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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6년 만에 돌아온 오프로더의 대명사 ‘지프 랭글러’의 부분변경 모델 살펴보니...

  • 기사입력 2024.01.03 12:35
  • 최종수정 2024.01.04 14:49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프가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오프로더 SUV ‘더 뉴 2024 지프 랭글러(The New 2024 Jeep Wrangler)’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2023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 더 뉴 랭글러는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한층 돋보이도록 개선된 외관 디자인, 첨단 기술로 강화된 실내 및 편의 사양, 향상된 오프로드 성능 및 주행 안전 편의 시스템을 갖췄다.

외관의 세븐-슬롯 그릴은 새롭게 디자인돼 컴팩트해졌으며, LED 헤드램프는 서라운딩 링 라이트를 적용해 랭글러를 상징하는 원형 헤드램프 디자인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역대 랭글러 중 가장 큰 12.3인치 터치스크린은 물론 프로세서 포함 새로운 하드웨어를 적용해 이전보다 최대 5배 빨라진 유커넥트 5(Uconnect 5)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TMAP) 내비게이션을 내장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운영되며, 스포츠와 루비콘, 사하라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더 뉴 랭글러의 공식 판매 가격은 스포츠가 6,000만원대, 루비콘 2도어 하드탑과 4도어 하드탑, 사하라 4도어 하드탑과 4도어 파워탑이 7,000만원대, 루비콘 4도어 파워탑이 8,0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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