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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9 13:04
일본 혼다자동차가 영국 현지공장 가동중단에 이어 일본 내 주요공장에서 근무중인 비정규직원 3천100여명을 추가로 감원한다. 혼다자동차는 18일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수요 회복 전망이 불투명해 오는 4윌과 5월 두 달간 영국 현지공장인 스윈돈공장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에는 현재 4천200명의 종업원이 근무중이며 혼다차는 가동 중단 기간동안 고용은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잉여인원에 대한 일시적인 해고도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영국 스윈돈공장에서 SUV CR-V와 소형차 시빅을 생산, 유럽지역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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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6 14:12
중국이 차세대 동력원인 전기자동차 부문에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토종 자동차메이커인 BYD는 지난 13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고 있는 북미국제오토쇼에서 E6형 전기자동차를 공개했다. 이 차는 한 번 충전으로 400km를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는 세계최초의 5인승 전기자동차로, 세계 각국의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디트로이트모터쇼를 취재하러 온 중국 언론들은 영국 자동차 전문가가 BYD의 전기자동차 기술이 미국과 일본등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를 넘어섰다고 평가하자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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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6 08:26
지난해 유럽 신차판매량이 11년 만에 1천400만대선이 붕괴됐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가 지난 15일 발표한 2008년 유럽 주요 18개국의 승용차 판매대수는 총 1천355만8천400대로 전년대비 8.4%가 감소,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유럽의 신차판매량이 1천400만대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993년 이후 11년만이다. 국가별로는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 상위 5개국의 신차판매량이 일제히 감소했으며 그 중에서도 스페인은 28.1%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유럽은 주요 18개국에 동유럽 10개국을 합쳐도 전체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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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2 17:28
인도의 전기자동차 메이커인 레바 일렉트릭 카(RECC)가 올해 안에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한 하이브리드카를 인도 등에서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의 힌두스탄 타임즈가 최근 보도한 바에 의하면 전기자동차업체인 레바 일렉트릭 카는최근 REVA L-ion이라는 하이브리드카 개발을 완료, 금년 중반부터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차는 최고속도가 시속 80km 정도로 리튬이온배터리 5천개 가량을 탑재했고 여기에 태양광 발전패널도 설치, 1회 충전으로 150~200km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1시간 동안 충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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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0 11:40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23)가 지난 8일 자동차사고로 자신의 애차 페라리 승용차가 대파됐으나 자신은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이날 영국 맨체스터공항 인근 터널 안에서 방호벽과 충돌, 타고 있던 페라리 앞부분이 대파됐으나 자신은 기적적으로 상처하나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경찰은 목격자들을 통해 사고 원인과 상세한 정황을 조사중이며 현재까지 음주 혐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 밤 영국 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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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 17:18
일본 닛산자동차가 9일 영국 썬더랜드공장 종업원 1천200명을 감원하고 1월부터 3월까지 생산량 조정작업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닛산차는 세계적인 경기악화로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세계 주요시장의 신차수요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유럽지역 생산거점의 생산량을 대폭 삭감키로 했다. 썬더랜드 공장에는 현재 약 5천명의 종업원이 근무중이며 이 가운데 조기 희망퇴직 등을 이용, 정규직 사원 800명을 4월경까지 내보내고 계약직 종업원 400명 전원에 대해서는 고용계약을 전면 중단한다. 이 공장에서는 세계 전략 SUV인 캐슈카이(듀아리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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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8 08:45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오는 2010년부터 독자개발한 차세대 형 전기자동차를 프랑스 자동차업체인 푸조씨트로엥(PSA)에 공급한다.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끼리 친환경 차량을 상호 공급하는 것은 미쓰비시. PSA가 처음으로, 양 사는 2011년부터는 연간 1만대 이상을 공급, 유럽지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양 사는 환경 및 에너지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세계 각국이 세계적인 동시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자동차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등의 보급촉진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점을 감안, 새로운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프랑스정부는 이미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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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0 17:21
