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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나?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공항 주차요금 20% 할인 사실을'

  • 기사입력 2024.02.23 16:58
  • 최종수정 2024.02.23 17:07
  • 기자명 이세민 기자
폭스바겐 7인승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 TSI
폭스바겐 7인승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 TSI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최근 들어 주차비가 크게 오르면서 주차비용이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마땅한 주차장을 찾기도 힘들지만 막상 주차를 하면 2-3시간에 수 만원씩 주차비가 부과되기도 한다.

때문에 가급적이면 거리가 좀 멀더라도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공영주차장은 사설주차장에 비해 주차 요금이 크게 저렴하다.

소유하고 있는 차량이 저공해차량이면 공영주차장에서는 50%를 할인받을 수가 있어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1종, 2종 차량은 서울 남산 1호, 3호터널 혼잡통행료를 면제받을 수 있고 3종도 LPG, CNG 차량은 50%가 면제된다.

또, 인천공항과 김포공장 주차장 이용 시 1종, 2종은 50%를,  3종은 20%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이나 출장 시 인천공항에 1주일 이상 장기 주차를 하게 되면 1,2,3종 저공해차량은 많게는 수만원까지 주차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저공해 1종은 전기차와 수소차, 2종은 하이브리드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 3종은 LPG나 CNG 차량, 그리고 배출가스 기준이 낮은 일부 휘발유 차량이 해당된다.

여기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BMW, 아우디, 볼보 등 다양한 수입 가솔린차들이 포함되지만 디젤차와 배기량이 높은 다수의 휘발유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폭스바겐의 7인승 가솔린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배출가스 기준이 낮아 3종 저공해차로 분류된다.

이 차에 장착된 2.0 TSI 가솔린엔진은 강력하면서도 매우 경제적인 엔진이다. 이 엔진은 폭스바겐 골프에서 고성능 아우디 세단에 이르기까지 폭스바겐그룹의 주력 차종에 모두 적용되고 있다.

최고출력은 186마력, 최대토크는 30.6kg.m로, 1,600~4,300rpm의 실용영 역대에서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기 때문에 가장 효율성이 뛰어난 엔진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 패밀리 SUV에 걸맞은 여유로운 파워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동시에 맛 볼 수가 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TSI의 연비는 리터당 10.1km, 고속도로 11.9km로 2.0 가솔린 터보엔진으로서는 상당히 좋은 효율성을 갖췄다.

최근에 등장하는 SUV는 다양한 활동을 추구하는 만큼 활용성도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최근에 등장하는 SUV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7인승 컴팩트 SUV가 인기다.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크기에 중형 SUV 이상의 공간을 확보하고 3열 시트까지 추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수입차 시장에서 이러한 7인승 컴팩트 SUV의 인기가 높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외에 메르세데스-벤츠 GLB, 푸조 5008과 같은 모델들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가장 큰 특징은 중형 SUV에 버금가는 뛰어난 공간 활용도다.

차체길이 4,730mm, 휠베이스 2,790mm로 일반 티구안 대비 전장은 220mm, 휠베이스는 110mm 길다.

덕분에 2열 실내 공간이 대폭 여유로워져 성인 여러 명이 타고 장거리 주행을 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특히 2열 시트는 슬라이딩 및 등받이 각도 조절 기능도 지원하며, 40:20:40 플랫 폴딩 기능을 지원해 상황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 3열에 2개의 시트가 더해져 최대 7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어 여러 사람이 이동할 경우에도 요긴하다. 

3열 시트를 폴딩하면 700리터의 트렁크 용량이 확보되며,  2열 시트까지 폴딩 시에는 무려 1,775리터의 넓은 공간이 확보된다.

특히 2-3열 시트 모두 바닥이 평평하게 접히는 풀 플랫 폴딩(full-flat folding)을 지원해 큰 짐을 싣거나 캠핑 등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트렁크에는 230V 파워 아웃렛이 설치돼 야외활동 시 사용이 가능하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의 가격은 5,190만 원이다. 여기에 2월 출고 고객이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 시 저금리 할부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 ‘5년/15만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 또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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