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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11:1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BMW코리아(주),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쏘나타(LF) 등 2개 차종에서 파노라마 선루프의 윈드 디플렉터가 제대로 고정돼 있지 않아 선루프(창유리)가 차량에서 이탈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윈드 디플렉터는 선루프를 열고 주행할 때 바람이 차량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고 바람에 의한 소음을 줄여주는 장치다. 리콜대상은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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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16:1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디젤게이트로 판매중지 처분을 받은 아우디폴크스바겐의 수요가 일본차로 몰리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부터 판매가 중단된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타격을 입은 가운데 일본차 브랜드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혼다코리아의 경우, 이달 판매량이 900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던 지난 2008년 이후 월간 최다 판매기록이다. 특히, 혼다코리아는 주력 중형세단인 어코드가 600대 이상 판매되며 가솔린 수입 세단 중 판매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만년 꼴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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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12:0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닛산이 환경부에 제출한 인피니티 Q50의 인증 서류가 잘못 표기된 것이 아니라 조작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24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인피니티 Q50 유로 6 모델의 인증을 위해 제출한 서류가 조작된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면서 "한국닛산도 폴크스바겐코리아처럼 서류를 조작해 인증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폴크스바겐은 자동차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위조서류로 불법인증을 받은 혐의로 지난 8월부터 32개 차종 판매금지 처분을 받았다.한국닛산도 폴크스바겐처럼 위조서류로 불법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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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15:3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폴크스바겐(VW)이 지난 1일 배기가스 조작 문제로 손실을 입었다며 자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미국의 딜러들에게 12억800만 달러(1조3,400억 원)의 합의금을 지불키로 합의했다.폴크스바겐 미국 판매딜러들의 변호인단이 샌프란시스코 연방지방법원에 지난 9월30일 제출한 소송자료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한 것과 같은 조건으로 총 652개 미국 판매딜러에서 차를 되살 것을 요구했다.이를 무마하기 위해 합의한 금액이 12억800만 달러라는 것이다.미국의 폴크스바겐 판매 딜러 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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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16:3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범용 브랜드인 스코다(SKODA)브랜드가 내년에 한국으로 들어올 전망이다.27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는 스코다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내년에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스코다는 체코 브랜드로, 1925년 첫 출범 후 독자생존을 모색해 오다 1999년 독일 폴크스바겐그룹으로 편입된 보기드문 동유럽 브랜드다.보도에 따르면 스코다가 2025년까지 120개국에 판매망을 마련할 목표를 세웠으며 아시아에서는 지난 7월에 들어간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과 싱가포르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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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2 09:5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화재 가능성이 발견된 BMW 320d와 시동 꺼짐 현상이 나타나는 폴크스바겐 티구안 등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iguan 2.0 TDI 등 8개 차종에서 정차 중 시동이 꺼진다는 등의 불만사항이 접수돼 국토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결함 조사를 의뢰했다.그 결과 배기가스 재순환(EGR) 밸브 고정핀의 설계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정차 시 Start-and-Stop 작동 등으로 엔진이 정지 된 후 재시동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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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 11:0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주)에 과징금을 부과한다.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Q7 3.0 TDI Quattro 승용자동차(7인승)의 경우에는 해당 차종이 승차정원 7인 이상 승용자동차임에도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아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했다.