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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16:42
기아가 2023년 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16대, 해외 20만3,708대, 특수 30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5만 4,02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6.9% 증가, 해외는 12.0% 증가한 수치다.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7,94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598대, K3가 18,558대로 뒤를 이었다.국내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봉고Ⅲ로, 8,977대가 판매됐다.승용은 레이 4,268대, K8 4,168대, K5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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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09: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에서 주요 차량들이 최고 모델에 대거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차 8개, 기아 9개, 제네시스 6개 등 총 23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현대차그룹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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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12: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간판 중형 세단 K5가 부분변경을 단행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위장막 테스트 차량이 포착됐다.K5는 지난 2010년 출시된 1세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자랑해, 이번 페이스리프트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앞서 K5의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다양한 분석들이 제기돼 왔지만, 국내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국내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사용자가 공개한 스파이샷을 보면, 뒷모습만 확인되기 때문에 전면부와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기아의 최신 패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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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16:3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SONATA)'가 부분 변경을 통해 올 상반기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쏘나타는 한때 국민 세단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받아왔지만, 점점 입지가 좁아져 지난해에는 단종설까지 제기됐다.특히, 지난 2019년 이른바 ‘메기차’라고 비웃음을 산 8세대 쏘나타(DN8)의 출시 이후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전년 대비 21.1% 감소한 4만8,853대로 지난해를 마무리했다.한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 위장막 차량과 예상 렌더링을 통해 대대적인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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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09:0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자동차그룹 기준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고급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1개 브랜드 가운데 1위 렉서스에 이어 제네시스가 2위(144점), 기아가 3위(152점), 현대차가 8위(170점)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작년에 이어 글로벌 16개 자동차그룹사 중 가장 우수한 종합 성적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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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13: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최근 금리폭등과 경기부진으로 신차 예약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하이브리드 차량은 긴 출고 대기기간을 유지하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 하아브리드모델의 출고 대기기간은 12개월로 2-5개월인 가솔린모델보다 2-3배가 길다.중형 쏘나타도 한 두 달이면 출고가 가능한 가솔린모델과 달리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 이상 밀려 있고, 최근 출시된 신형 그랜저는 출고가 10개월 가량 밀려 있다. 그랜저 2.5, 가솔린모델은 4-8개 월이면 출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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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22: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2023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8,678대, 해외 19만 3,456대, 특수 30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23만 2,437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8% 증가, 해외는 9.9%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2,52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075대, 쏘렌토가 1만6,386대로 뒤를 이었다.1월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3만 8,678대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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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확실히 인정받았다.현대차와 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총 12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최다 수상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U.S.뉴스&월드리포트는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분석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내장, 기술 및 편의사양, 연결성, 연비, 적재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을 평가하고, 수리비, 연료비, 보험료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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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17:28
[M투데이 이세민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에 공급망 차질로 인해 목표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2023년에는 합산 글로벌 판매 목표를 작년대비 거의 10% 증가한 수치를 목표로 잡았다.현대차그룹은 반도체 및 부품 부족을 포함한 문제로 인해 2022년 목표 대수였던 716만 대보다 약 4%가 적은 685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는데 그쳤다.현대차는 2022년 글로벌 시장에서 325만5695대, 국내 시장에서 68만 8,884대를 판매 총 394만4,579대를 기록했으며,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236만 2,551대, 국내 시장에서 5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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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7: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지난 해 국내 54만1,068 대, 해외 236만2,551대 전년 대비 4.6% 증가한 290만 3,619대를 판매했다. 이는 국내는 1.1%, 해외는 5.4%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5만2,06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1만 418대, 쏘렌토가 22만 2,570대로 그 뒤를 이었다.기아는 2023년에는 핵심권역 시장 진입 전략 수립, PBV(목적기반모빌리티)의 성공적인 개발 및 유연한 양산 체계 구축, 고객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제품 및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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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7:1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전 세계적인 금리 상승과 경기침체로 자동차 구매가 녹록치 않은 환경이 조성되며, 자동차 시장에도 빨간불이 켜졌다.특히, 자동차 할부 금리가 평균 10%를 넘어서며 신차 구매를 위해 대기를 하고 있던 소비자들 중 상당수가 계약을 취소하고 있다.반도체 수급 완화로 신차생산은 본 궤도에 올랐지만 계약 취소가 몰리면서 차량 재고가 쌓이고 있고, 이로 인해 1년 이상 대기 해야 했던 신차들도 즉시 출고가 가능해졌다.올해 주요 신차의 출고상황을 조사한 결과, 트렌디한 디자인과 수입차 못지 않은 편의사양으로 많은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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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14:26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방의 대 러시아 제재로 한국산 등의 수입이 금지된 러시아에 중국산 기아 K5가 판매된다.러시아 매체 로시스카야 가제타(Rossiyskaya Gazeta)에 따르면 러시아 자동차 판매딜러는 내년 초부터 중국에서 생산된 기아 K5 세단을 도입, 판매키로 했다.중국산 기아 K5는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부터 러시아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시판가격은 340만3,970 루블(6,287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중국산 K5는 길이 4,980mm 너비 1,860mm, 높이 1,445mm. 휠베이스 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