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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돌아온 차박의 계절, KGM '토레스 EVX'로 이렇게 준비해 볼까?

  • 기사입력 2024.03.29 12:01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차박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KG모빌리티(KGM)의 전기 중형 SUV '토레스 EVX'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토레스 EVX는 839리터로 동급 SUV 중 가장 넓은 적재 공간과 일반 전원을 외부로 활용할 수 있는 실외 V2L(Vehicle to Load) 기능 등 차박을 비롯한 레저활동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KGM은 현대차의 통합 온라인 커머스몰 '현대숍'과 같이 차량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순정용품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어 레저 및 캠핑 관련 용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먼저 차박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텐트의 경우, 순정용품 쇼핑몰에서 구매 시 루프탑 형태가 아닌 테일게이트 부분에 설치하고 접어서 보관하는 방식의 제품(41만8,000원)으로만 제공된다.

이는 차체에 거는 스트링이 텐트를 일정한 장력으로 잡아당겨 튼튼하게 설치된다. 또한, 상단과 측면에 상부 브릿지폴과 연결된 레인 스크린 시스템과 자연스럽게 빗물이 흘러내릴 수 있는 디자인 설계로 우천 시에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

전면 출입문에는 고품질 모기장이 설치돼 있으며, 차체와 맞닿는 부분에도 에어커튼이 있어 틈 사이로 냉기나 해충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실내는 길이 1,850mm, 폭 1,340mm, 두께 120mm 크기의 전용 에어매트(11만110원)와 암막 커튼과 동시에 방충망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커튼(11만원)을 통해 안락한 휴식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이 밖에 다양한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루프 플랫 캐리어(80만원)과 이를 보다 쉽게 사용하게 해주는 루프 클라이밍 핸들(30만원), 아웃도어 워터탱크와 휴대용 멀티 에어 컴프레서 구성의 레저 패키지(28만원) 등 차박에 최적화된 제품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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