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16 16:1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효율적인 연비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던 프리우스의 5세대 신형 모델이 2015년 4세대 모델 출시 후 약 7년 만에 일본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등장한 차량으로, 출시 직후 최근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1500만대 이상 판매된 토요타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이번에 새로 공개한 프리우스는 기존 4세대와 비교해보면 내외관에 많은 디자인 변화를 시도했으며, 파워트레인과 플랫폼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토요타는 “신형 프리우스를 공개한 후 올 겨울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으로 내년 봄
-
2022.11.10 08: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는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프로필에 "하이브리드의 재탄생"이라는 문구와 함께 16일에 공개 할 한 차량의 티저를 게시했다.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이 차량은 2024년형 프리우스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지난 1997년 1세대 프리우스가 출시된 후 거의 대부분 6년 주기로 세대가 바뀐 점을 고려하면, 올해나 내년에는 5세대 프리우스가 등장할 때가 됐다는 것.티저에 나와있는 차량의 헤드라이트는 토요타가 앞으로 출시할 순수 전기차인 bZ의 디자인과 비슷하며, 포르쉐 타이칸과 유사한, 윈도우 그래픽이 적용된 후면
-
2022.11.02 23:07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원조 하이브리드 토요타 프리우스가 2023년 1월 출시된다. 차기모델은 기존에 비해 휠 베이스가 약 40mm 커진 2,740mm로, 실내공간이 대폭 넓어진다.프리우스는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지난 1997년 초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4세대 모델이 등장했다.현재 판매중인 모델은 2015년에 등장한 4세대 모델로, GA-C 플랫폼을 채용했고 토요타 4구동시스템인 ‘E-Four’가 탑재됐다.5세대인 프리우스 차세대 모델은 외관 디자인이 한층 대담하게 진화했다. 프론트 윈도우 경사각이 커지면서 프
-
2022.10.26 12:1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하이브리드 기술 정점을 보여준 토요타자동차가 브랜드 목표인 탄소중립을 위해 전동화 라인업 확대를 가속화한다.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997년 세계 첫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3월 기준 전 세계 누적 2,000만대 이상의 전동화 모델을 판매했으며 이를 통해 1억4,300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효과를 이끈 전동화 선두주자다.현재 글로벌 토요타자동차의 전동화 모델은 전기차(BEV) 6종, 수소전치차(FCEV) 2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4종, 하이브리드차(H
-
2022.09.28 12:19
[M 투데이 이정근기자] BYD는 중국에서만 알려졌던 전기차. 배터리기업이지만 투자 귀재 워런버핏이 투자하면서 세계시장에 유명세를 탄 회사다.이 회사는 엔진차를 일체 판매하지 않고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만 판매한다.BYD는 쌍용자동차의 차기 전기차 프로젝트에 2차 전지를 공급할 예정이며 조만간 승용차 판매도 준비 중이다.BYD는 글로벌시장에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몇가지 사실이 있다.BYD는 사실 세계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 양산업체로 기록돼 있다. 최초의 하이브리드자동차는 토요타 프리우스이며, 최초의 양산형
-
2022.08.23 15: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난 4월 12일 일본에서 출시된 토요타 ‘bZ4X’의 명칭은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 bZ(Beyond Zero)와 차체 사이즈를 나타내는 4(세그먼트), 그리고 보디 형상을 나타내는 X(크로스오버)의 약자를 조합해 만든 것이다. 이 차량에는 탑재된 배터리는 71.4kWh급으로, 전륜구동 모델의 WLTC모드 기준 주행거리는 최대 500km로, 테슬라모델3나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못지 않은 주행거리를 자랑한다.인테리어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향후 토요타가 보여줄 전기차의 기준이 될 전망이다. 스바루차와
-
2022.07.25 15:2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렉서스가 지난 달 15일 중형 SUV NX 풀체인지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뉴 제너레이션 NX'로 이름 붙여진 신형 NX는 2세대 모델로, 기존 가솔린. 하이브리드(HV) 라인업에서 하이브리드(H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토요타가 국내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하는 것은 프리우스 프라임에 이은 두 번째이자 렉서스로서는 첫 번째 모델이다.하이브리드 모델이 전체 판매량의 98%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렉서스에겐 한국시장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투입은 새로운
-
2022.06.16 12:0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하이브리를 주력으로 내세워 온 토요타자동차가 올해부터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승부를 건다.한국토요타는 이번 뉴 제너레이션 NX PHEV 투입을 시작으로 렉서스와 토요타 두 브랜드에서 내년까지 3~4개 모델을 추가, 본격적인 PHEV시장 공략에 나선다.PHEV는 가정용 220V 전원으로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 EV모드로만 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최근 국내에서도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특히,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인 볼보는 XC90, XC60, S90 등 대부분의 라인업에
-
2022.03.30 17:52
[M 투데이 차진재기자] 토요타자동차가 30일 하이브리드차량(HV) 등 배터리 전동차의 글로벌 누적 판매대수가 지난 2월 말 기준 2천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를 출시한 1997년부터 약 25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토요타 전동화 차량은 하이브리드(H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 연료전지차(FCV), 전기차(EV) 등으로 총 2,003만2,588대가 판매됐다.이 중 일본 내수에서 800만 대, 해외에서 1,200만대 가량이 팔렸으며, 특히 북미와 중국을 중심으로 판매량을 늘
-
2022.03.14 10:20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봄철을 맞아 전국 25곳의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와 딜러 전시장에서 ‘2022 토요타 스프링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과 ‘봄 타기 좋은 토요타’ 전 차종 시승회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2022 토요타 스프링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은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중 전국 토요타 딜러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에어컨 점검 서비스와 자동차 살균 소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또한 캐빈 에어 필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에어 케어 서비스, 엔진 플러시 첨가제,
-
2021.12.09 16:1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와 토요타자동차, 혼다자동차가 차량 내 통신기술(커넥티드)을 다루는 특허 침해 혐의로 미국 특허관리회사 인텔렉츄얼 벤추레스(Intellectual Ventures)로부터 소송을 당했다.이 회사는 최근 제너럴모터스와 토요타, 혼다자동차를 대상으로 텍사스 주 2곳의 연방지방법원에 총 3건의 소송을 제기했다.토요타의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차량과 렉서스 차량, 혼다 어코드, 오딧세이 등이 근거리 통신과 관련한 특허를 포함, 10개 이상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업계에서는 이번 소송과 관련한
-
2021.11.19 09:42
[M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일본차 브랜드가 미국 소비자 신뢰도 조사에서 줄줄이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반면 글로벌 전기차 업계의 선두주자인 테슬라는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는 28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신뢰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차량 소유주 3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렉서스가 100점 만점 중 76점을 받아 전체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렉서스 외 일본차 브랜드도 줄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마쯔다가 75점을 획득하며 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