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함 더했다’ BMW 7시리즈 부분변경 이르면 내달 말 국내 출시
‘웅장함 더했다’ BMW 7시리즈 부분변경 이르면 내달 말 국내 출시
  • 최태인 기자
  • 승인 2019.05.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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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올 상반기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가 올 상반기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BMW 코리아가 이르면 내달 말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다.

17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BMW코리아는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이번에 인증이 완료된 라인업은 ‘740Li xDrive’와 ‘M760Li xDrive’ 두 차종이다.

앞서 BMW 그룹은 지난 3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를 처음선보였으며, 이는 지난 2015년 출시한 현행 6세대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BMW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BMW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첨단 기능, 최신 자율 주행 및 커넥티드 기술,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전면부는 높이가 50mm 늘어나 웅장함을 더했다. 보닛 상단의 선명한 윤곽선과 크기를 키운 엠블럼이 시선을 사로잡고, 40%가량 넓어진 BMW 키드니 그릴이 소폭 얇아진 헤드램프와 어울려 강력한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아울러 전 모델에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장착돼 있으며, 약 500m 범위의 조사범위를 제공하는 BMW 레이저 라이트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BMW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BMW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측면부에서도 전장을 늘려 플래그십 세단 특유의 럭셔리한 프로포션(비율)을 보여준다. 일반 모델의 전장은 이전보다 22mm 늘어난 5,120mm, 전폭과 전고는 각각 1,902mm와 1,467mm로 이전과 동일하다.

일반 모델보다 휠베이스가 140mm 길고 항공기 1등석의 편안한 뒷좌석 공간을 제공하는 롱 휠베이스 모델도 전장이 22mm 늘어난 5,260mm이며, 전폭과 전고는 이전과 동일하다.

BMW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BMW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후면부의 L자형 테일램프는 레드 및 블랙 컬러의 표면 뒤에 배치해 윤곽을 더욱 강조했으며, 35mm 얇아진 디자인으로 보다 정교한 느낌을 준다.

또 테일램프를 연결하는 크롬 바 하단에 수평 라인을 형성하는 6mm 두께의 얇은 조명이 추가됐고, 후면 에이프런에 통합된 배기 파이프는 크롬 테두리로 꾸며졌다.

BMW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인테리어
BMW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인테리어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의 실내는 넓은 공간과 엄선된 소재,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어우러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보다 넓은 면적을 퀼팅 처리한 고급 나파 가죽이 옵션으로 제공되며, 인테리어 옵션에 금속 캐릭터 라인이 들어간 고급 원목 소재의 ‘아메리칸 오크 다크(American Oak Dark)’와 고광택 ‘포플러 그레인 메탈릭 그레이(Poplar Grain Metallic Grey)’ 컬러가 새롭게 추가됐다.

BMW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인테리어
BMW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인테리어

특히, 소음을 줄이기 위해 뒷바퀴 아치와 B필러를 꼼꼼하게 방음처리 했으며, 측면과 후면 유리창은 모델에 따라 더욱 두꺼운 유리를 기본 또는 옵션으로 제공한다.

뒷좌석에서는 최신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BMW 터치 커맨드 시스템을 통해 차량의 각종 기능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선택사양으로는 ‘바워스 & 윌킨스(Bowers & Wilkins)’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포함한 10인치 풀 H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는 뒷좌석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있다.

BMW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BMW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뉴 7시리즈의 파워트레인은 강력하고 효율적인 6기통과 8기통, 12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라인업은 물론, 최신의 BMW e드라이브(eDrive) 시스템을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도 함께 선보인다

가솔린 라인업인 가장 강력한 M760Li xDrive를 비롯해 750Li xDrive, 750i xDrive, 740Li xDrive 등을 비롯해, 디젤 라인업인 750Ld xDrive 및 750d xDrive, 730Ld xDrive, 730d xDrive, PHEV 모델인 745e, 745Le, 745Le xDrive를 공개했으며, 국내에도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BMW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BMW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에 탑재되는 모든 엔진라인업은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 기준인 ‘유로 6d(Euro 6d-Temp)‘ 규정을 충족한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가솔린과 디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라며, ”이르면 6월 말 또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BMW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는 국내 플래그십 세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렉서스 LS, 제네시스 G90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BMW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인테리어
BMW '뉴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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