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 건설 중인 테슬라 기가팩토리 상하이가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지난 1월 기공식을 가진 테슬라 기가팩토리 상하이의 공식 명칭은 '기가팩토리 3(Gigafactory 3)'로 상하이 자유무역지대 근처의 링강( Lingang)에 위치해 있다.모델3와 모델Y 등 2개 차종을 연산 50만 대 규모로 생산하게 될 기가팩토리 3는 오는 5월 완공돼 라인설치작업 등을 거쳐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상하이 기가팩토리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의 네 번째 작품인 모델Y가 14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됐다.소형 범용세단 모델3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Y는 테슬라의 로스앤젤레스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이날 공개됐다.이 차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유틸리티 차량의 넓고 실용적인 면을 양립시킨 ‘크로스오버 쿠페’ 타입으로 개발됐다.엘론 머스크CEO의 발표에 따르면, 모델Y는 시속 0-60마일 도달시간이 3.5초 최고속도는 130마일, 1회충전 주행거리는 300마일에 달한다.일반모델의 시판가격은 4만7천 달러(5,341만 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내년에 전기 픽업트럭 프로토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지난 11일(현지시간)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전기 픽업트럭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엘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픽업트럭을 언제 주문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픽업 트럭을 너무 많이 만들고 싶다”며 “내년에 발표할 시제품을 가지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지난해 엘론 머스크는 소형 SUV인 모델Y 다음에 출시될 차량이 픽업트럭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후 지난 6월 엘론 머스크는 픽업트럭을 어떻게 개발할 것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4번째 모델인 컴팩트 크로스오버 모델Y를 내년 3월 15일에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24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모델Y 공개일정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엘론 머스크는 “모델Y가 언제 공개되느냐”는 질문에 “3월 15일(March 15)”이라고 답했다.이에 한 소비자가 “10개월 밖에 안 남았는데 믿을 수 없다”고 하자 머스크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라, 올해 말부터 내년 중순 사이에 모델Y를 언제든지 공개할 수 있다”며 “3월 15일이 맞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자동차업체인 테슬라가 3천만 원대 양산형 전기차 모델3의 생산에 참담한 실패를 맛보고 있다.지난해 7월부터 주 당 5천대 씩 생산할 예정이던 모델3는 올 들어서도 월 500 대 생산이 어려운 상황이다. 때문에 지난해에 모델3를 주문했던 국내 계약자들도 빨라야 내년 말 쯤이나 출고가 가능할 전망이다.테슬라코리아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어 정확한 수치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지난 2016년 말 모델3 계약 당시 테슬라 동북아지역 담당 대표가 한국인 예약자가 세계에서 다섯 번째 안에 든다고 밝힌 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2017년 4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보급형 모델인 모델3의 생산지연에 따른 판매 축소가 결정적인 원인이다. 다만 적자규모는 사상 최대였지만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만큼 크지는 않았다.테슬라의 4분기 순손실은 6억7,540만 달러(7,343억 원)로, 적자폭은 전년 동기의 1억2,130 만 달러보다 6배나 확대됐다.테슬라의 임시항목을 제외한 순손실은 주당 3.04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3.12달러를 밑돌았다.이 기간 매출액은 32억9천 만 달러로 전년 동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닛산이 신형 리프를 기반으로 새로운 수소연료전지차를 개발한다.11일(현지시간) 일본 언론들은 닛산이 전기차인 신형 리프를 베이스로 새로운 전기구동 SUV를 개발한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닛산이 신형 리프의 플랫폼을 이용해 전기구동 SUV를 개발하고 있다.이달 초 닛산은 말레이시아 특허청에 ‘테라(Terra)'라는 명칭을 출원했다.이 테라는 지난 2012년 파리모터쇼에 출품된 크로스오버 컨셉트카 TeRRA(테라)를 연상시킨다.컨셉트카인 TeRRA는 리프의 초기 모델에 탑재된 배터리와 전기모터로 전륜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가 내놓을 또 하나의 야심작 컴팩트 크로스오버 모델Y가 모델3과 같은 플랫폼으로 개발된다.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테슬라의 4번째 차량인 모델Y가 모델3와 같은 아키텍쳐를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미국 시간으로 지난 2일 테슬라의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언론인들과 인터뷰를 진행한 엘론 머스크 CEO는 모델Y에 대해 설명했다.테슬라는 이전에 모델Y가 전혀 새로운 플랫폼으로 개발된다고 밝혔지만 이날 엘론 머스크는 모델3와 아키텍처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기에는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새로운 공장을 짓을 것으로 보인다.7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는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가 신모델 생산을 위해 새로운 공장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에 열린 테슬라 주주 연례 회의에서 엘론 머스크는 새로운 공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엘론 머스크는 현재 캘리포니아 주 프레몬트에 있는 공장에서 모델S와 모델X를 생산하고 있으며 여기에 곧 출시될 모델3까지 생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오는 2019년에 출시될 서브 컴팩트 SUV 모델Y
[오토데일리 김지윤기자]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 모터스와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CEO는 늘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항상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 때문이다.남들이 1회 충전으로 100km를 달리지 못할 때 테슬라는 300km를 넘었고 전기차 보급의 걸림돌인 구입 가격도 처음으로 3천만원 대를 제시했다.적어도 자동차란 제품을 갖고 전자제품 이상으로 깜짝 쇼를 보여주는 메이커는 테슬라가 유일하다.테슬라 차량은 오토 파일럿 등 기능면에서도 기존 메이커들을 압도하고 있다.새로 업그레이드된 오토파일럿 외에도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