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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11:0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시계 브랜드 티쏘(TISSOT)가 배우 성훈과 함께 자사를 대표하는 '젠틀맨(Gentleman)' 컬렉션의 화보를 공개, 본격적인 제품 홍보에 나섰다.이번 화보 촬영은 패션 매거진 아레나(ARENA)가 함께 참여했으며, 새롭게 국내 출시한 '젠틀맨 파워매틱 80 실리시움'을 중점으로 도심 속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연출했다. 배우 성훈이 모델로 착용하고 있는 젠틀맨 파워매틱 80 실리시움은 클래식부터 캐쥬얼까지 모든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모델로, 블루-블랙-실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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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16:19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레드바 그룹과의 콜라보를 통해 제작된 두 개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레드바 그룹은 현재 상당 규모의 글로벌 시계 커뮤니티로 성장했으며, 뉴욕에서 전 세계 시계 애호가와 수집가가들이 한 데 모이는 모임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레드바 그룹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두 개의 한정판 모델은 최근 출시된 신모델 하이라이프 컬렉션의 '오토매틱 COSC', '퍼페츄얼 캘린더 매뉴팩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먼저 레드바 하이라이프 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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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11:32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와치그룹 미도(MIDO)가 출시한 신제품들이 초반 흥행에 힘입어 연이은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4일 출시했던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공식 출시 이틀 만에 전국 완판, 개인 거래 사이트에서 웃돈 붙어 거래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내달 출시될 '미도 멀티포트 메커니컬 스켈레톤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도 완판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와치그룹코리아 미도 관계자에 따르면, 미도 멀티포트 메커니컬 스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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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6:42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올해로 브랜드 창립 160주년을 맞이한 태그호이어가 역사적 타이밍에 맞춰 자사의 대표 컬렉션인 '까레라(Carrera)'에 신모델을 추가했다. 16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까레라 컬렉션은 오리지널 까레라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신모델은 오늘(17일)부터 백화점을 비롯한 국내 판매점에 입고,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됐으며, 소식을 접한 고객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과연 태그호이어가 선보인 신작은 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을지 태그호이어 부티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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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1:43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세이코코리아가 동양의 전통 공예 패턴에서 영감을 얻은 ‘샤프 엣지드(Sharp Edged)’ 시리즈 4종을 국내 출시했다. 샤프 엣지드 시리즈는 세이코(SEIKO)의 기계식 드레스워치 장르인 ‘프리사지(Presage)’의 신규 라인업으로, 우아하면서도 트렌디한 드레스워치를 찾는 사회초년생부터 영포티(Young 40) 세대까지 젊은 비즈니스맨을 공략한 신모델이다. 프리사지 샤프 엣지드 시리즈의 핵심은 동양미에서 착안한 단순하면서도 다차원적인 아름다움이다.세이코는 이번 시리즈를 기획하며 남자의 품격과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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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14:14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위블로(Hublot)가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다. 1980년 카를로 크로코에 의해 설립된 위블로는 '유행과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우아하고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미니멀리즘 스포츠 워치'라는 성격을 띠고 있다. 특히 위블로는 스포츠 시계에 자주 사용되는 러버 소재의 밴드로 명품 시계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시계 역사상 최초로 고무 소재와 골드를 결합한 혁신적인 시계를 창안하기도 했다. 위블로는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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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11:58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주요 감성 요소로 '컬러'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시계 업계에도 과감한 컬러 변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전통을 중시하는 시계 산업은 그간 새로움보다는 보수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이는 줄곧 출시되는 시계들이 화이트, 블랙, 블루 등 익숙한 기본 컬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매번 비슷한 분위기에 진부함을 느낀 고객층은 그린, 레드 등 전에 없던 화려한 컬러에 열광했고, 이에 보수적이었던 시계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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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10:4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명품 시계 업계에 찾아온 새로운 트렌드는 '다채로운 컬러 변화'다. 전통을 중시하는 명품 시계 산업은 늘 새로움보다는 보수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줄 곧 출시되는 시계들이 화이트, 블랙, 블루 등 익숙한 기본 컬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보수적 입장의 명품 시계업계도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수요층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에 없던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인기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이번달 발표한 신모델에 옐로, 핑크, 오렌지, 민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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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17:39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국내 시계 시장의 규모가 크게 확대됨에 따라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시계의 기능성 수요뿐 아니라 패션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인해 시계 업계의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특히 올 들어 시계업계 최초로 '매출 1조 클럽'도 생겨났으며, 스와치그룹코리아, 명보아이엔씨, 리치몬트코리아, 우림 FMG, 리치몬트코리아 등 주요 시계 유통사의 매출도 매년 눈에 띄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시계 관련 피해 접수나 소비자분쟁을 해결해 줄 관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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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17:32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자동차와 시계의 관계는 '접점의 연속'이다. 비슷한 수준의 역사를 가진 둘은 매우 복잡하고 정교하게 설계된 메커니즘으로서 1초를 둔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 그래서일까. 시계 브랜드와 자동차 브랜드의 협업 사례는 매우 빈번하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전통, 정밀한 메커니즘에 대한 열정, 명성과 성능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공통점 아래 서로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한다. 브라이틀링은 벤틀리, IWC는 메르세데스-AMG, 제니스가 레인지로버와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LV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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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15:09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상위 컬렉션 '하이라이프(Highlife)'의 부활 소식을 알렸다. 하이라이프 컬렉션은 지난 1999년 처음 론칭됐으며, 20여 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최근 시계 업계에 레드로 열풍이 불어닥친 만큼, 러그를 통합시킨 배럴형 케이스에 돔형 라운드 베젤을 적용시켜 고풍스러운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뉴 하이라이프 컬렉션은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성공을 이끈 '하트-비트(Heart Beat)'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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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14:08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와치그룹 소속 브랜드 미도(MIDO)가 14일부터 신제품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Ocean Star Decompression Timer 1961)'의 판매를 본격 시작한다. 오션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1960년대 인기를 끌었던 미도의 빈티지 다이버 워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각 모델이다. 미도가 '오션스타 다이버 600', '오션스타 트리뷰트' 등 오션스타 컬렉션이 연이은 흥행에 성공하자 자신감을 얻고 헤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