멕시코의 부호이자 저명한 투자가인 카를로스 슬림씨가 지난 28일 영국의 BBC방송이 보도한 일본 혼다자동차의 F1팀 인수설에 대해 30일 전면 부인했다.멕시코 언론은 카를로스 슬림씨가 거느리고 있는 전기 및 통신기기업체인 테르멕스사가 혼다 F1팀의 인수설을 부인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에앞서 이탈리아의 La Stampa지는 지난 27일 혼다차가 매각키로 한 F1팀을 슬림씨가 인수키로 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를 영국 BBC방송이 받아 인용 보도했다. 테르멕스사는 카를로스 슬림씨는 혼다 F1팀을 인수할 생각도 없고 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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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9 12:22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자동차가 쌍용차 기술을 빼 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쌍용차의 카이런을 기반으로 상하이차가 독자브랜드로 개발한 SUV가 최근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중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CHina Car Times는 지난 12일자 인터넷 판에 실은 기사에서 내년부터 세계시장을 공력하게 될 상하이차 독자브랜드인 로웨(Roewe) 차종을 소개하면서 쌍용 카이런을 리브랜드화한 SUV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로웨 브랜드의 핵심 차종은 영국 로버 차량을 베이스로 개발한 엘레강스 세단 로웨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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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9 08:40
매물시장에 나와있는 일본 혼다자동차의 F1팀을 멕시코의 한 부호가 인수를 추진중이라고 영국 BBC방송이 지난 28일 보도했다. BBC는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F1 세계선수권시리즈의 철수를 밝힌 혼다자동차의 F1팀 인수를 멕시코의 부호 카를로스 슬림씨(67)가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혼다차는 지난 5일, 경영실적 악화를 이유로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의 F1 참가중단을 발표했으며 내년 1월까지 인수업체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영국에 본사를 두고있는 혼다 F1팀을 해체한다는 계획이었다. BBC는 카를로스 슬림씨는 현재 혼다 F1팀 인수교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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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3:31
현대. 기아자동차의 물갈이 임원인사가 가속화되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지난해 10월부터 기아차 국내외 판매와 기획, 노사관계를 총괄해 오던 김익환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기아차는 정몽구 회장과 조남홍 사장 2인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며, 김부회장 후임은 이달말께 발표될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기아차 고문직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익환부회장은 박정인 HMC투자증권 회장, 유홍종 BNG스틸 회장, 설영흥 중국담당부회장 등과 함께 현대차그룹을 수 십년 간 이끌어 온 원로중의 한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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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9 14:20
영국 만델슨 민간기업 및 규제개혁담당장관은 지난 18일, 영국의 고급차브랜드인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구제를 위해 인도의 타타모터스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영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만델슨장관은 재규어. 랜드로버는 우선적으로 인수자인 타타모터스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영국정부의 공적지원은 총 10억파운드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타타모터스는 지난 6월, 미국 포드모터로부터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17억파운드에 인수했으나 금융 위기로 인한 경기후퇴로 영국의 자동차 생산대수가 지난달에는 작년대비 33%나 감소했다. 타타모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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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11:14
현대자동차의 인도 상용차 사업이 1년 가량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 상용차 합작사업 파트너사인 카파로인디아의 웃탐 보스CEO는 최근 가진 인도 비지니스 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1월 서울에서 현대차 경영진과 만나 협의한 결과, 버스 생산계획의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상용차는 구매자인 기업의 자금사정에 영향을 받기 쉽다며 인도준비은행(중앙은행)이나 인도 정부의 경기대책으로 자금유통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3. 4분기 이후에는 버스사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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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10:18
영국정부가 자동차 내수판매 촉진을 위한 할부금융 지원에 나선다. 선데이타임즈는 14일 영국정부가 이번 주 중으로 대규모 실업발생을 막기위해 자동차 메이커에 대한 긴급지원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영국 민간기업 및 규제개혁 담당장관은 내수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자동차메이커들에게 할부금융 부문 보증을 제공하는 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신문은 금융기관 구제를 위해 준비중인 4천억파운드 중 일부자금을 활용, 자동차업계에 저금리 론을 제공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자동차업계 수뇌부는 지난 10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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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2 09:07
