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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미국서 또 모델 3, 모델 Y 가격 4% 인하

  • 기사입력 2023.10.06 15:01
  • 최종수정 2023.10.06 15:04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테슬라 모델3
테슬라 모델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모델 3와 모델 Y 가격을 2.65~4.23% 인하한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모델 3의 가격은 4만240달러(5,432만 원)에서 3만8,990 달러(5,264만 원)로 인하됐고, 모델 Y 롱레인지의 가격도 5만490 달러(6,817만 원)에서 4만8,490달러(6,547만 원)로 낮아졌다.

또, 모델 Y 퍼포먼스 모델의 가격도 5만4,490달러(7,355만 원)에서 5만2,490달러(7,085만 원)로 인하했다.

모델 3 롱레인지의 가격은 4만7,240달러에서 4만5,990달러로, 모델 3 퍼포먼스는 5만3,240달러에서 5만990달러로 인하됐다.

반면, 테슬라가 최근 출시한 기본성능 모델 Y의 가격은 4만3,990달러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으며, 모델 S와 모델 X의 가격도 동일하다.

테슬라가 미국에서 가격을 인하한 것은 지난 9월 초 프리미엄 모델 S와 모델 X 가격을 인하한 이후 한 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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