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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S 말고 이 차 한번 봐주세요, 루시드 가격 확 낮춘 루시드 에어 퓨어 출시

  • 기사입력 2023.10.09 13:15
  • 기자명 온라인팀

[M투데이 온라인팀]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 루시드 그룹은 판매를 늘리기 위해 77,400달러(약 1억 5백만 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후륜구동 버전의 루시드 에어 퓨어를 출시했다.

최근 테슬라가 시작한 가격 인하 전쟁으로 루시드, 리비안과 같은 소규모 전기차 브랜드는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에서 큰 타격을 입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루시드는 저렴한 전기차를 내놓았지만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 S의 75,000달러(약 1억 1백만 원)보다는 여전히 비싸다.

루시드 에어 퓨어는 100% 충전 시 약 660km를 달릴 수 있으며,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다고 루시드는 밝혔다. 고속 충전이 가능한 루시드 에어 퓨어는 12분 만에 240km를 주행할 수 있을 정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루시드는 애플 카플레이, 34인치 커브드 글라스 콕핏 디스플레이, 전 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LED 헤드라이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OTA 업데이트 등 모든 것이 갖춰진 전기차라고 설명한다.

루시드 에어 퓨어 RWD 싱글 모터는 430hp의 출력, 56.1kg.m의 토크를 내며 0-100km/h 가속은 4.4초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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