‘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57조(소화설비)’에 따라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에는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36조제2항의 규정’에 의한 능력단위 1 이상인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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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 17:0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정부의 인증취소 및 판매금지 처분을 수용하기로 최종결정했다.29일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독일 본사와 협의를 거쳐 정부가 내린 처분을 수용하기로 최종결정했다.폴크스바겐은 정부의 처분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으나 재인증 절차를 빠르게 밟는 것이 향후 사업에 더욱 유리하다는 판단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일부에선 이번 결정이 갈수록 악화되는 여론을 의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지난달 25일부터 자발적인 판매중단에 들어갔고 추후 정부로부터 재인증을 받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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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 15:0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폴크스바겐코리아가 환경부로부터 대다수의 모델들이 인증취소를 당하며 난항을 겪고 있다.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차 만들기 실력은 여전,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는 모델들이 있다.폴크스바겐 투아렉에 이어 아우디 Q7 또한, 이런 힘든 시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모델로 높은 상품성을 지녔다.Q7은 35 TDI, 45 TDI 두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1-7월까지 35 TDI는 612대, 45 TDI는 173대가 판매됐다.가격은 35 TDI가 8,580~9,580만 원, 45 TDI가 1억 1,050~1억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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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 09:3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FCA코리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먼저 FCA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300C 등은 실제 기어가 '주차(P)‘ 상태에 놓여있지 않음에도 기어 위치에 대한 충분한 경고가 없다.이 때문에 운전자가 ’주차‘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고 하차해 운전자나 승객이 움직이는 차에 치이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실제로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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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 11:06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아우디 폴크스바겐코리아의 32개 차종 80개 모델에 대한 인증이 취소되면서 이들 차량의 판매가 중단되고 있다.이 번 인증 취소로 일각에서는 폴크스바겐과 아우디의 신차 판매가 완전히 중단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하지만 폴크스바겐은 중형세단 CC 2.0 가솔린 모델과 프리미엄 SUV 투아렉 3.0 디젤모델은 여전히 정상적인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아우디도 A4, A6, A7 가솔린모델과 3.0 디젤모델, Q5 3.0 디젤 등 전체의 40% 가량은 정상적으로 판매되고 있다.폴크스바겐의 프리미엄 SUV인 투아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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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10:5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 수입차시장 확대로 수입차업체들이 안고 있는 가장 큰 고민은 기존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다.연간 24만 대를 웃도는 엄청난 판매량을 AS 시설이 뒷받침하지 못해 벌어지는 현상이다. 때문에 주요 수입차업체들은 최근 AS센터의 대대적인 증설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고객들의 불만은 커져 가고 있다.지난 23일 찾은 폴크스바겐의 클라쎄 오토 성수사업소는 평소와 다름없이 차량 수리를 위해 방문한 고객들로 북적였다.1층과2층 워크 베이는 물론, 서비스 센터 입구부터 AS 대기 차량들로 꽉 들어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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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7 14:0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폴크스바겐코리아는 디젤게이트 파문과 더불어 환경부로 부터 대부분의 모델들이 인증 취소를 당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국내서 구입 가능한 폴크스바겐 모델들은 파사트CC 가솔린과 투아렉 디젤 모델 단 두종류의 차량만 구입이 가능하다.하지만 전세계에 추종자들을 두고 있는 폴크스바겐 제국은 우리나라에서 보여주고 있는 상황과 달라 보인다.신모델 개발도 모자라 경쟁사들이 엄두도 못내는 고성능 모델까지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폴크스바겐은 내년 신모델로 투입되는 소형차 폴로에 고성능 뱃지를 닷 폴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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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18:1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아우디폴크스바겐에 대한 환경부의 판매 중지 조치와 검찰 조사에 대한 독일 정부와 독일 언론들의 반응은 이상하리만치 조용하다.한국에서 판매되는 아우디 폴크스바겐, 벤틀리의 대부분의 차량에 대해 판매 중지 조치가 내려졌는데도 독일정부의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다.독일 언론의 반응도 마찬가지다. 