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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09:45
일본 미쓰비시차의 국내 판매업체인 미쓰비시모터스가 랜서에 이어 SUV모델인 파제로 2010년형 모델도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미쓰비시모터스의 공식 수입업체인 MMSK는 20일 정통 SUV모델인 파제로 2010년 형 모델을 국내에 도입하면서 시판가격을 기존대비 240만원 가량 인하했다고 밝혔다. 2010년형 파제로는 프런트 글래스를 크롬몰딩으로 장식, 오프로드의 강인함과 USB포트 & AUX단자를 통해 860W 락포드 프리미엄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또, 강한 제동력이 필요한 경우, 적은 힘으로 강한 제동이 가능한 브레이크 어시스트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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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09:30
르노삼성자동차가 뉴 SM5 출시를 기념,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2월말까지 실시한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19일부터 전국 191개 영업지점과, 르노삼성차 홈페이지 (www.renaultsamsungM.com), 인천 국제공항 뉴 SM5 전용구역에서 시승 신청과 함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르노삼성차 전국 191개 지점에서 진행되는 고객대상 시승 이벤트는 고객들이 뉴 SM5를 시승하고 웰빙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NEW SM5 차량 1대 (1명), 2인 발리 여행권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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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09:03
미 하원 세입위원회 소속 무역 소위원회가 일본과 한국의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차별화 등 자동차 무역장벽에 관한 공청회를 오는 21일 개최키로 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미국산 차도 보조금 지급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일본정부는 지난 19일, 일본의 친환경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제도에 대해 미국정부가 미국산 차를 배제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한 데 대해 일본정부의 형식지정제도를 취득하지 않고 있는 수입차에 대해서도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다. 일본정부는 수입차 전용 간이심사제도를 이용해 수입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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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09:00
프랑스 푸조의 지난해 세계 판매량이 184만2천대로 전년대비 3.3%가 감소했다. 이에따라 세계시장 점유율도 3.0%로 떨어졌다. 푸조는 유럽 30개국에서의 시장점유율이 전년대비 0.1% 포인트 증가한 7.2%를, LCV(라이트 커머셜 비클) 부문에서는1.3% 포인트 상승한 10.7%를 기록했다. 또, 중국에서는 11만2천대를 판매, 전년대비 44.8%가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러시아에서도 점유율이 0.3% 포인트 확대됐다. 차종별로는 206+가 10만2천대, 3008이 5만9천대, 308CC가 1만6천5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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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8:18
쌍용자동차가 현대차에서 상품기획 및 해외영업을 담당했던 부사장급 임원 2명을 영입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새해 들어 이재완 전 현대차 상품기획본부장과 최종식 전 현대차 미국법인장을 각각 상품기획본부장과 글로벌 마케팅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이들은 지난 4일부터 쌍용차에서 각각 상품개발본부장(부사장)과 글로벌 마케팅 본부장(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1975년 현대차에 입사해 33년간 연구소와 마케팅본부에서 상품기획을 맡아오다가 2008년 말 사직했고, 최 부사장은 1977년 현대차에 입사해 2004년 미국법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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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8:07
기아자동차가 2009년 임금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노사 대표는 19일 오전 11시30분 부터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24차 본교섭을 실시, 마라톤협상 끝에 잠정합의를 이뤄냈다. 기아차 노사는 기본급 동결과 성과급 300%, 격려금 500만원 지급에 합의했으며, 주간연속2교대와 월급제는 노사공동위원회를 통해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이는 현대차의 성과금 300%(통상임금 대비)와 격려금 500만원, 주식 40주 지급에 비해 주식 40주 지급이 적은 수준이다. 기아차 노조는 사측과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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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7:15
독일 BMW그룹이 지난 18일, 유럽용 3시리즈 세단 2010년형 모델을 발표했다. 2010년형 3시리즈는 내.외장은 손을 대지 않고 대신, BMW의 철학인 에피션트 다이나믹스(보다 적은 에너지로 보다 높은 성능을 발휘)적용으로, 친 환경 성능을 높였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최상위급인 335i에 기존 N54형직분사 3.0리터 6트윈터보 대신, N55형 직분사 3.0리터 6싱글터보를 탑재, 최대 출력 306마력, 최대 토크는 40.8kg.m로 기존 보다 최대 토크 발생 회전수가 100rpm 정도 낮춰졌다. 특히 하이 프레시죤 인젝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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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7:05
