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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12:25
[M투데이 온라인팀] GM 한국사업장이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이안 패드햄(Ian Padgham)과 국내 최초로 영상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이안 패드햄은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프로덕션 회사 오리지풀(Origiful)의 설립자로, 실감 나는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활용한 FOOH(Faux Out Of Home, 가짜 옥외광고) 마케팅의 거장이다. 현재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에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이안 패드햄은 이번 GM 한국사업장과의 컬래버를 통해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한국의 만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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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10:4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조 바이든 대통령에 ITC(국제무역위원회)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해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8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대통령은 현재 26억 달러의 우리 주 투자를 성사시키거나 무산시킬 결정을 앞두고 있다”며 “약 2,600명의 조지아인의 일자리는 바이든 대통령 결정에 달려 있으며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 옳은 일을 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오는 11일까지 ITC 결정에 대한 거부권 행사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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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10: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이르면 2023년 전기픽업트럭 쉐보레 실버라도 일렉트릭을 출시할 예정이다.6일 GM은 자료를 내고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완성차 제조공장인 팩토리 제로에서 전기픽업트럭인 실버라도 일렉트릭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실버라도 일렉트릭은 실버라도에 엔진 대신 전기 파워트레인을 얹는 방식으로 개발되지 않고 GM의 차세대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됐다.또 실버라도에 적용된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GM이 자체 개발한 EV 드라이브 유닛인 얼티움 드라이브,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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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22: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즈모빌, 쉐보레 임팔라, 캐딜라 엘도라도 등을 생산하던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디트로이트-햄트랙 공장이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전환된다.제럴드 존슨(Gerald Johnson) GM 글로벌 제조부문 부사장은 19일(현지시간) “팩토리 제로(Factory ZERO)는 전기차 경쟁의 다음 전쟁터가 될 것”이라며 “여기에서 생산될 전기트럭과 SUV는 GM과 자동차산업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팩토리 제로(Factory ZERO)는 디트로이트 햄트랙 공장의 새로운 이름이다.이 공장에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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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8 14: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쉐보레와 함께 성장해온 임팔라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27일(현지시각) 미국 언론들은 임팔라의 마지막 차량이 디트로이트-햄트램 조립공장에서 생산됐다고 보도했다.지난 1958년에 데뷔한 임팔라는 현행 모델인 10세대 모델까지 총 1,68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크루즈, 말리부 등과 함께 쉐보레 승용차 판매의 한 축을 맡아왔다.그러나 미국에서 픽업트럭과 SUV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임팔라의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했다.이에 GM은 수익성이 높은 픽업트럭과 SUV에 집중하고 글로벌 판매 감소에 따른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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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14: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전기 픽업트럭과 무인자율주행차를 생산하기 위해 디트로이트-햄트램크(Detroit-Hamtramck) 생산공장에 22억 달러(약 2조5,892억원)를 투입한다.27일(현지시각) GM은 22억 달러를 투입해 디트로이트-햄트램크(Detroit-Hamtramck) 생산공장을 브랜드 최초의 EV 전용 생산공장으로 전면 개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디트로이트-햄트램크는 지난 1985년부터 가동돼왔으며 현재까지 400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했다. 현재는 캐딜락 CT6와 쉐보레 임팔라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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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2 16:0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쉐보레의 지난해 내수 누적판매가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글로벌 판매량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2일 쉐보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내수에서 총 8,820대를 판매해 최대 월 판매기록을 세웠음에도, 지난해 내수와 수출을 합친 글로벌 판매실적은 전년대비 9.9% 감소한 41만7,226대로 나타났다.이중 내수판매량은 주력 모델들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해 전년대비 18.1% 줄어든 7만6,471대를 기록했다.특히, 쉐보레 스파크는 3만9,868대를 기록했던 전년대비 10.9% 감소한 3만5,513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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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 12: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 한해도 수 많은 신차들이 쏟아져 나왔다.대표적인 차종들이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팰리세이드, 베뉴, 기아자동차의 텔루라이드, K5,셀토스,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토요타 수프라(Supra), 링컨 에비에이터(Aviator), 포드 레인저(Ranger), 지프 글래디에이터(Gladiator) 등으로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반면에 이들 신차에 밀려 사라지는 차종들도 많다. 소비자들의 취향이 변하고 첨단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차종들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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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10: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산차업체 한국지엠의 쉐보레 브랜드가 수입차 판매 순위 5위를 기록했다.4일 한국수입차협회가 발표한 2019년 11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에 따르면 한국지엠 쉐보레의 판매량은 1,783대로 1,073대를 기록했던 10월보다 66.2% 늘었다.그 결과 쉐보레는 11월 수입차 판매량 순위에서 2,024대로 4위를 기록한 폭스바겐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지난 8월 한국지엠은 쉐보레(Chevrolet) 브랜드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회원사로 정식 가입했다.현재 쉐보레가 판매하고 있는 수입차종은 준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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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15: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픽업트럭인 콜로라도와 대형SUV 트래버스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지난달 한국지엠의 글로벌 판매량은 3만9,317대로 전년동월대비 1.8% 늘었다. 글로벌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이다.이 중 내수는 11.7% 줄어든 7,323대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여전히 하락세다.그러나 2개월 연속 전월대비 판매량이 늘어난데다 올해 처음 7천대를 돌파한 것을 감안하면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는 콜로라도와 트래버스의 판매가 시작됐기 때문이다.10월부터 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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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16: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서브컴팩트 SUV QM3를 본명인 캡처(CAPTUR)로 판매한다.27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르노삼성자동차는 캡처(CAPTUR)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캡처는 한국에서 QM3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르노의 서브컴팩트SUV다. 즉 앞으로 QM3가 아닌 본명인 캡처로 판매하겠다는 것이다.최근 르노삼성은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있다. 부산공장에서 생산·판매되는 모델을 줄이고 르노로부터 들여오는 모델을 늘리는 것이다.르노삼성은 판매가 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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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10: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간혹 재고모델이 있긴 하지만 지금 계약을 하면 내년 2월이나 3월 쯤 차량인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한국지엠 판매대리점 관계자는 미국산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출고 적체가 만만찮다며 구매할 생각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계약할 것을 강조했다.지난 8월에 출시, 두 달이 지난 10월 28일부터 출고를 시작한 콜로라도가 벌써 3-4개월씩 출고가 밀렸다는 얘기다.담당자 얘기는 초도물량이 1,500대 가량 들어왔는데 계약이 밀리면서 이들 물량이 모두 동나 2차 분으로 들여오는 차량을 인도 받는데 3-4개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