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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1 17:5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이 올 하반기 북미 시장에서 생산·판매할 2014년형 파사트를 공개했다. 2014년형 파사트에 가장 큰 변화는 가솔린 엔진의 다운사이징이다. 기존 2.5리터 5기통 가솔린 엔진을 대신해 1.8 가솔린 터보차저가 장착됐다. 새로운 1.8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은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184 lb-ft 등으로 기존 2.5 엔진(170hp·177lb-ft)보다 토크와 고속구간 효율성이 우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폭스바겐은 2013북미국제오토쇼(혹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250마력의 1.8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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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1 11:25
폭스바겐코리아는 7월1일부터 적용되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 3차 관세 인하에 따른 유럽산 모델의 새로운 가격을 확정했다. 대상은 신형 골프, 골프 카브리올레, 시로코 R 및 R-Line, 티구안, CC, 투아렉, 페이톤 등 유럽에서 생산된 7개 차종 16개 모델이다. 페이톤 4.2 V8 LWB은 종전 가격(1억2920만원)대비 180만원이 인하된 1억2740만원으로 조정되며, 티구안의 경우 최대 50만원(프리미엄/R-Line) 인하된다. 지난 4월 말 첫 선보인 폴로는 출시 시점부터 FTA 관세 인하 혜택을 미리 적용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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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3 15:08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24일부터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7단 DSG 변속기가 탑재된 골프 및 제타 일부 차종을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10년 5월부터 2011년 사이 생산된 일부 모델로, 골프 1.4 TSI(2010.10.28~2011.07.07)과 골프 1.6 TDI 블루모션(2010.05.31~2011.08.27), 제타 1.6 TDI 블루모션(2011.02.17~2011.08.25) 등 3개 차종 총 1930대이다. 이번 리콜은 기어박스 컨트롤 유닛(메카트로닉) 내부의 전자장치 기능 이상과 오일 압력 부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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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17:4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이 중국과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호주에서도 리콜을 실시한다. 폭스바겐 호주법인은 지난 2008년 6월부터 2011년 9월 사이 생산된 골프와 제타, 폴로, 파사트 등 2만5928대를 리콜한다고 1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7단 듀얼 클러치(DQ200)의 잠재적인 문제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은 지난 3월 중국과 5월 일본에서 동일한 변속기 문제로 각각 38만4181대와 9만1015대의 리콜을 발표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국토부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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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21:4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수입차의 월간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1만3천대선으로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수입차업체들의 지난 4월 판매량을 잠정 집계한 결과, 전체 판매량이 1만3300여대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차의 월간 판매량이 1만3000대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무려 25%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같은 수입차 판매량은 국산차 3위업체인 한국지엠의 경차를 제외한 판매량(5549대)와 4위인 쌍용차(5115대), 5위인 르노삼성자동차(4535대)를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지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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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4 20:56
[카앤트루 권혁훈기자]폭스바겐이 중국에서의 판매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중국에서의 신차 판매에서 베스트셀링카 10대중 6대가 폭스바겐의 차량인것으로 드러났다. 폭스바겐의 중국 전용차량인 "Lavida"는 34,889대를 판매해 꾸준히 1위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포드의 "포커스"가 24,734대로 2위 자리를 굳혔고 3위는 쉐보레의 "Sail"이 22,401대로 탑3의 반열에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4위부터 8위까지는 폭스바겐의 독무대가 이어진다. "파사트"가 18,060대를 판매해 4위를 차지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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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0 15:28
독일 폭스바겐이 중국 CCTV의 외국계업체 견제 전략에 당해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중국 국영 CCTV는 지난 15일 ‘세계 소비자 권리의 날’을 맞아 방송한 인기 프로그램 ‘3.15’에서 애플과 폭스바겐을 올해의 나쁜 기업으로 선정, 폭스바겐 일부 모델의 결함을 집중 보도했다. CCTV는 지난해에는 맥도날드와 까르푸를 나쁜기업으로 선정했고, 2011년에는 월마트와 금호타이어에 대규모 리콜을 유도한 바 있다. CCTV 방송에 이어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은 20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을 통해 골프와 제타, 보라, 마고탄 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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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5 15:2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지난해 한·미 FTA가 발효된 이후 미국에서 생산된 수입차가 급증했다. 이는 독일과 일본 브랜드들이 미국산 제품라인업을 늘렸기 때문이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수입차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필자의 개인적인 성향은 독일과 일본에서 생산된 모델을 더 선호한다. 고정관념으로 비춰질 수도 있겠지만, 직접 다녀온 각 국의 생산시설에서 보고 느낀 점들을 반영한 사견이다. 이 가운데 독일산 미국차가 등장했다. 미국 브랜드가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두 ‘Made in Germany’를 내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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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5 15:0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지난해 한·미 FTA가 발효된 이후 미국에서 생산된 수입차가 급증했다. 