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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9 17:18
현대.기아자동차의 4.6 타우엔진이 2년 연속으로 미국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기아차는 9일(현지시각), 타우엔진(4.6리터, 가솔린)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하는 2010 10대 최고엔진(2010 10 Best Engines Winners)에 올랐다고 밝혔다. 타우엔진은 현대.기아차의 최고급 대형엔진이자 대표 엔진으로 북미시장에서 현대차의 제네시스와 기아차의 보레고(국내명 모하비) 가솔린 모델에 장착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현대차의 에쿠스에 장착, 판매되고 있다. 특히, 타우엔진은 지난 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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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1:32
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두달 연속으로 판매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 회사인 오토데이터가 1일 발표한 2009년 11월 브랜드별 미국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전년 동월대비 45.9%가 증가한 2만8천45대로 5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브랜드 중 7위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미국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34개브랜드 중 가장 높은 증가율로, 현대차는 지난 10월에도 3만1천5대를 판매, 48.92%의 증가율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기아자동차도 1만7천955대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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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4 13:59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10월 미국시장 판매증가율 1.2위를 휩쓸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 회사인 오토데이터가 4일 발표한 2009년 10월 브랜드별 미국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3만1천5대를 판매, 전년 동기대비 48.92%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미국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34개브랜드 중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기아자동차도 이 기간동안 2만2천490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45.26%가 증가하면서 현대차에 이어 증가율 2위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는 그러나 성수기였던 8월과 9월에 비해서는 소폭을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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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 07:16
현대.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사상 최다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1일 통계 전문회사인 오토데이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8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총 6만467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7%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1986년 현대차가 미국에 진출한 후 가장 많은 실적이다. 현대차의 이같은 판매증가는 지난달 실시된 미국 정부의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제도의 영향이 가장 큰 원인으로, 현대차는 도요타, 포드, 혼다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 효과를 거둬 들였다. 현대차는 특히, 신차 구입 지원 제도 시행 이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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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3 08:22
GM의 파산속에 미국 신차시장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빅3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포드가 약진하고 있는 반면, 도요타 등 일본 메이커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포드는 지난달 8천566대로 전년 동기대비 2.4%가 증가하며 미국시장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전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한 링컨브랜드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판매량이 16만1천531대로 24.25% 감소에 그쳤다. 반면, 지난 1일 파산법 보호를 신청한 GM은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9%가 감소한 19만881대를 기록했고 역시 파산신청 중인 크라이슬러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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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2 22:22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연비 좋은 소형차 랭킹에서 한국산 차가 상위권을 휩쓸었다.2일자 중국 경제통신이 소개한 포브스의 연비 좋은 자동차 랭킹에서 현대 엑센트(베르나), 기아 리오(프라이드)가 1.2위를 차지하는 등 10위권 내에 무려 5개 모델이 포진했다. 자동차 조사 연구업체인 빈센트릭사(Vincentric)가, 연간 약 1만5천마일(약 2만4천139.5km)를 주행한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도요타 야리스가 3위, GM대우 젠트라(시보레 아베오)가 4위, 닛산 베르사가 5위, 기아 스펙트라(쎄라토)가 6위,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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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2 17:04
