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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한국산 전기차 제대로 알린다'. 현대차 코나. 아이오닉5 전국 시승

  • 기사입력 2023.11.21 07:43
  • 최종수정 2023.11.21 07:45
  • 기자명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일본 투어 시승에 나선다.

현대차 일본법인인 현대모빌리티재팬은 이달부터 일본 판매를 시작한 코나 EV와 아이오닉5 전기차로 23일과 25일 나고야와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전역 17개 도시에서 대규모 시승회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 넉 달 동안 일본 10개 도시에서 아이오닉 5와 수소전기차 넥쏘 시승회로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개최 도시를 늘려 전국 각지(아이치현, 오사카(3회), 오카야마현, 효고현(2회), 교토, 시가현, 가고시마현, 구마모토현, 야마나시현, 후쿠오카현, 지바현, 히로시마현, 오이타현, 도쿄도, 이바라키현, 기후현, 시즈오카현)에서 총 20회의 시승회를 개최한다.

시승장에서는 차량의 설명뿐만 아니라, 구입 상담도 진행한다.

한편, 현대자동차의 올해 10월까지 일본시장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기간의 426대보다 10%가 줄어든 383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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