함)이와 함께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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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11: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0일에 발표된 아우디·포르쉐 경유차 8종 배출가스 불법조작 적발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지난 20일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유로(EURO)6 경유차량 8종 총 1만261대를 요소수 분사량 감소로 질소산화물을 증가시키는 배출가스 불법조작(임의설정)으로 최종 판단했다고 발표했다.이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즉각 환경부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다가 몇 시간 후 반박자료를 내놨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이번 이슈는 이번에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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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12:2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올 상반기 30-40대의 자동차 구매가 크게 줄면서 전년 동기대비 자동차 판매대수가 감소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31일 '상반기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 분석 보고서'를 발표, 올 상반기 세그먼트별·연료별·국적별 수요 변화가 어느 때보다 컸다고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자동차 판매는 88만 9,588대로 전년비 4.3% 감소한 가운데, SUV 및 전기동력차 판매가 증가했다.자동차 내수는 지난 2015년 이후 연간 182~185만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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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1: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오는 7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 사대문 안 녹색교통진흥지역을 다닐 수 없게 됐다.15일 서울시가 발표한 미세먼지 대책에 따르면 우선 7월 1일부터 한양도성 내 면적 16.7㎢의 '녹색교통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11월까지 계도 기간을 두고 12월 1일부터 적발시 과태료 25만원을 부과한다.적용대상은 전국에 등록된 245만대이며 지역은 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등 종로구 8개동과 소공동, 회현동, 명동 등 중구 7개동이다.다만 물류 이동 등을 고려해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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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 10:2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시트로엥이 새로운 변속기와 엔진, 주행 보조 시스템을 탑재해 주행성능과 편안함을 높인 도심형 콤팩트 SUV 2019년형 ’뉴 C4 칵투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독특한 개성과 차별화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트로엥 뉴 C4 칵투스의 2019년형 모델은 1.5L BlueHDi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12가지의 주행 보조 장치를 더해 주행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를 적용해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제공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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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4 10: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민관합동조사단의 BMW 결함은폐·축소, 늑장리콜 조사결과에 근거해 24일 BMW를 검찰고발하고 과징금 112억원을 부과한다.국토교통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BMW코리아가 결함을 은폐· 축소하고 늑장리콜을 실시했다며 24일 BMW코리아를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 112억 원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어 BMW 리콜대상 차량 전체에 대해 흡기다기관을 리콜조치(점검후 교체)하고, EGR 내구성에 대해 BMW 소명, 조사. 실험을 거쳐 필요시 추가리콜 여부도 조속히 결정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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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10: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경유차 미세먼지(PM2.5) 배출량이 2,085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환경부에 따르면 연간 경유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는 2015년을 기준으로 3만3,698톤이며 이 중 6.2%인 2,085톤이 올해 감축됐다.환경부는 2005년부터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노후차량을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저감조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왔다.올해에는 저감장치 부착 1만6,845대, 엔진개조 220대, 조기폐차 11만411대 등 노후차량 총 13만368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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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3 09:4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3일 첨단 주행안전 기술 적용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 고급화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9년형 K7’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019년형 K7은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를 가솔린/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 이상 기본 적용해 인텔리전트한 주행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고속도로 주행보조(HDA)는 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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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09: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가 국내에 운행 중인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에 따른 등급 정보를 구축하고, 자문기구로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정보 기술위원회'를 발족한다.위원회는 등급의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검증하게 되며 환경부 소속 교통환경연구소, 자동차 제작사, 시민단체 등 관계 기관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다.위원회는 아울러 자동차 정보관리의 개선방안 도출과 등급기반 운행제한의 대국민 홍보자문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환경부는 먼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운행제한 대상이 될 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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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10: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문업체인 모빌코리아가 대형 상용차 엔진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모빌델박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모빌코리아는 대형 상용차용 엔진오일 브랜드 '모빌델박(Mobil DelvacTM)'의 신제품 출시와 국토교통부가 장려하는 첨단안전장치 장착의 중요성 환기를 목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발표하고, 대형 상용차량의 첨단 안전장치 장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모빌델박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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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14: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12일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발표한 결함 조사 결과에 대해 피해차량 차주들은 “결함을 은폐하고 있다”고 반박했다.만트럭피해차주모임은 “만트럭버스는 엔진에서 녹이 발생하지 않고 리타더에서 녹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결함을 은폐하려는 의도하에 이뤄진 것”이라며 “리타더의 주성분은 주철이 아닌 알루미늄합급이어서 녹이 발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기자회견 당시 토마스 코너트 만트럭버스 품질 총괄 수석 부사장은 “냉각수 호스에 마모가 생겨 냉각수가 누수될 경우 프리타더 내 압력이 감소해 손상을 유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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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17:2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인도계 타타대우상용차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판매(주)가 10월부로 정락초 전 사장을 새 대표로 임명했다.정락초 신임 대표는 초대 자크리아사이트사장에 이어 지난 2010년 대표이사에 취임, 7년 동안 근무하다 지난해 정년 퇴임, 고문으로 물러났었다.정사장 후임으로 영업담당 유승순상무가 지난해 5월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왔으나 차량을 공급하는 타타대우상용차 경영진과의 불화로, 불과 1년4개월 만에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타타대우상용차는 현대차에 이은 국내 2위 상용차업체로 지난해까지는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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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15: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부가 BMW의 차량 화재원인 조사 결과 발표를 앞당기기로 했다.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최근 BMW 차량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한국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에 연말까지 내놓기로 한 BMW 차량 화재 조사 결과를 최대한 앞당기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교통안전공단은 지난 달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BMW 화재 원인조사를 올해 안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측은 “이달 초부터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연구개발실을 중심으로 원인 규명을 위한 테스트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