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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9:17
[M투데이 이정근기자] 자연흡기 V10 엔진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역사를 상징하는 엔진으로, 2014년 처음 선보인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라인업의 성공에 기여했다. 우라칸의 고별작인 우라칸 STJ를 끝으로 연내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완전히 달라진 슈퍼 스포츠카가 공개될 예정이다.우라칸 STO(Huracán STO)를 기반으로 제작된 우라칸 STJ는 우라칸 STO의 레이싱 정신을 계승함과 동시에 퍼포먼스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도입하여 우라칸 라인업 역대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우라칸 STJ의 ‘STJ’는 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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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11: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포르쉐가 마칸 일렉트릭의 월드 프리미어 공개를 앞두고 최종 마무리 테스트 단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10년 전 처음 출시된 마칸이 순수 전기차로 완전히 새롭게 변화했다. 새로운 PPE 플랫폼 (Premium Platform Electric)에서 제작된 포르쉐 최초의 모델로, 모든 구성 요소와 시스템 간의 완벽한 밸런스를 위해 세심한 테스트를 진행했다.포르쉐는 실제 환경에서의 테스트는 물론, 스포티한 성능과 더 높은 효율성을 위해 정밀한 가상 세계와 윈드 터널 시뮬레이션까지 폭 넓게 활용한다.마칸 일렉트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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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19: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최초 미드엔진 슈퍼카인 발할라가 F1의 노하우를 담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애스턴마틴 발할라는 진정한 운전자 중심의 미드엔진 슈퍼카로 다이내믹스 담당 팀은 AMPT와 긴밀하게 협력해 최고의 몰입감을 위한 역동성을 정확하게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F1 디자인은 시뮬레이션 툴에 기반하며, 이러한 시뮬레이터에서의 모든 테스트가 성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발할라 개발에 적용됐다.또한, 애스턴마틴 F1 드라이버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발할라의 캘리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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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09:45
[M투데이 온라인팀] 폴스타 디자인 콘테스트의 우승작품이 독일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실제 크기로 제작되어 전시된다.폴스타가 공개한 1인승 전기 하이퍼카 콘셉트는 2022년 폴스타 디자인 콘테스트의 결과물로, 실제 프로토타입 형태로 IAA에서 공개됐다.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폴스타 시너지(Polestar Synergy)는 실제로 세 개의 수상작에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의 의견을 더해 탄생한 것이다.뮌헨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콘셉트카는 축소 모델로 제작되어 폴스타와 마텔의 협업의 시작을 알리고, 이후 핫휠과 매치박스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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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0 06:05
[M투데이 온라인팀] 포드 머스탱 GTD가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디자인과 퍼포먼스 모두 기존의 그 어떤 머스탱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가득하다.포드 머스탱 GTD는 5.2리터 슈퍼차저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 출력은 800마력 이상을 목표로 하는 머스탱 역사상 가장 강력한 머스탱을 노리고 있다.엔진의 출력은 카본 파이버 드라이브 샤프트에 연결된 8단 변속기를 통해 후륜으로 전달된다. 50:50의 완벽에 가까운 무게 배분을 이루었으며, 액티브 밸브가 장착된 티타늄 배기 시스템도 더해졌다.머슬카의 탈을 쓴 슈퍼카로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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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0: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영국 럭셔리 슈퍼카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맥라렌의 신형 슈퍼카 750S만을 위해 독점 개발한 멀티 톤(Multi-tone) 도색의 ‘스펙트럼 테마(Spectrum Theme)’를 공개했다. 750S는 맥라렌 양산 모델 중 가장 가볍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신형 슈퍼카다. 맥라렌은 나만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획기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펙트럼 테마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맥라렌 스페셜 비스포크 디비전인 MSO(McLaren Special Operation) 소속의 세계적 도색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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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 11: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슈투트가르트. 포르쉐 AG가 아이코닉 스포츠카 911의 60주년을 기념하는 순수 스포츠카 '911 S/T'를 공개한다.신형 911 S/T는 911 GT3 투어링 패키지와 911 GT3 RS의 강점을 결합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이 특징이다. 525마력(PS)의 911 GT3 RS 4.0리터 자연 흡기 박서 엔진과 수동 변속기를 탑재해 민첩한 주행 성능에 최적화된 경량 구조와 러닝 기어 셋업을 갖췄다.911 S/T의 고회전 엔진은911 GT3보다 짧은 기어비의 6단 수동 변속기를 통해 다이내믹을 더 즉각적으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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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0:55