한델스브라트,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베를린 모닝포스트 등 독일의 주요 언론들은 2일 환경부의 판매 중지 조치에 대해 로이터발로 인용, 보도하는데 그쳤으며 이렇다할 논평은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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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12:0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가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에 32개 차종 8만3천대 판매중지 처분과 함께 과징금 178억원을 부과했다.2일 환경부는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자동차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위조서류로 불법인증을 받은데 대해, 32개 차종(80개 모델) 8만3천대에 대해 인증취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증이 취소된 차량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 7월25일까지 판매된 차량으로, 판매 중인 골프(Golf) GTD BMT 등 27개 차종(66개 모델)과 판매가 중단된 A6 3.0 TDI 콰트로(quattro) 등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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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11:2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환경부가 자동차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위조서류로 불법인증을 받은데 대해, 32개 차종(80개 모델) 8만3천 대에 대해 8월 2일자로 인증취소 처분을 내림으로써 이들 차량에 대한 판매가 공식적으로 전면 중단됐다.이에 따라 아우디폴크스바겐은 해당 차량의 판매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재 인증을 받아야만 한다.환경부측은 폴크스바겐이 인증 취소된 차량에 대해 인증을 다시 신청할 경우, 서류검토 뿐만 아니라 실제 실험을 포함한 확인검사를 실시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독일 폴크스바겐 본사를 현장 방문, 철저한 검증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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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08:0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법원이 폴크스바겐 코리아의 배기가스 조작 혐의를 받고 박동훈(64) 전 폴크스바겐코리아 사장(현 르노삼성차 사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박 전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으로 혹시나 경영공백으로 이어질까 우려해 왔던 르노삼성차는 일단 한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경과와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 정도 내지 방어권 보장의 필요성 등에 비춰 볼 때 현 단계에서의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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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15:2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주력모델의 계약 중단이 시작된 첫 날, 현장 분위기는 어떨까? 25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아우디 전시장.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차분했다.전시장의 영업직원들은 간간이 찾아오는 고객을 응대하느라 분주히 움직였다. 이날 오전 전시장에 방문한 고객은 총 4팀. 한 영업직원은 “평소 오전 시간대에는 평균적으로 2~3팀 정도가 방문했었는데 오늘은 주요 모델 판매 중단이 시작됐는데도 생각보다 많이 방문했다”면서 “이 중에는 판매가 중단된 사실조차 모르고 내방한 고객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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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11:3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아우디. 폴크스바겐. 벤틀리가 인증 관련 서류를 조작한 정황이 발견, 판매 중단 행정처분이 내려질 32개 차종에 대해 23일부터 신규 계약 및 등록 중단에 들어간다.아우디. 폴크스바겐. 벤틀리는 지난 21일, 전국 판매딜러에 공문을 보내 기존 계약된 차량의 등록절차를 22일까지 마무리하고 신규 등록 및 계약을 중단토록 지시했다.오는 25일 청문 절차를 거쳐 이달 말부터 해당 차량의 판매가 중단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미 계약이 진행된 차량에 대한 인도 절차 등을 마무리, 행정조치에 따른 고객들과의 마찰을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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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2 17: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벤틀리의 주력 차종들이 사실상 내달부터 판매가 전면 중단될 전망이다.환경부는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의 32개 차종에서 인증 관련 서류를 조작한 정황이 발견됨에 따라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에 대상 차종에 대한 인증취소 사전통지를 보낸 뒤 22일 청문회를 거쳐 빠르면 이달 말부터 판매 정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아우디 폴크스바겐코리아의 청문절차를 거쳐 32개 차종에 대한 인증취소 명령이 내려지면 현재 판매중인 차량도 모두 판매가 중단된다.이번에 인증 서류 조작이 발각된 32개 차종 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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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15:2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미국 배상합의에 따른 비판여론에 ‘상황이 다르다’며 진화에 나섰다.29일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는 공식 자료를 통해 “한국 및 유럽에서는 법적으로 임의설정이 해당되지 않는다”며 “그러나 미국에서만 법적으로 문제된다”고 설명했다.자료에 따르면 EA189엔진을 장착한 차량은 2007년 12월12일부터 2011년 12월30일까지 환경부로부터 합법적으로 인증을 받았다. 그러나 임의설정을 규정하는 관련법이 2012년 1월1일부터 시행돼 그 이후 인증을 신청한 차량부터 적용됐다. 또 임의설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