신차구입고객이 실직했을 경우, 차량을 되사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현대자동차의 미국 판매량이 두 달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3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4만721대로 전년동기의 4만2천796대보다 4.8%가 줄었으며 일평균 판매량도 1천629대로 전년동기의 1천646대보다 1.0%가 감소했다. 이에따라 현대차는 인센티브 프로그램 도입 이후 1월 14.3%가 증가한 뒤 2월 1.5%, 3월 4.8%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미국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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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4 07:26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또 한번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북미시장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월 대비 41.4%가 격감한 가운데 지난 1월과 같이 기아차, 일본 스바루와 함께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지난달 북미시장 판매량이 3만621대로 전년동월의 3만1천90대보다 1.5%가 줄었으나 일평균 판매량에서는 1천276대로 전년동월의 1천244대보다 2.6%가 증가했다. 또,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판매량이 2만2천73대로 전년동월의 2만1천988대보다 0.4%가 증가했으며 일평균 판매량도 920대로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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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12:03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북미시장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자동차전문 통계업체인 오토데이터가 4일 발표한 바에 의하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1월 북미시장 판매실적은 총 2만4천512대로 전년 동기의 2만1천452대보다 14.3%나 증가했다. 또, 기아자동차도 이 기간동안 2만2천96대를 판매, 전년동기의 2만1천355대보다 3.5%가 증가했다. 지난달 북미시장에서는 현대.기아차와 일본 스바루를 제외한 전 브랜드의 판매량이 30%에서 최고 63.8%까지 격감했다. 미국 GM은 지난 1월 판매량이 12만9천227대로 전년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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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11:35
금융위기 등으로 미국의 신차판매량이 급감한 가운데 현대. 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도 평균 12% 가량이 감소했다. 현대.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의 미국시장 신차판매량은 40만1천742대로 전년도의 46만7천9대보다 14%가 줄어들었다. 현대차는 소형급인 베르나와 아반떼가 5만431대와 9만4천720대로 전년대비 39.9%와 10.5%가 증가했으나 쏘나타가 19.4%, 그랜저가 34%, 투싼이 54%, 싼타페가 23.2%, 앙트라지가 50.6%, 베라크루즈가 12.6%가 줄어드는 등 중대형 세단 및 SUV 차종의 판매가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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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8 08:33
현대자동차가 북미용 제네시스에 탑재하고 있는 4.6리터 타우엔진이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자동차가 만든 엔진이 베스트 10에 뽑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의 Ward's Automotive Group은 최근 올 한해동안 북미에서 판매된 차량에 장착된 엔진을 평가, 최고 성능을 갖춘 2009 베스트 10 엔진을 선정, 발표했다. 2009 베스트 10 엔진에는 현대자동차의 4.6L DOHC V-8 엔진을 비롯, 아우디 A4 아반트에 탑재된 2.0L TFSI 터보차저 DOHC I-4엔진, BMW 1335i 쿠페에 장착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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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3 08:00
세계적인 경기부진 속에 지난 11월 미국의 신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평균 37%가 줄어들었다. 오토모티브 뉴스 데이터센터가 지난 2일 최종 집계한 11월 미국 신차 판매량은 총 74만7천544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36.7%가 하락했다. 특히, 파산위기에 직면한 미국 빅3는 평균 40% 이상 줄어들어 회생불능의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크라이슬러LLC는 지난달 판매량이 8만5천260대로 47%, GM은 15만4천877대로 41%, 포드모터는 12만3천222대로 32.6%가 각각 감소했다. 또, 일본의 도요타는 13만307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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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2 08:12
현대자동차의 중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카 컨셉모델에 오는 21일 2008LA국제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LA국제오토쇼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컨셉카와 제네시스 튜닝모델 3개 차종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법인 개발담당 부사장은 지난 9월, 올 연말 경 쏘나타 하이브리드카 시제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2010년부터 미국시장에서 첫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카에는 고성능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와 가솔린엔진이 병행 사용된다. 이번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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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1 09:21
기아자동차의 오피러스(수출명 아만티)가 미국의 대표적인 소비자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직 비전(Strategic Vision)社가 조사한 2008 종합가치지수(TVI) 평가에서 대형차 부문 최고가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피러스는 이번 종합가치지수 평가에서 778점을 얻어 포드 토러스(746점), 시보레 임팔라(737점), 닛산 맥시마(729점), 뷰익 라크로스(684점) 등 경쟁모델을 제치고, 2005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스트래티직 비전社가 발표한 종합가치지수는 2007년 10월부터 2008년 3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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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8:45