[M 투데이 최태인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국내 공식 출시와 함께 1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지난 2020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한 유니크한 디자인과 고효율, 친환경 라이트사이징 엔진,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 프리미엄 콤팩트 SUV의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다.출시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62만여 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트레일블레이저는 2023년 상반기 국내 승용차 수출 누적 1위를 기록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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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8: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애스터마틴이 극강의 초특급 V12 엔진과 수동 변속기를 탑재한 스페셜 에디션 ‘발러(Valour)’를 공개했다.발러는 최상급 프론트 엔진 스포츠카의 오랜 전통을 기리고, 순수하고 본능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갈망하는 순수주의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제작된 애스턴마틴 창립 110주년 기념 모델이다.전 세계적으로 단 110대만 생산되는 발러는 715마력과 753Nm 토크를 발휘하는 강력한 트윈 터보차저 5.2리터 V12와 맞춤형 6단 수동 변속기가 최초로 결합된 스펙을 갖췄다.특히, 기계식 리미티드-슬립 디퍼렌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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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13:30
[M투데이 온라인팀] 메르세데스-AMG SL 63은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스포티한 로드스터지만, 만하트 이 로드스터를 슈퍼카로 만들 결심을 했다.10대 한정 생산되는 SL 700 R은 퍼포먼스와 섀시 업그레이드는 물론 디자인도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우선 엔진은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출력은 577hp에서 697hp로 올리고, 토크는 81.5kg.m에서 95.3kg.m으로 끌어올렸다.그리고 MH트로닉스 파워박스, 개선된 인터쿨러, 신형 에어 필터가 출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또, 600셀 촉매 컨버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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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6 17:1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신형 모닝(현지명: 피칸토)’이 공식 출시 전 해외에서 유출됐다.현행 모닝은 지난 2017년 첫 출시된 3세대 모델로, 2020년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이번 스파이샷은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되는 신형이다.해외 커뮤니티를 통해 유출된 기아 신형 모닝 페이스리프트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모습이다. 이번에 유출된 기아 모닝은 스포티한 디자인이 적용된 GT-line 모델이다.전면부는 대형 전기 SUV 'EV9‘을 비롯해 올 하반기 출시될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와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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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7:00
[M투데이 최태인, 이정근기자] 페라리가 아시아 최초로 페라리의 모든것을 볼 수 있는 '우니베르소 페라리(Universo Ferrari)'를 공개했다. 이곳에서는 페라리의 F1 모터스포츠 역사, 페라리 클래식카, 페라리 고객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레이싱 프로그램, 페라리의 제작 단계, 개인화 프로그램 등을 볼 수 있다. 페라리의 신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매우 간단한 과정으로 보이지만, 매우 꼼꼼하고 복잡하게 계산된 단계를 통해 단 하나의 오차 없이 신차가 만들어진다.예를들면, 위의 페라리는 프로토타입 M1으로 '엔초 페라리'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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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07: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드의 전문 튜너 RTR이 포드 머스탱을 베이스로 제작한 특별한 모델을 공개했다. RTR은 포드 머스탱의 퍼포먼스 및 스타일 업그레이드에 집중했으며, 이전 작업에서는 출력을 최대 750hp까지 향상시킨 바 있다.RTR의 손을 거친 2024년형 모드 머스탱은 에어로다이내믹스, 서스펜션 업그레이드, 커스텀 휠 및 인테리어 부품으로 구성된 스펙 2 패키지부터 시작된다. 스펙 2 패키지는 다크호스를 포함한 2024년형 머스탱 라인업에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후드 벤트, 프런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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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0:0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750S’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750S는 쿠페, 스파이더 총 2기종으로 출시된다.맥라렌 750S는 720S를 잇는 후속 모델로서 카본 파이버 중심의 경량화, 강력한 출력, 에어로다이내믹 등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맥라렌 양산 모델 중 단연 최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맥라렌은 운전자의 주행 경험을 극한의 한계치까지 끌어올리는 성능을 선사하기 위해, 이전 모델을 정교하게 분석한 결과 약 30%가량의 부품을 교체하며 750S를 더욱 가볍고 빠르며 강력하게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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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19: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첫 번째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Revuelto)'를 최초 공개했다.