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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디자인을?" 닛산, 새로운 전기 SUV '아리존 콘셉트' 공개

  • 기사입력 2023.04.21 13:58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닛산 아리존 콘셉트
사진 : 닛산 아리존 콘셉트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 완성차 업체 닛산이 지난 18일 열린 ‘2023 상하이 오토쇼’에서 새로운 전기 SUV ‘아리존(Arizon) 콘셉트’를 공개했다.

아리존은 닛산과 르노자동차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CMF-EV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사진 : 닛산 아리존 콘셉트
사진 : 닛산 아리존 콘셉트

외부 디자인은 전·후면 범퍼를 가로지르는 빗살무늬 LED 주간주행등(DRL)가 가장 큰 특징이며, 전체적인 입체감을 강조한 각진 실루엣으로 완성했다. 

인테리어는 전기차 콘셉트 특유의 미니멀리스트하면서 연결성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형성됐다.

사진 : 닛산 아리존 콘셉트
사진 : 닛산 아리존 콘셉트

앰비언트 라이트는 대시보드를 가로질러 2열 도어까지 연결됐으며,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대형 와이드 스크린이 탑재됐다.

또한, 터치식 공조버튼, 밝기 조절이 가능한 자동 감광 글래스 루프, 요크 스티어링 휠 등도 눈에 띈다.

사진 : 닛산 아리존 콘셉트
사진 : 닛산 아리존 콘셉트

아울러 가상 개인비서 ‘이포로(Eporo)’를 지원해 날씨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닛산은 아리존의 생산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를 통해 향후 생산될 미래 전기차의 가능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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