폭스바겐 골프 VI 등 7개 차종이 2009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최종 후보작에 선정됐다. 2009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상 선정위원회는 최근 2009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상 최종 후보차종에 폭스바겐 골프 VI, 알파 로메오 미토, 씨트로엥 C5, 포드 피에스트, 오펠.복스홀 인시그니아, 르노 신형 메간, 스코다 스퍼브 등 7개 차종을 선정했다. 유럽 23개국 59명의 기자단이 선정하는 2009 카 오브 더 이어상 선정작품은 오는 19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국산차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i10, i800 등 2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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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4 14:42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북미시장 판매량이 31%와 38.5%가 격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동차통계 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10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총 2만820대로 전년 동기의 3만232대보다 무려 31.1%가 줄어들었다. 기아자동차도 이 기간동안 미국시장 판매량이 1만5천483대로 전년 동기의 2만5천185대보다 38.5%가 감소했다. 특히, 일 평균 판매량에서도 33.7%와 40.8%가 줄어드는 등 전체적으로 부진을 보였다. 이 기간동안 미국 GM의 판매량은 17만585대로 전년동기 대비 4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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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2 08:40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9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평균 26% 가량 줄어들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업체인 오토데이터가 지난 1일 발표한 9월 브랜드별 미국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달 미국시장 판매량이 2만4천765대로 전년 동기의 3만3천214대보다 25.4%가 감소했다. 기아자동차도 지난달 판매량이 1만7천383대에 그치면서 전년동기의 2만4천87대에 비해 27.8%가 줄어들었다. 현대.기아차 외에 미국 빅3와 도요타, 혼다, 닛산차 등 미국시장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전 브랜드가 대폭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 G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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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9 08:00
현대자동차가 지난 2005년 이후 4년 연속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19일 시사 경제지 비즈니스 위크(Business Week)와 브랜드 컨설팅 업체인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08 글로벌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 72위를 차지하며 48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05년 84위를 기록하며 국내 자동차업체 최초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2006년과 2007년 각각 75위와 72위에 오르며 글로벌 메이저 브랜드 반열에 올라섰다. 브랜드 자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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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5 17:18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유럽지역 사업을 총괄하는 Toyota Motor Europe NV.SA(TME)가 연구개발 및 생산기술 거점인 도요타 모터 유럽 테크니컬 센터를 대폭 확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유럽 테크니컬 센터 확충은 유럽지역에 처음으로 연구개발용 테스트 코스(프로빙 그라운드)를 설치하고, 유럽시장 전용 차량개발시 환경, 안전, 진동 소음 등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평가설비를 확충, 유럽 구매자들의 요구에 맞는 상품개발을 위한 것이다. 이를위해 도요타는 약 8천만유로의 예산을 투입, 2009년에 공사에 착공, 2010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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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5 09:15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8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경기부진으로 신차판매 부진이 소형차까지 확대되면서 닛산차와 폭스바겐, BMW등 4개 브랜드만 제외한 33개 전 브랜드의 판매량이 일제히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미국시장 판매량은 4만1천130대로 전년 동월의 4만5천87대보다 8.8%가 줄어들었다. 또, 일일 판매량에서도 1천523대로 전년도의 1천670대보다 역시 8.8%가 감소했다. 기아차 역시 지난달 판매량이 2만5천65대로 전년 동월의 2만6천874대보다 6.7%가 줄었다. 미국 빅3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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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4 11:09
미국 빅3와 도요타 등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미국시장에서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는 가운데 혼다차와 함께 상승세를 유지해 왔던 현대자동차가 지난달부터 내리막길로 들어섰다. 미국 조사전문업체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7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4만703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4만3천511대보다 13.6%가 줄었다. 특히 지난달의 경우, 판매일수가 26일로 지난해의 24일보다 이틀이 많았지만 현대차를 비롯한 전 자동차메이커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현대차의 지난달 일 판매량은 1천566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천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