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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월 글로벌 판매 31만대. 해외판매 호조로 순조로운 스타트

  • 기사입력 2024.02.01 17:0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사진=현대자동차 북미법인
사진=현대자동차 북미법인

현대자동차가 해외판매 호조로 새해에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2024년 1월 국내 4만9,810대, 해외 26만 5,74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총 31만 5,55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3% 감소, 해외 판매는 2.8% 증가한 것이다.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4만9,81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3,635대, 쏘나타 496대, 아반떼 4,438대 등 총 8,573대를 판매했으며, RV는 팰리세이드 1,741대, 싼타페 8,016대, 투싼 5,152대, 코나 1,976대, 캐스퍼 3,006대 등 총 2만255대가 판매됐다.

지난 달 1톤 포터는 4,927대, 스타리아는 2,996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710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494대, GV80 4,596대, GV70 2,232대 등 총 1만1,349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2.8% 증가한 26만 5,74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해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전기차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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