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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5 10:31
GM과 르노닛산그룹이 양사간의 제휴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제휴작업에 들어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5일자 신문에서 GM이 르노닛산그룹과의 제휴관계를 추짆할 전담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의 총괄지휘자는 GM그룹의 헨더슨CFO(최고 재무책임자)가 취임했다. 이 신문은 GM측은 현재 르노닛산과 자본제휴를 검토중이지만 프랑스 정부가 르노그룹의 주식을 15% 가량 소유하고 있는 점이 자본제휴의 방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GM은 오는 7일 이사회를 열어 양사간의 제휴관계에 대해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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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6 09:57
자동차 산업과 함께 안전 옵션사항들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자동차 사고는 물적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어 자동차 메이커들은 사고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안전사양들을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다. TRW Automotive사의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의 74%가 자동차의 안전옵션사양이 5년전에 비해 안전성 부문에 있어서 더욱 중요해졌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에드먼즈닷컴은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사러갈 때 살펴봐야 할 안전기술 톱10을 발표했다. 1. 타이어 공기압 감시 시스템 (Tire Pressure Mon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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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17:15
혼다자동차의 플래그쉽 모델인 레전드가 마침내 내달 20일 한반도에 상륙한다. 혼다코리아는 오는 6월2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고급세단 레전드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레전드는 시판가격이 6천800만원에서 6천900만원대로 지난달 출시된 렉서스 ES350,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BMW 5시리즈 등과 한판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특히, 레전드는 현재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러카로 자리잡고 있는 렉서스 ES350과 올 수입차 베스트셀러카 자리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을 벌이게 된다. 신형 ES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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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7 22:42
도요타 렉서스 ES350과 혼다 레전드가 올 상반기에 한반도에서 한판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이들 두 차종의 한국내 예상 시판가격은 6천만원대로 국내 수입차시장의 간판모델이라는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 전망이다. 도요타코리아는 내달 8일경 신형 ES350을 국내에 들여와 전국 시판에 나선다. 국내에 도입될 신형 ES350은 지난 1월 시카고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한 5인승 엘레강스 세단으로 최고출력 272마력의 3.5리터급 V6 엔진이 탑재, 출발에서 100km까지의 가속력이 6.8초에 불과하다. 특히, 변속력이 훨씬 뛰어난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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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3 10:15
GM과 도요타는 이달말로 끝나는 안전 기술 분야의 기술협력을 2년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지난 1999년 연료전지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GM은 지금까지 10억달러를 투자했으며, 앞으로 10억달러를 추가로 더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3/03/440798a036779.jpg|5520|jpg|Capture.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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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2 23:37
GM과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99년부터 추진해 온 차세대 연료전지차(FCV) 개발 공동연구가 전면 백지화된다. 양사는 22일 연료전지차 개발 합작회사 설립 등에 대한 의견대립으로 오는 3월말부로 공동연구를 전면 중단키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그러나 3월말을 기점으로 첨단기술에 대한 제휴관계는 연장할 방침이지만 핵심 테마였던 연료전지차 개발분야는 제외키로 했다. GM과 도요타는 자동차 안전기술이나 첨단교통시스템인 ITS 등에 대한 기술교환은 계속하며 환경분야에서도 테마가 있을 경우, 공동노력 범위에 추가키로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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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4 10:51
인간처럼 주행중인 자동차끼리 대화를 통해 사고를 막는 꿈의 안전시스템인 ASV 프로젝트가 조만간 실용화될 전망이다. 일본 운수성이 지난 1991년 시작한 ASV(첨단 안전자동차)프로젝트는 총 4단계에 걸쳐 지금까지 15년동안 진행돼 온 자동차 안전 프로젝트로 현재 3단계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은 교차로지점에 다른 차량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내비게이션이 경고해 주는 화면)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자동차끼리 대화해 사고를 막는 '차.차간 통신'이 가능토록 하는게 최종 목표이다. 즉, 공중 충돌을 막기위해 주위를 비행하는 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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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7 09:55
