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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2 08:47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VW)이 지난 11일 발표한 9월 폭스바겐 브랜드의 신차 판매대수가 47만2천100대로전년 동월대비 13.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폭스바겐의 9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381만여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3 % 증가했다. 폭스바겐의 9월 판매량은 35만9천560대의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량인 35만9천560대보다 4만3천600여대가 많은 것이다. 또 9월까지의 누적 판매량도 현대자동차의 294만3천529대보다 87만대가 많은 것이다. 현대차와 자회사인 기아차의 판매량을 합칠 경우, 전년대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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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1 23:55
GM은 10일(현지시각), 오는 11월16 일 미국에서 개막되는 로스 앤젤레스 모터쇼 11에서 '카마로 ZL1 컨버터블'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카마로 ZL1은 6.2 리터 8기통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 최대 출력 580마력, 최대 토크 76.9kgm으로 역대 카마로중 최강의 파워를 자랑한다. GM의 카마로 ZL1 컨버터블은 포르쉐 911 터보S의 530마력, 포드 쉘비 GT500의 550마력 보다 강력한 파워를 갖추었으며 오픈카로서는 이례적인 고출력을 자랑하고있다. 이 차에는 특히, 쿠페와 마찬가지로 마그네틱 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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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09:05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선정위원회가 '2012년 유럽 카오브 더 이어' 1차 후보차량 35개 모델을 선정, 발표했다. '2012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1차 후보에는 국산차가 무려 7개 모델이나 포함된 데다, 현대차의 벨로스터와 i40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모델들이 포진, 그 어느때보다 선정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2012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1차 후보에는 현대차의 3도어 CUV 벨로스터와 지난 달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데뷔, 큰 인기를 끌었던 럭셔리 중형웨건 i40, 그리고 기아차의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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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7 14:01
독일 포르쉐의 공식 수입업체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27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포르쉐 파나메라 디젤을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 포르쉐 파나메라 라인업에 더해지는 파나메라 디젤은 80리터 연료 탱크를 가득 채울 경우, 서울-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경제성이 뛰어난 그란투리스모 세단이다. 포르쉐 파나메라 디젤의 3.0 리터 V6 엔진은 스포티한 성능과 높은 연비, 강력한 토크로 디젤 차량의 장점과 포르쉐의 매력을 담고 있다. 여기에 효율적인 8단 스피드 팁트로닉S와 6기통 터보 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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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4 10:54
국내에서 경쟁모델이 없는 독특한 스타일의 수입차나 평균 구입가격이 3억원을 넘는 최고급 수입차들의 판매가 폭증하고 있다.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BMW그룹 산하 최고급 수입차인 롤스로이스와 다임레 벤츠 산하 마이바흐, 독일 스포츠카 전문 메이커 포르쉐, 그리고 소형 고급 수입차 미니브랜드와 정통 오프로더 랜드로버가 올해 국내에서 무려 100% 이상 판매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들 최고급차나 독특한 장르의 수입차와 경쟁할 수 있는 국산차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무주공산(無主空山) 상태에서 판매량을 빠르게 늘려 나가고 있는 것이다. 올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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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9 16:59
폭스바겐과 포르쉐의 올해 안 경영통합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폭스바겐 경영진은 지난 8일(현지시간) 연내 포르쉐와의 경영통합을 포기한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독일과 미국의 투자자들이 포르쉐의 폭스바겐 주식 취득 문제에 대한 책임을 물어 포르쉐에 손해 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태이며, 이 소송은 아직 종결되지 않고 있어 경영통합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그러나 포르쉐와의 경영통합 추진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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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6 11:49
엔고와 일본차에 대한 이미지 추락 등으로 국내에 진출한 일본차업체들이 고사직전으로 몰리고 있다. 미쓰비시차를 도입, 판매해 왔던 MMSK가 자금고갈로 지난 4월부터 문을 닫은데 이어 지난해 4월부터 스바루차량을 도입, 판매하고 있는 스바루코리아도 심각한 판매난을 겪으면서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스바루는 국내 진출 첫해인 지난해에 384대를 판매, 월 평균 판매량이 43대에 그친데 이어 올 들어서도 지난 8월까지 월 평균 판매량이 50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스바루코리아는 현재 서울 강남과 용산, 분당,부산과 광주 등에 5개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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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07:42