현대.기아자동차의 신차 재구매율이 평균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조사전문회사인 J.D. Power and Associates가 전 세계 신차구매자 14만7천2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차 재구매율 조사(Customer Retention Study)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산업 평균치인 48.0%보다 낮은 46.7%로 조사대상 36개 브랜드 중 13위에 그쳤다. 특히, 기아자동차는 재구매율이 32.5%로 최하위 그룹인 27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일본의 혼다자동차가 64.7%로 63.2%와 60.4%에 그친 도요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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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1 13:40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고성능 스포츠카 랜서 에볼루션이 영국에서 경찰 특수부대 차량으로 투입된다. 미쓰비시차 영국법인은 최근, 랜서 에볼루션X를 사우스 요크셔주 경찰에 납품한다고 밝혔다. 이 차는 과속차량의 속도위반 단속 및 위반차량 추적을 주요 임무로 하는 특수부대에 배치된다. 사우스요크셔 경찰측는 랜서 에볼루션X는 뛰어난 추적능력을 발휘하는 차로, 동력성능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추적시 놓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호평하고 있다. 사우스 요크셔 경찰에 배치될 랜서 에볼루션은 최강 그레이드인 FQ-360 GS를 베이스로 개발된 차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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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11:43
다른 나라들은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해 수십만원짜리 상품권도 나눠 준다는데 우리정부는 오히려 방해만 되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한 노릇입니다. 최근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가 자동차에 붙는 개별소비세를 대폭 낮출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잇따르면서 계약했던 차량마저 취소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자동차업계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개별소비세(옛 특별소비세) 문제가 거론될 때마다 겪는 부작용이 이번에도 되풀이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일 일부 언론을 통해 정부가 내수진작을 위해 개별소비세를 6개월 가량 한시적으로 최고 50% 인하하거나 신차를 매입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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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11:41
쌍용자동차의 MPV 로디우스가 이탈리아의 한 경제지가 실시중인 가장 못 생긴차 순위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이탈리아 경제지인 일솔레 24오레(isole24ore)에 따르면 현재 진행중인 가장 추악한 차량 선정 독자 투표에서 쌍용자동차의 MPV 로디우스가 13%로 36개 후보차종 중 3위에 랭크됐다. 이번 못생긴 차 선정 투표는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이 화면상으로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지난 8일 기준으로 16%의 알파 로메오 아르나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아르나는 1979년, 당시 이탈리아 산업부흥공사 관리하에 있던 알파 로메오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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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14:50
현대자동차가 내달 15일부터 유럽전략형 소형 신차 i20을 영국 등 유럽시장에서 본격 시판한다. 이번에 시판되는 i20은 i10, i30에 이은 현대차의 세번째 유럽전용 5도어 해치백 모델이다. 현대차는 이번 5도어 모델 투입에 이어 내년 3월 중으로 3도어 모델인 i20s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 차에는 전자동 에어컨과 6개의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리모트 록킹, 전자식 파워윈도우, AUX 단자가 기본사양으로 적용됐으며 시판가격은 3도어 1.2 클래식 모델이 8천195파운드(1천772만원)이며 5도어 모델은 8천645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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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08:21
일본 혼다자동차가 영국 현지공장의 정규직원을 포함, 본격적인 직원 구조조정에 착수한다. 혼다차는 영국법인의 정규직 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혼다차는 이달부터 영국공장에서의 종업원 조기 희망퇴직 모집애 들어간다고 밝혔다. 혼다차 영국공장은 오는 2009년 2월부터 2개월간 조업을 중단할 계획이다. 혼다차는 일본 국내에서도 부품공장 중심으로 내년 1월말 경 계약직 종업원 490명을 추가로 삭감할 감원할 방침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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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08:16
프랑스와 영국, 독일 등 서유럽의 주요 국가들이 자동차업계 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프랑스 사르코지대통령은 4일, 추가 경기부양 대책을 발표하고 에너지 절약형 신차 구입시 보조금 지급과 단열성이 뛰어나면서도 집세가 낮은 공영주택의 대규모 건설 등 환경투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260억유로를 투입,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량을 폐차시키고,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치환경차로 바꿀 경우 최대 2천유로의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는 르노. 푸조 등 프랑스 자동차메이커등이 강점으로 여기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