미츠비시社가 지난 16일 선진적인 안전 기술을 탑재한 실험 차량 ‘미츠비시 ASV―3’을 개발했다고 일본 경제신문이 보도했다. 미니밴 ‘그란디스’를 베이스로 개발한 이번 차량은 사고 건수가 많은 추돌 사고 방지에 초점을 맞춰, 급브레이크시 뒷 차에 알리는 브레이크 램프 등을 채용하고, 앞 차량과 충돌할 것 같은 경우 자동 브레이크가 작동한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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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5 13:4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이보 마울)는 25일 강남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최고의 모델 The new S-Class를 선보였다.벤츠 최첨단 기술의 결정체라 불리는 뉴S클래스는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전세계 최고의 럭셔리 세단으로서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파워풀하고 우아해진 모습으로 탄생했다.기존 S클래스의 대표적 특징으로 꼽히는 개척자적인 앞선 안전기술과 뛰어난 승차감은 물론, 민첩한 핸들링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신형 엔진 탑재로 훨씬 더 다이나믹해진 드라이빙을 선보인다.자동차 안전 기술을 창조해온 S클래스답게 차세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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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9 09:29
오는 21일 일본 자바시 마쿠하리 메쎄에서 개최되는 동경모터쇼에 혼다는 ‘feel FINE’을 주제로 총 23종, 25대의 자동차를 전시한다. 혼다의 자유로운 사고방식과 진보된 기술, 새로운 감각의 디자인을 유감없이 표현할 이번 모터쇼에는 3대의 컨셉트카와 최근 혼다가 선보인 뉴 시빅, 뉴 시빅 하이브리드 등이 소개된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개인 공간을 최대한 배려한 흔적이 돋보이는 3대의 컨셉카를 먼저 만나보자. ◆ 스포츠 4 컨셉트 [Sports 4 Concept]스포츠 4컨셉트는 ‘누구나 자유롭게 운전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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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5 18:05
미국에 시판 중인 최고급 브랜드 승용차에 충돌 방지 장치가 도입되고 있다고 USA투데이( USA Today)가 보도했다. 자동차 충돌을 줄이게 되면 근본적으로 자동차 사고 및 사망자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부품 업체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충돌사고의 90%가 운전자의 부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거나 닥쳐온 충돌 위험에 대응할 수만 있으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한 것이 충돌방지 시스템의 기본 구조. 각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충돌방지장치는 차선이탈경고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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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7 15:28
디자인 기존 IS200이 날카롭게 파인 헤드램프와 강렬한 직선이 특징이었다면 뉴 IS250은 렉서스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L- finesse)가 적용된 모델이다. 스포츠카의 다이나믹한 역동성을 보여주면서 인체공학을 고려한 내부설계로 운전자중심의 편의성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성능 뉴 IS250모델은 당초 한국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던 2.2리터급 대신 2.5리터급으로 선보였다. 배기량이 기존 IS에 비해 500cc 가량 커진 만큼 최고출력도 155마력에서 207마력으로 대폭 향상됐으며연비 역시 리터당 10.7km에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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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7 21:28
올해 최고로 안전한 차량에 혼다 아큐라(Acura)를 제외하곤 모두 미국 포드 혹은 자회사인 볼보의 모델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이 선정한 2005년 최고로 안전한 차량 5개 모델은 혼다 아큐라RL 세단(Acura RL Sedan), 포드사의 크라운 빅토리아 세단(Crown Victoria Sedan), 링컨 타운 카(Lincoln Town Car), 머큐리(Mecury Grand Marquis), 볼보 S80세단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정대상 결과는 전국 고속도로 교통안전 행정국(NHTSA)의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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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5 10:58
혼다자동차가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라디오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서로 정보를 교환, 교통사고를 미리 막을 수 있는 차세대 안전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차량의 운전석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장소에 있는 상대방 차의 존재를 재빨리 파악, 운전자가 피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다. 혼다차는 오토바이의 경우, 상대방 차의 운전자가 알아보기 쉽도록 디자인 한 신형 오토바이도 개발, 빠르면 오는 2008년부터 실용화 나갈 방침이다. 자동차간 통신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전 세계 메이커들이 시장선점을 위해 치열한 개발경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