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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09: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코리아기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2021년식 '프리우스프라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프리우스 프라임은 토요타의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시스템을 바탕으로 한‘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국내에는 2017년 처음 소개됐다.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에는 긴급제동보조시스템(PCS), 차선추적어시스트(LTA), 다이내믹레이더크루즈컨트롤(DRCC), 오토매틱하이빔(AHB) 등 총 4가지 예방안전기술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탑승자의 안전을 보조하는 토요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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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15: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수년 동안 자동차 제조업체와 화석연료 업계는 전기자동차가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로 구동되기 때문에 전기차의 실질적인 배출가스가 내연기관차보다 많이 배출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왔다.그런데 최근 네덜란드의 아인트호벤 공과대학은 이러한 연구에서 중대한 결함들이 발견됐다며 반박하고 나섰다.연구진이 발견한 중대 결함은 배터리 생산의 온실가스 배출량 과장, 배터리 수명 과소평가,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 다양해지지 않는다는 가정, 제조업체에서 직접 지불한 실험실 테스트 사용, 연료 생산 배출 제외 또는 감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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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7 09: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불모터스, BMW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3개 차종 34,26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르노삼성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XM3 TCe260 등 2개 차종 1만9,993대는 연료펌프 내 임펠러 손상으로 엔진으로의 연료 공급이 감소하거나 불가하여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마스터 LAF23-DN 533대는 연료탱크에서 무시동히터로 연료를 공급하는 호스 중 일부가 파손돼 연료가 누유되고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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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16:5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아반떼(CN7) ‘N라인‘과 ’하이브리드(HEV)‘를 잇따라 출시,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최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27일 신형 아반떼 N라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이번에 인증 완료된 N라인과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 출시한 7세대 신형 아반떼의 파생모델로 N라인은 기존 아반떼 스포츠를 대체, 하이브리드는 아이오닉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특히,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4월 울산 3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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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4 15:2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전 세계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브랜드별 판매 순위에서 최초로 TOP 5에 나란히 진입했다.지난 23일 에너지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76개국에 판매된 전기차 브랜드(승용 및 상용차)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현대차가 순수전기차(EV) 부문 5위, 기아차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부문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전기차 부문 1위는 올 1∼4월까지 점유율 26.7%를 기록한 테슬라가 차지했다. 테슬라는 '모델 3'의 폭발적인 인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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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 17: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반적으로 전기차의 성능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는 것이 1회 충전 주행거리다. 한번 충전으로 가장 멀리 가고 충전시간이 가장 짧은 차가 좋은 차라는 의미다.하지만 전기차 배터리는 엔진처럼 한결같은 성능을 유지하지 못하고 외부 환경에 커다란 영향을 받는다.배터리가 처음 인증을 받았을 때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내구성이 좋아야 하고 혹한이나 혹서에서도 성능이 한결같아야 한다.최근 전 세계 전기차 보급률 1위를 자랑하는 노르웨이에서 배터리 성능 테스트가 진행됐다.현재 판매 중인 전기차 20개 차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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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16: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 배터리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어느 정도 인가가 중요하지만 배터리 용량유지도 매우 중요하다.최근 중국 배터리업체인 CATL이 100만 마일(160만km)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신형 배터리를 발표했지만 여전히 배터리 용량 저하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최대 관심사다.최근 영국 셀렉터 카 리싱(selectcarleasing.co.uk)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터리 저장 손실이 증가하며, 7년 내에 최대 20%까지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때가 되면 배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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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08: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더욱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타 서초전시장을 서초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했다.확장 이전한 서초전시장은 대지면적 888㎡에 지상 5층 및 지하 1층 규모로, 1, 2층 쇼룸은 총 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2층에는 방문고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용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최대 20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포함, 이전 전시장에 비해 더 넉넉한 공간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전시장에서는 프리우스를 비롯하여, 중·대형 하이브리드 세단 캠리 및 아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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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15:4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일본차가 불매운동과 코로나19, 제품력 상실 등 판매부진이 심각해지면서 한국시장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5월 수입차 판매실적 자료에 따르면, 토요타, 렉서스,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일본차 5사의 지난달 판매량은 총 1,672대로 전년 동기대비(4,415대) 62.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차의 올 1-5월 누적 판매량은 7,30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9,536대)보다 62.6%나 줄었고, 점유율도 21.7%에서 7.2%로 14.5%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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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16:2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판매부진으로 한국시장 철수를 결정한 가운데, 혼다차 등 다른 일본 브랜드의 철수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8일 한국닛산은 지속적인 판매 부진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한국진출 16년 만에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 모두 올 12월 말 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는 지난 2012년 스바루와 2013년 미쓰비시에 이어 세 번째다.앞서 스바루는 지난 2010년 한국 런칭 이후 2년 8개월 만에 철수했으며, 미쓰비시는 지난 2008년 국내 시장에 진출했지만, 2011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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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 09: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5월 한달 간 고객의 구매 패턴에 따라 초기 구매 비용 및 보유 기간 동안의 차량 관리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춘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먼저 아발론 하이브리드나 캠리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득세 전액을 지원한다. 현금과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한 경우 모두 해당한다.라브4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프리우스 C의 경우에는 최초 구매고객에 한해 차량 보유기간 동안 교환주기에 따라 무상으로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를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더해 현금 구매 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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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09: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른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감소로 그룹 계열회사를 포함한 일본 국내 5공장 7개의 생산라인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가동 중단은 4월 3일부터 최장 15일까지 약 2주 정도를 예정하고 있다.토요타는 수출 물량 감소로 재고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미리 생산량을 줄여 재고 조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으로 일시적 중단은 있었지만 수요감소로 인한 장기 가동중단은 이번이 처음이다.토요타는 아이치현 타카오카 공장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