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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09:0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조수석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는 결함으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지난 7월 4일부터 19일 사이에 생산된 2024년형 팰리세이드 63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충돌 시 탑승자 식별장치(ODS)가 조수석 탑승자를 감지하지 못해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는 문제가 확인됐다.이는 스웨이드 시트가 아닌 표준 가죽 시트에 대한 ODS 공급업체의 캘리브레이션 오류에 의한 것으로, 다크 프리미엄 스웨이드 시트가 장착된 모델에서만 발생한다.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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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인기 모델 스포티지의 대항마로 꼽히는 현대차의 중형 SUV, 투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예상도가 새롭게 공개됐다.국내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 맘모스’는 인스타그램에 새롭게 공개한 신형 투싼의 예상도를 게시했다.예상도를 살펴보면 전면부는 양 끝의 세로형 주간주행등을 적용하여 팰리세이드의 모습이 그려진다.또 북미 전용 모델로 출시한 ‘산타크루즈’ 픽업트럭처럼 각진 형태에 3열 격자형 패턴으로 변경됐다.프론트 범퍼 공기흡입구는 기존 모델에 비해 사다리꼴 형태로 제작됐으며 면적 또한 더욱 커진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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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16:2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9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기본조건으로 코나HEV와 싼타페, 싼타페HEV를 할인한다. 코나HEV와 싼타페는 100만원, 싼타페HEV는 1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 ECO 패밀리 이벤트를 시행, 대상은 현대차, 제네시스 친환경차(EV, HEV, PHEV, FCEV) 구매이력이 있거나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다. 해당 고객들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 넥쏘 30만원 할인, GV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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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16:18
현대자동차가 2023년 8월 국내 5만 5,555대, 해외 29만 1,82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한 총 34만 7,377대를 판매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9% 증가, 해외 판매는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8월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의 경우 그랜저 8,820대, 쏘나타 3,001대, 아반떼 4,758대 등 총 1만 6,979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3,752대, 싼타페 2,775대, 투싼 2,976대, 코나 2,695대, 캐스퍼 3,804대 등 총 1만 8,2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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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18: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차량으로 군림하고 있는 차량들의 판매 실적이 신통치 않아 보인다.한 때 인기 절정을 기록하며 신차 계약 후 1년 이상 대기해야 했던 때랑 상황이 완전히 바뀌면서 신차재고가 쌓이기 시작한 것이다.현대차가 지난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현대차 재고자산은 14조291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1조6456억 원에서 22.7% 늘어났다. 같은 기간 총자산에서 재고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6.4%로 0.8%포인트(p) 늘었다.재고자산이 판매되는 속도도 느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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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10:3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와 현대차가 J.D.파워 선정 신차 첨단 기술 만족도 조사에서 상위권을 석권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J.D.파워는 ‘2023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TXI)’에서 제네시스(656점)와 현대차(547점)가 전체 브랜드 순위 1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TXI 조사는 2023년형 신형 모델을 구입하고 90일 이상 소유한 8만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다.이 조사는 자동차에 탑재된 편의성, 최신 자동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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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8 17: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이 출시 초반부터 각종 이슈에 시달리며 고전하고 있다.지난 6월 출시된 EV9은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대형 전기 SUV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넉넉한 3열 실내공간, 180도 회전하는 스위블 시트, 99.8kWh 대용량 배터리로 501km의 긴 주행거리까지 카니발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패밀리카로 주목 받았다.실제로 EV9은 지난 5월 진행된 사전계약에서 8일 만에 1만367대의 계약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은 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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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20:00
[파주=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풀체인지로 거듭난 '디 올 뉴 싼타페'를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최고 사양인 '블랙잉크' 에디션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블랙잉크는 외장과 실내 등 모든 부분을 블랙으로 꾸며낸 것이 특징으로, 그랜저 캘리그래피와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트림에 제공되는 올블랙 컨셉트 옵션이다. 이번 신형 싼타페에서도 블랙잉크 에디션이 최상위 트림에 적용된다.전반적인 스타일을 보면, 외장컬러를 비롯해 휠과 현대차 엠블럼, 레터링, 가니쉬, 사이드미러, 루프랙 등 모든 요소에 블랙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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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18: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10일 풀체인지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를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신형 싼타페는 도심부터 아웃도어까지 폭넓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특히 디자인 초기 단계에서부터 ‘차박’이라는 키워드를 두고 고민했다는 현대차의 설명과 같이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넉넉한 거주공간이 눈에 띈다.신형 싼타페의 차체 크기는 전장 4,830mm, 전폭 1,900mm, 전고 1,720mm, 휠베이스 2,815mm로, 기존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가 각각 3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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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1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간판 중형 세단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테스트카가 최근 국내에서 새롭게 포착됐다.국내 온라인 동호회에서 공개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신형 K5는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 휠 디자인 등 일부 디테일의 수정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위장막에 가려져 자세한 변화는 알 수 없지만,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돼 보다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의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됐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테일램프 역시 앞서 출시된 EV9이나 K8과 같이 양 끝이 아래로 길게 떨어지는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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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19: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2세대 모델을 준비중인 가운데 국내서 테스트카가 포착됐다.지난 2018년 처음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높은 판매량으로 국내 대형 SUV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모델로 지난해 판매량은 4만9737대, 올해에는 1만9930대가 팔렸다.특히 넓은 실내공간을 활용하여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LX3라는 코드명으로 2025년 1월 양산 계획을 목표로 테스트중인 신형 팰리세이드는 기존 디젤과 가솔린 모델은 물론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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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15:1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탄탄한 입지를 쌓아온 준대형 7인승 SUV ‘하이랜더’를 국내에 투입했다.하이랜더는 날렵하게 뻗은 주간주행등과 사다리꼴 형태의 프론트 그릴 등 토요타의 패밀리룩을 반영했으며, 입체감 있는 곡선라인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존재감을 드러낸다.실내의 경우 각 열의 시트를 계단식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인데, 이를 통해 개방된 시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플랫 폴딩 기능을 적용해 패밀리카는 물론 레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파워트레인은 직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진 2.5L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