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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6월의 차에 푸조 '뉴 408' 선정

  • 기사입력 2023.06.07 13:36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뉴 푸조 408
사진 : 뉴 푸조 4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올해 6월의 차에 ‘뉴 푸조 408’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사진 :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사진 :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6월의 차 후보에는 뉴 푸조 408과 함께 현대차의 쏘나타 디 엣지가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뉴 푸조 408이 50점 만점에 32.7점을 얻으며 최종 선정됐다.

뉴 푸조 408은 세단과 SUV의 장점을 살린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패스트백 실루엣과 항공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디지털 아이-콕핏(i-Cockpit)’ 등에 영향을 받아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항목에서 8점을 받았다.

또한, 긴급 제동 브레이크,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푸조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을 통해 안전성 및 편의 사양 항목에서 6.7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뉴 푸조 408은 독창적인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C-세그먼트에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모델”이라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경쾌한 주행 성능, 세단과 SUV의 강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활용성과 최신 장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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