세계 최고의 고급차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독일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그리고 아우디에게 만약 아시아 지역이라는 신흥시장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BMW그룹은 지난해 BMW브랜드와 MINI브랜드, 그리고 최고급 브랜드인 롤스로이스를 포함한 세계 판매량이 128만6천310대로 전년대비 10.4%나 감소했다. 이 가운데 BMW브랜드는 106만8천770대로 11.1%, MINI브랜드는 21만6천538대로 6.8%, 롤스로이스는 1천2대로 17.3%가 각각 줄었다. BMW의 라이벌인 또 다른 독일 고급차 브랜드 메르세데스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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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6:31
GM대우자동차의 모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이 지난해 10월 GM대우차 사장을 마이크 아카몬사장으로 교체한 데 이어 내달 최고 재무책임자(CFO)도 교체한다. GM은 최근 마크 제임스 GM대우차 재무담당 부사장이 독일 오펠사의 CFO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오는 2월1일부로 미국 본사의 글로벌 구매 및 파이낸싱담당 스테판 스몰(Stephen Small)씨를 GM대우차의 새 재무담당 부사장으로 내정했다. 스몰 GM대우 부사장 내정자는 GM 본사의 글로벌 구매본부에서 부품 구매 관련 파이낸싱 업무를 주로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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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5:47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중국 수입차 메이커 중 판매 3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기차공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2009년 메이커별 판매순위에 따르면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전년대비 66.9% 증가한 182만6천400대로 1위, 독일 폭스바겐(VW)이 36.7%가 증가한 140만대로 2위, 한국의 현대.기아자동차가 60% 증가한 81만1천700대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기아차의 이같은 판매량은 39%가 증가한 75만6천대의 닛산자동차와 21%가 증가한 70만9천대의 도요타자동차, 22.5%가 증가한 57만6천대의 혼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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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3:19
일본. 한국 등 아시아자동차메이커들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50%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성장속도도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고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 오토(WARD,S AUTO)가 최근 보도했다. 워즈오토는 일본의 도요타, 혼다, 닛산, 스바루, 후지중공업, 스즈키, 마쯔다, 한국의 현대. 기아자동차 등 아시아 자동차메이커들의 지난해 미국 신차시장 점유율이 전년대비 2.7% 포인트 상승한 47.9%로 50%에 육박했다고 전했다. 이들 아시아 메이커들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지난 1999년 25.8%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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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1:56
르노삼성자동차의 뉴 SM5가 공식 계약 첫날 무려 2천대 이상의 성약실적을 올리면서 창사이래 최다기록을 수립하는 등 국내 중형차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19일, 공식 계약을 실시한 지난 18일 하루 동안의 계약대수가 2천12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0년 회사 출범이후 당일 계약으로는 가장 많은 것이다. 이에따라 르노삼성 뉴 SM5는 지난 12월 22일부터 실시한 사전 계약대수 1만4천여대를 포함, 첫날 공식 계약대수 1만6천12대를 기록했다. 이는 통상적인 월평균 SM5 공급대수가 6천대 정도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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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1:46
타타대우상용차가 오는 3월 경 신형 프리마 중형트럭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프리미 중형트럭은 4.5톤과 5톤, 7톤 등 4개 모델로, 지난 2009년 9월 대형트럭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되는 것이다. 타타대우 프리마는 15년 만에 출시된 신차로, 운행목적에 따라 캡을 다양화했고, 뉴 에어로 다이나믹 스타일로 웅장한 멋과 세련된 품격을 느낄수 있으며,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 고객의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중형 프리마트럭 출시에 이어 오는 2012년 경 2.5톤과 3.5톤을 추가로 출시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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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09:21
기아자동차 노조는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주야 4시간씩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또, 21일과 22일에는 주야 6시간씩 파업을 확대하는 등 파업강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며 25일부터는 전면파업 가능성도 경고하고 있어 기아차 노사대치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기아차측은 성과급으로 기본급 300%를 포함, 1인 평균 1천125만원을 제시했지만 노조측은 현대차와의 기본급 격차를 없앤 1천500만원을 요구,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번 파업으로 20년 연속파업이라는 진기록도 세웠으며, 신차 K7과 뉴모닝 등 인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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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09:09
