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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갤로퍼인 줄"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가 이렇게 나왔다면?

  • 기사입력 2024.01.24 16:30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현대차 싼타페 숏바디 예상도 (출처=wrd.wrld)
사진 : 현대차 싼타페 숏바디 예상도 (출처=wrd.wrld)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풀체인지 모델로 새롭게 출시한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의 숏바디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었던 갤로퍼 등 연상시키는 해당 예상도는 국내 자동차 크리에이터 그룹 wrd.wrld가 제작한 것으로, 2도어 스타일과 함께 일부 디테일 요소를 수정해 미래지향적인 오프로더 느낌으로 재탄생했다.

사진 : 현대차 싼타페 숏바디 예상도 (출처=wrd.wrld)
사진 : 현대차 싼타페 숏바디 예상도 (출처=wrd.wrld)

전면부는 현대차의 'H' 시그니처 로고를 형상화한 픽셀 주간주행등(DRL)을 비롯해 신형 싼타페의 직선미를 강조한 수평형 레이아웃이 그대로 반영됐다. 

또한, 범퍼 하단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하는 등 앞서 공개된 싼타페 XRT와 같이 강인하고 볼드한 느낌을 자아낸다.

측면부는 AT 타이어와 스틸 휠, 사이드 스텝과 한층 높아진 지상고, 짧아진 차체 비율을 통해 오프로더의 느낌을 강조했다.

사진 : 현대차 싼타페 숏바디 예상도 (출처=wrd.wrld)
사진 : 현대차 싼타페 숏바디 예상도 (출처=wrd.wrld)

이 밖에 밋밋했던 테일게이트에 스페어타이어 커버를 장착해 독특한 후면부 디자인을 보완했으며, 기존의 긴 'H' 모양 테일램프를 2개의 짧은 그래픽으로 변경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해당 예상도가 실제로 양산될 가능성은 없지만, 이를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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