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인 V12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돼 최고출력 1,015마력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V12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를 통해 스포티함,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측면 모두를 쟁취했다.레부엘토의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엔진과 여러 장치들이 결합되는데,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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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09: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첫 번째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코드명 ‘LB744’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기술적 특징을 선공개 했다.이 차량은 모든 주행 상황과 그립 조건에서 절대적인 흥분과 컨트롤 능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운전자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수준의 자신감과 차량과의 일체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차체 모노퓨슬로지(Monofuselage)는 아벤타도르보다 10% 가벼우면서도 25% 더 견고해졌다.동급 세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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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10:55
[스웨덴=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전기 SUV 'EX90'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 땅을 밟는다.EX90는 SPA2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XC90급 전기차로, 앞서 선보인 ‘볼보 컨셉트 리차지(Volvo Concept Recharge)’의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새로운 스웨디시 럭셔리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보여주는 볼보 EX90는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원칙을 새롭게 정의하는 모델이다.전체적인 모습은 기존 볼보의 테마와 XC90의 비율 등을 유지한 듯 하면서도 진보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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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19:20
[M투데이 이세민기자] 최근 미국 사이버트럭 클럽 '오너스 포럼'에 하나의 영상이 올라왔다. 매우 짧은 영상이지만 지상고가 평소보다 더 높아져 있는 사이버트럭의 포착됐다.테슬라 사이버트럭이 2019년 콘셉트카 공개된 이후 다양한 형태의 프로토타입이 공개되기도 했지만, 그동안 사이버트럭에 '오프로드 모드'가 탑재될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2020년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사이버트럭이 더 나은 오프로드를 위한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을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사이버트럭이 물속에서도 주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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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4 0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07년 도쿄 모터쇼에서 R35 GT-R을 처음 선보인 닛산은 이후 GT-R의 이미지를 크게 바꾸지 않고 일부 사항만 약간 수정하며 지금까지 유지해 왔으며, 최근 2024년형 GT-R을 세상에 공개했다.2024년형 GT-R은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 페시아를 선보인다. 물론, 이 새로운 스타일은 미적인 목적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닛산은 GT-R의 에어로다이내믹스에도 도움을 주어 GT-R이 주행할 때 발생하는 전체적인 다운포스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세세한 일부 디자인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항력계수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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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8 10: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BYD의 럭셔리 브랜드 양왕(Yangwang)이 첫 전기 오프로더 U8의 발표회에서 새로운 전기 슈퍼카 'U9'을 선보였다.'시간의 문과 공간'이라는 디자인 언어를 사용한 이 전기 슈퍼카는 두 개의 도어와 정교한 에어로 부품들로 완성한 낮은 실루엣이 특징이다.전면에는 'C'자형 대형 LED 헤드라이트가 마치 F1 스타일 노즈를 펜더와 에어 벤트까지 품고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스플리터는 사이드 스커트와 리어 디퓨저처럼 핀과 옐로 컬러 악센트를 통합했다.사이드 에어 인테이크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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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16: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산 및 수입 자동차 브랜드들이 매력적인 전기차들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기차 누적등록 대수가 30만대를 넘어서는 등 전기차 시장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기차 누적등록 대수는 34만7,395대로 집계됐으며, 최근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에서 다양한 전기차를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韓에 진심, 사랑 받을 자격 충분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그중 지난 12월 '한국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표방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