독일 스포츠카 전문메이커인 포르쉐AG가 오는 13일 개막되는 2011 프랑크푸르트국제모터쇼에서 포르쉐 911 카레라를 포함한 4개 신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신형 911 카레라는 기존모델에 비해 휠베이스가 100mm 가량 길어진 반면 높이는 낮아졌으며, 여기에 20인치 휠을 장착할 수 있는 와이드 휀더가 적용됐다. 엔진은 3.4리터급 신형 박서엔진으로, 최고출력이 350마력에 달하며 포르쉐 더블클러치(PDK)와 조합, 연비가 리터당 12,2km에 달한다. 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194g으로 포르쉐 스포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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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1 11:49
포르쉐 국내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포르쉐 국내 판매 25주년을 맞아 9월1일부터 후륜구동 파나메라 V6 기본의 스페셜 한정판 스포츠디자인 플러스 패키지 파나메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한정판 파나메라는 25대만 제공되며 2천116만원 상당의 스포츠디자인 패키지와 20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의 테큅먼트 옵션을 무상으로 장착, 더욱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파나메라로 거듭났다. 파나메라를 위한 스포츠디자인 플러스 패키지는 집어 삼킬듯한 날카로운 앞범퍼, 지면에 착 달라붙은 사이트 스커트, 그리고 윈드터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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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14:17
오는 9월 개막되는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페라리 458 스파이더, 포르쉐 신형 911등 신형 수퍼카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탈리아 수퍼카업체인 페라리는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페라리 458 스파이더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페라리의 미드.리어 V8 엔진이 탑재된 새로운 라인업인 458 스파이더는 최고의 기술력을 통해 이루어낸 핸들링과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최신 오픈탑 형태의 모델이다. 458 스파이더는 미드-리어 엔진 스포츠카로는 최초로 하드톱이 차체 내로 완벽하게 접어지는 페라리의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페라리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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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06:56
독일 포르쉐가 안전벨트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포르쉐 911 일부모델에 적용된 안전벨트의 앵커 플레이트 구멍이 작아 시트 벨트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 충돌시 부상 위험성이 커질 수 있어 제작사가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차량은 2011년 5월31일부터 6월10일 사이에 제작 판매된 포르쉐 911 GTS, 2012년형 복스터, 케이만, 911 카레라, 911 타르가, 911 터보 등 총 235대이다. 포르쉐는 판매딜러들을 통해 앵커 플레이트 장착 구멍크기를 확인한 뒤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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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08:22
독일 포르쉐의 주력모델인 911 신형 모델이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에앞서 영국 자동차 전문잡지인 'AUTOCAR'는 지난 18일 포르쉐 911 차기모델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차세대 포르쉐 911은 역대 911 모델의 디자인을 이어받았으며 특히, 전면부 주위는 변경내용이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기존 디자인을 고수했다. 다만 헤드램프와 앞범퍼 등이 한층 스포티하게 디자인됐다. 뒷부분 디자인은 한 눈에 차이를 알 아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변화를 가져왔다.특히 리어 콤비내이션 램프는 날씬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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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2 10:58
"우리가 한국에 온 목적은 포르쉐의 바이러스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전파하기 위함입니다" 지난 11일 전남 영암 F1 경기장에서 만난 포르쉐 인스트럭터 알렉스씨는 '포르쉐 월드 로드쇼'의 목적은 한국 소비자들이 진정한 포르쉐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열흘 동안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독일 포르쉐 본사가 직접 주관하는 국제적인 드라이빙 이벤트다. 이 행사는 기존 포르쉐 고객이나 잠재 가망고객 등 하루 40명씩 총 4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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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21:04
오는 11월 개막되는 2011 LA국제오토쇼에서 현대자동차 등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최소 17개 이상의 신모델을 쏟아낼 예정이다. LA오토쇼 조직위원회는 최근 11월16일 개막되는 2011로스앤젤레스국제오토쇼에 이미 17개 이상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현재 17개의 세계최초 공개모델이 예정돼 있으며 모터쇼 개최까지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LA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계획중인 메이커는 미국 포드자동차와 GM, 이탈리아 피아트, 독일 폭스바겐, 아우디, 한국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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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18:04
