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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서울 마곡. 의정부 신규 딜러에 도이치오토모빌그룹 바이에른오토 선정

  • 기사입력 2022.12.16 09:45
  • 최종수정 2022.12.16 09:51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서울 마곡. 경기 의정부지역 신규딜러에 도이치오토그룹 바이에른오토를 선정했다.
아우디코리아가 서울 마곡. 경기 의정부지역 신규딜러에 도이치오토그룹 바이에른오토를 선정했다.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서울 마곡동과 경기 의정부 지역의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공식 딜러사로 바이에른오토(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바이에른오토(대표 권혁민)는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의 아우디 판매 및 AS을 담당하는 자회사로 설립됐다.

아우디코리아의 열 번째 공식 딜러사로 선정된 바이에른오토(주)는 2023년 2월 1일부터 서울 강서구 마곡동과 경기 의정부에 임시 전시장을 열고 판매를 시작하며, 2024년 상반기에 강서구와 의정부 내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수도권지역 딜러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서울 마곡과 경기 의정부, 경기 하남, 부천 등 4개 지역에 신규 딜러를 모집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발표에서는 하남과 부천지역 신규딜러는 확정을 보류했다.

아우디는 이번 신규 딜러사 영입을 통해 수도권 지역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아우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와 관심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아우디 코리아 임현기 사장은 “수입차 시장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바이에른오토㈜가 아우디의 새로운 딜러 파트너사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신규 딜러 선정으로 서울 서부 및 북부 그리고 경기 북부 지역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보다 수준 높은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현재 전국 총 37개의 신차전시장과 12개의 인증중고차전시장, 그리고 39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은 BMW와 MINI 딜러사를 시작으로 포르쉐(도이치아우토), 재규어랜드로버(브리티시오토)에 이어 아우디까지 추가함으로써 국내 최대 수입차유통그룹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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