전기자동차 전문 메이커인 CT&T가 2010 디트로이트국제오토쇼에서 2대의 전기 컨셉카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e-ZONE 플러스는 현재 CT & T가 판매중인 2인승 전기차 e-ZONE의 차세대 컨셉카로, 전면 디자인을 일신했고 리어 게이트가 추가됐으며, 해치백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CT & T는 이 차를 베이스로 개발한 4인승 모델도 조만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함께 공개된 C스퀘어는 전기 스포츠카로, 착탈식 루프가 적용, 오픈카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차의 출력 등 상세 스펙은 밝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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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09:00
독일 BMW가 2010디트로이트국제오토에서 BMW 1시리즈 쿠페를 베이스로 개발한 전기자동차(EV) 컨셉 액티브 E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BMW는 지금까지 MINI 쿠퍼를 베이스로 한 전기차 MINI E를 600대 가량 생산, 독일과 미국을 중심으로 실증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 액티브 E는 전기차 시리즈 제2탄에 해당되는 것이다. MINI E가 전지용량이 커 2시트였로 개발된 데 반해, 액티브 E는 전지의 탑재위치를 보닛과 연료탱크 사이로 변경, 4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트렁크 부분도 희생시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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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08:50
미국 GM社가 산하 사브브랜드 청산을 위한 감독기관으로 오릭스파트나즈사를 선정, 스웨덴의 관계당국에 신고했다고 발표했다. 스웨덴의 경우, 주주이익과 관련된 문제 때문에 일반적으로 회사 청산시 수속절차를 감독하는 감독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관례다. 사브의 청산 수속기간은 수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전망되며 이기간동안 종업원들과 판매점, 부품공급업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해 준다. 이미 판매된 사브의 차량보증은 GM이 점검이나 수리서비스를 담당하게 되며 교환부품 제공도 계속될 예정이다. GM은 사브브랜드 매각제안에 대한 검토작업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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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08:34
독일 고급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지난해 세계 판매량이 101만2천300대로 전년대비 9.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유럽이 전년대비 12.8% 감소한 64만5천800대에 그쳤으며 그 중 독일 내수는 29만8천대로 무려 10.5%나 감소했다. 또, 미국시장에서도 17.8%가 감소한 20만5천200대를 기록했다. 반면,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는 16만8천300대로 전년대비 무려 14.1%가 증가했으며 이 중 중국은 7만1천900대로 무려 68.7%가 증가했다. 하지만 일본은 2만8천600대로 22.8%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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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08:24
미국 포드자동차가 2010년 중 북미시장에 9개의 신엔진과 6개의 신형 트랜스미션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앞서 포드는 지난해 2009년부터 2013년꺼지 5년 동안 총 60개의 파워트레인을 개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9개의 신엔진은 친환경 엔진이 주력으로, 토러스용 1.6리터 4기통엔진은 가변밸브타이밍 TiVCT가 적용되며 여기에 듀얼 클러치 타입의 트랜스미션과 조합, 미국 EPA(환경보호국) 기준 고속연비가 리터당 17km에 달한다. 포드는 이 엔진이 도요타의 주력 소형차 야리스나 혼다자동차의 피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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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08:11
독일 다임러AG가 2010년 중 배출가스 제로인 전기자동차 3개 차종을 양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중,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자동차인 A클래스 E-CELL은 올 10월부터 양산, 시판할 예정이다. 이 차는 A클래스를 베이스로, 최고출력 70kW, 최대 토크 290Nm의 전기모터를 탑재했으며, 최신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적용, 최대 항속거리가 200km에 달한다. 리튬 이온배터리는 A클래스의 샌드위치 플로어내에 내장, 실내공간 및 수납룸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다임러 벤츠는 또, 지난 2009년 11월부터 생산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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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17:29
독일, BMW그룹이 유럽용 X1에 2.0모델을 추가로 투입했다.BMW X1은 지난 해 9월 열린 프랑크푸르트국제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BMW SUV의 엔트리모델로, 가솔린엔진은 3.0리터급(258마력, 31.6 kg.m)의 x드라이브 28i 한 차종만 시판돼 왔다. BMW는 여기에 가솔린엔진 모델을 확대, s드라이브 18i와 x드라이브 25i등 2개 모델을 추가했다. s드라이브 18i는 X1의 엔트리 모델로, 2.0리터(150마력, 20.4kg.m)급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됐다. 구동 방식은 후륜구동으로, 출발에서 시속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