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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클래식 워치의 귀환'. 프레드릭 콘스탄트 '하이라이프 컬렉션' 재출시

  • 기사입력 2020.09.14 15:09
  • 최종수정 2020.09.14 16:23
  • 기자명 차진재 기자
프레드릭 콘스탄트 '하이라이프(Highlife) 컬렉션'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상위 컬렉션 '하이라이프(Highlife)'의 부활 소식을 알렸다. 

하이라이프 컬렉션은 지난 1999년 처음 론칭됐으며, 20여 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최근 시계 업계에 레드로 열풍이 불어닥친 만큼, 러그를 통합시킨 배럴형 케이스에 돔형 라운드 베젤을 적용시켜 고풍스러운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뉴 하이라이프 컬렉션은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성공을 이끈 '하트-비트(Heart Beat)'를 비롯해 '퍼페츄얼캘린더 매뉴팩처', '오토매틱 COSC' 등 세 가지 라인업으로 꾸려졌다.

세 가지 라인업 모두 드레스워치로서 이상적인 41mm 크기와 50m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인터체인저블(Interchangeable)' 스트랩을 채용해 별도의 도구 없이도 간편하게 스트랩 교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이라이프 하트-비트

먼저 하이라이프 하트-비트 모델은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시그니처인 '하트비트' 디자인이 여과 없이 적용됐다. 덕분에 원형으로 커팅 된 오픈워크 다이얼을 통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감상해볼 수 있다. 

또 화이트, 블랙, 블루 세 가지 다이얼 컬러와 스틸, 골드, 로즈 골드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고객 취향에 딱 맞는 시계 선택이 가능하다. 무브먼트는 'FC-310칼리버'가 탑재되며, 진동수는 4Hz, 파워리저브는 38시간이다. 

하이라이프 오토매틱 COSC

하이라이프 오토매틱 COSC 모델은 심플하면서도 시계 본연의 멋에 충실한 모습이다.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이를 두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스타일'이라 설명했으며, 지구를 본뜬 듯한 글로브 패턴을 다이얼에 새겨 고급성을 높였다. 

또 화이트, 블랙, 블루 세 가지 다이얼 컬러와 스틸, 로즈 골드, 투톤 콤비 등 다양한 조합으로 구성됐다. 

무브먼트는 크로노미터(COSC) 인증을 받은 'FC-303 칼리버'가 탑재돼 뛰어난 정밀성을 자랑하며, 진동수는 4Hz, 파워리저브는 38시간이다. 

하이라이프 퍼페츄얼 캘린더 매뉴팩처

하이라이프 퍼페츄얼 캘린더 매뉴팩처는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오랜 기술력이 집결한 하이-컴플리케이션모델이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FC-775 칼리버'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며,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을 갖추고 있어 다가오는 2,100년 2월까지 별도의 조정 없이도 날짜가 맞춰진다.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하이라이프 컬렉션 구매 고객에게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러버 스트랩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서 프레드릭 콘스탄트 시계는 공식 수입사인 '스타일리더'가 수입, 백화점을 포함한 모든 공식 판매 대리점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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