BMW코리아가 6개월 연속으로 수입차 판매1위를 달성했다. BMW코리아는 지난 7월 2천274대를 판매, 2월 1천287대로 1위에 오른 이후 6개월 연속으로 1위를 차지, 독주를 거듭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특히, 지난 3월 이후부터는 월평균 판매량이 2천300대를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MW는 지난 달 520d가 무려 785대가 판매됐고, 320d도 133대가 팔리는 등 디젤모델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지난달 브랜드별 판매량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1천522대, 폭스바겐이 1천106대, 아우디가 941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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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17:31
독일 고급 스포츠카 메이커인 포르쉐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상반기 (1-6월)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10 억7천만유로(약 1조6천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58.5%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지난 상반기 동안 신형 SUV 카이엔 판매가 크게 증가, 전체 판매대수가 5만6천27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3%나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액도 52억2천만 유로로 전년 동기에 비해 18.9%가 증가했다. 특히 카이엔은 2만8천405대로 1년 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 중 하이브리드 모델인 카이엔 S 하이브리드도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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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13:50
독일 아우디와 포르쉐가 수입차업계 사상 최유의 초대형 시승행사를 국내에서 갖는 등 공세에 나선다. 아우디코리아는 아.태지역 VIP고객 1천660명을 국내에 초청,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신형 A6 시승행사를 갖는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1일 120여명의 일본 참가자에 대한 트레이닝 세션과 2일 송도 A6 파빌리온에서의 드라이빙 세션을 시작으로 프레스티지 중형 비즈니스 세단 ‘뉴 아우디 A6’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출시를 위한 사전 시승 행사의 막을 올렸다. 특히, 뉴 A6 사전 시승회의 실질적인 시작인 드라이빙 세션이 열린 2일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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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9 18:05
올해 국산 및 수입차 리콜이 소폭 감소했다. 국토해양부와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까지 국산 및 수입차의 제작결함으로 인한 리콜은 총 75개 차종 21만1천169대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50개 차종 21만9천908대보다 3.97%가 감소한 것으로, 이 가운데 국산차는 10개 차종 19만6천746대로 전년동기의 19만6천711대보다 30여대가 증가했으며, 수입차는 65개 차종 1만4천423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39개 차종 2만3천197대보다 37.8%가 감소했다. 메이커별로는 국산차의 경우, 르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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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2 06:34
폭스바겐그룹이 오는 9월부터 국내에서 자동차 할부금융 영업을 개시한다. 폭스바겐그룹은 폭스바겐과 아우디 등 국내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 자사브랜드의 할부 금융을 전담하게 될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코리아.를 오는 9월부터 출범시킬 예정이다. 폭스바겐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가동에 들어가게 되면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물론, 벤틀리와 상용부문인 스카니아, 그리고 최근 폭스바겐으로의 합병이 확정된 MAN까지 이 할부금융을 이용하게 돼, 국내에 진출해 있는 수입차 할부금융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폭스바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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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18:04
독일 포르쉐가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911(코드네임 991형) 프로토 타입을 최근 전격 공개했다. 포르쉐는 지난 19일, 유 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남아프리카에서 가진 911 프로토 타입의 개발 테스트의 장면을 공개했다. 차세대 911 카레라와 복스터S에는 포르쉐 직분사 3.4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의 배기량을 200cc 가량 낮춘 3200cc급 엔진이 탑재되며, 출력은, 기존 3.6리터를 5마력 가량 웃도는 350마력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카레라S에는 직분사 3.8리터 수평 대향 6기통 엔진이 장착,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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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8 11:16
포르쉐의 아.태지역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독일 포르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011년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2배가 넘는 총 2천10대가 판매됏다고 공식 발표했다. 포르쉐는 이같은 판매 증가 원인은 전체 지역 판매량 중 55%와 27%를 차지하고 있는 카이엔과 파나메라의 폭발적인 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뉴 카이엔은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차 발표 이후 현재까지 판매된 뉴 카이엔의 총 판매량은 1천700대로, 올해 상반기에만 총 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