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도 최고 안전도 획득’ 현대.기아, 美 IIHS 업계 최다 수상
‘팰리세이드도 최고 안전도 획득’ 현대.기아, 美 IIHS 업계 최다 수상
  • 최태인 기자
  • 승인 2019.09.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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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선정한 '2019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선정한 '2019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가 미국에서 최고 안정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6일(현지시간) LED 헤드램프를 장착한 2020년형 팰리세이드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선정한 '2019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로 꼽혔다고 발표했다.

특히, 팰리세이드는 톱 세이프티 픽과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현대차의 13번째 모델로 안전성을 확고히 입증했다.

IIHS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으려면 운전석과 조수석 전면 및 측면 충돌실험과 루프(지붕) 강도 측정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야하며, 전방 충돌 방지를 위한 안전사양과 전방 시야를 잘 확보해주는 우수 등급의 헤드램프를 장착해야한다.

이에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6가지 충돌 테스트에서 '굿(good)' 평가를 받았고, 자동 브레이킹과 연동된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부문에서는 '수피리어(superior)'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차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업계 최다 13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업계 최다 13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미국 제품 기획 담당 이사 스콧 마거슨(Scott Margason)은 “현대차는 안전한 차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팰리세이드의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획득으로 현대차 브랜드는 IIHS에서 업계 최고의 선두 주자가 됐다는 부분에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안전에 대한 우리의 노력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말했다.

특히, 현대차의 코나, 투싼, 싼타페 2020년형 모델 또한 미국 국가기관인 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서 실시한 충돌안전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으며, 이들 차종은 IIHS(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도 팰리세이드와 동일한 최고등급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았다.

또 앞서 현대차의 수소전기 SUV ‘넥쏘‘는 IIHS의 충돌안전 테스트에서 수소전기차 최초로 톱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SUV 전 라인업 모두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게 됐다.

현대차 코나, 투싼, 싼타페에는 현대차의 새로운 안전기능인 ‘스마트센스(Smart Sense)’와 ‘FCA(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를 기본 또는 옵션사양으로 장착해 충돌방지 및 예방에서 탁월한 안전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도로표시를 감지, 차선이탈을 방지하고 필요한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조종해주는 ‘차선유지보조장치(LKA)‘와 운전자의 운전 패턴을 모니터링해 졸음 또는 부주의 한 운전을 감지하고 계기판에 경고 메시지를 띄워주는 ’운전자주의 경고(DAW)‘, ’사각지대 충돌경고(BCW)‘, ’후방교차 충돌경고(RCCW)‘ 등 다양한 안전사양이 대거 적용돼 있다.

현대차 코나,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현대차 코나,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기본적으로 차체 강성과 충돌 흡수력이 높고, 안전 설계가 선행돼야 NHTSA 및 IIHS 충돌안전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을 받을 수가 있는데, 최근 현대차 SUV 라인업에는 이러한 부분을 충실히 반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더불어 현대차는 최근 오는 2022년부터 모든 북미전용 모델에 ‘후방탑승자 경보시스템‘을 기본 탑재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 경보시스템은 차량이 시동을 걸기 전 후 도어가 언제 열리거나 닫히는지를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중앙 클러스터를 통해 ‘뒷좌석 점검’ 경고를 통해 후방 탑승자의 유무, 안전 등을 점검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미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뒷좌석 아동 열사병 사망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차 SUV 라인업
현대차 SUV 라인업

현대차 북미법인의 제품 기업 및 디지털 플랜담당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brien) 부사장은 “최근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 운전자 안전이 최우선 과제다“라며, “현대 스마트센스와 후방 탑승자 경보장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고객에게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 안전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톱 세이프티 픽+ 7종, 톱 세이프티 픽 6종 등 총 13종의 현대차 모델이 안전성을 인정받아 최대 기록을 세웠으며, 이어 기아차 12종, 스바루 9종, 토요타 8종, 혼다 7종, 마쯔다 6종, BMW/아우디 5종, 볼보/메르세데스-벤츠 4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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