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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정부, 자동차 할부금융 지원 나서

  • 기사입력 2008.12.15 10:18
  • 기자명 이진영

영국정부가 자동차 내수판매 촉진을 위한 할부금융 지원에 나선다.
 
선데이타임즈는 14일 영국정부가 이번 주 중으로 대규모 실업발생을 막기위해 자동차 메이커에 대한 긴급지원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영국 민간기업 및 규제개혁 담당장관은 내수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자동차메이커들에게 할부금융 부문 보증을 제공하는 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신문은 금융기관 구제를 위해 준비중인 4천억파운드 중 일부자금을 활용, 자동차업계에 저금리 론을 제공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자동차업계 수뇌부는 지난 10월부터 극심한 부진이 게속되고 있는 자동차 내수판매 확대를 위한 지원책의 필요성을 정부측에 호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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