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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포르쉐. 벤틀리. 신형 수퍼카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총 출동

  • 기사입력 2011.08.24 14:17
  • 기자명 이상원

오는 9월 개막되는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페라리 458 스파이더, 포르쉐 신형 911등 신형 수퍼카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탈리아 수퍼카업체인 페라리는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페라리 458 스파이더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페라리의 미드.리어 V8 엔진이 탑재된 새로운 라인업인 458 스파이더는 최고의 기술력을 통해 이루어낸 핸들링과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최신 오픈탑 형태의 모델이다.
 
458 스파이더는 미드-리어 엔진 스포츠카로는 최초로 하드톱이 차체 내로 완벽하게 접어지는 페라리의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페라리 458 스파이더의 프랑크프루트모터쇼 공개 후 국내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급차 브랜드인 벤틀리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컨티넨탈 GTC 컨버터블의 차세대 모델도 이번 독일 프랑크푸프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지난해 출시된 컨티넨탈 GT 쿠페의 디자인을 적용한 뉴 컨티넨탈 GTC는 2006년 최초로 선보인 이후 큰 성공을 기록한 1세대 GTC 컨버터블을 계승하는 모델이다.
 
첨단 제조 기술을 통해 완성된 알루미늄 프런트 윙은 이음매나 용접 부위 없이 완성되어 코치-빌더의 느낌이 더욱 강조됐다.
 
독일 포르쉐의 주력모델인 911 신형 모델도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차세대 포르쉐 911은 역대 911 모델의 디자인을 이어받았으며 특히, 전면부 주위는 변경내용이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기존 디자인을 고수했다. 다만 헤드램프와 앞범퍼 등이 한층 스포티하게 디자인됐다. 
 
뒷부분 디자인은 한 눈에 차이를 알 아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변화를 가져왔다.특히 리어 콤비내이션 램프는 날씬한 형태로 새로 디자인, 차체의 와이드함을 강조했다. 
 
차체 크기는 길이 4491mm,  폭 1873mm,  높이 1290mm대로 기존모델보다 56mm가 길고, 65mm가 넓어졌으며 11mm가 낮아졌다.
 
엔진은,  350마력급 3.4리터급 엔진이 기본으로 탑재되고, 카레라S에는 400마력급 3.8리터 엔진이 장착된다. 
  
신형 911모델은 퍼포먼스와 효율성, 스포티함과 함께 911 의 특징이기도 한 일상 생활에서의 실용성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한 단계 발전됐다.
 
뉴 포르쉐 911 카레라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뒤 12월 3일 유럽에서 본격 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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