이는 독일과 일본 브랜드들이 미국산 제품라인업을 늘렸기 때문이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수입차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필자의 개인적인 성향은 독일과 일본에서 생산된 모델을 더 선호한다. 고정관념으로 비춰질 수도 있겠지만, 직접 다녀온 각 국의 생산시설에서 보고 느낀 점들을 반영한 사견이다. 이 가운데 독일산 미국차가 등장했다. 미국 브랜드가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두 ‘Made in Germany’를 내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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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17:5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이 7세대 신형 골프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신형 골프는 지난해 말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판매에 돌입했다. 해당 모델은 재정위기로 위축된 유럽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폭스바겐은 3월경 독일 볼프스부르크(wolfsburg) 공장에 토요일 3개 근무조를 투입, 신형 골프 2000대를 추가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1분기 멕시코 푸에블라(puebla) 공장에서도 신형 골프 생산을 시작한다. 현재 푸에블라 공장에서는 제타와 6세대 골프, 비틀, 비틀 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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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15:51
폭스바겐 그룹이 16일(현지시각) 멕시코 과나후아토(Guanajuato)주 실라오(Silao)에서 100번째 공장 가동식을 진행했다. 이번 실라오 엔진 공장 설립은 오는 2018년까지 미국에서만 순수 100만대 이상을 생산하겠다는 폭스바겐 그룹의 중장기 계획에 따른 것이다. 실라오 공장에서 생산된 TSI 엔진은 멕시코 푸에블라(puebla)와 미국 채터누가(chattanooga) 공장으로 공급된다. 또한 멕시코 케레타로의 만(Man) 공장과 2016년부터 가동될 아우디 공장에도 엔진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푸에블라 공장에서는 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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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16:4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16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3 비전 데이'를 갖고 올 판매 목표 달성을 결의한다. 폭스바겐의 비전 데이는 매년 초 본사와 전국 판매딜러들이 모여 올해 목표달성 결의와 함께 지난해 판매 우수 딜러 및 영입직원에 대한 시상을 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훈사장을 비롯, 본사 임직원, 전국 8개 판매딜러 판매딜러 직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소형차 폴로 및 7세대 신형 골프 등을 투입, 전년 대비 35% 증가한 2만3000대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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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6 18:5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해 들어서면서 중·대형 주요 모델의 판매가격을 최고 100만원까지 낮췄다. 현대차는 지난 3일부터 중대형 5대 인기차종 10개 상위모델의 시판 가격을 최고 100만원 가량 인하했다. 가격 인하는 사양의 가감 없이 기존 모델(트림)의 사양 그대로 가격만 낮췄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오는 8일 경 일부 고급모델의 가격을 인하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자동차가 내수시장에서 사양조정 등 특별한 이유없이 무조건 가격을 인하하는 것은 창사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일부에서는 판매량이 많지 않은 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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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07:5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오는 2018년 세계 1위에 오르겠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는 독일 폭스바겐이 양대 자동차시장의 하나인 미국 시장에서 폭풍 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미국시장은 전통적으로 GM과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와 토요타 등 일본업체들이 전체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시장으로 독일 등 유럽업체들에게는 매우 취약한 곳이다. 폭스바겐의 지난해 미국 신차 판매량은 미국에 처음 진출한 1973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인 43만8133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35.1%나 증가한 것으로 미국에서 자동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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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21:4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혼다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신형 어코드가 미국 신차 충돌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반면, 토요타 캠리는 '최저' 등급을 받아 대조를 보였다. 또, 기아 K5는 '양호' 등급을 받은 반면 현대 쏘나타와 쉐보레 말리부는 '보통'을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 실시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15개 중형 차종에 대한 신차 충돌테스트 결과 혼다 2013년형 어코드와 스즈키 키자시 등 2개 모델이 가장 우수한 'GOOD' 등급을 받았다. 또 기아 옵티마(K5)와 포드 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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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8 10:5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내년 폴로 및 7세대 신형 골프 투입과 기존 인기 모델 판매 강화를 통해 한층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13년 판매목표를 금년대비 약 35% 성장한 2만3000대로 잡고, ‘2만대 클럽’를 향한 2차 도약의 시기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내년 중반 폴로와 하반기 7세대 신형 골프를 국내 출시한다. 소형차 폴로는 드라이빙의 재미와 디자인, 승차감, 안전성, 경제성 등을 두루 갖춘 모델로, 독일 시장에서 골프 및 파사트와 함께 3대 주력 모델 중 하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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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30 18:38
폭스바겐 그룹이 29일(현지시각) 중국제일기차(中国第一汽车·FAW)와의 제휴관계를 2016년 이후에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중국 광동성 불산에서 개최된 일기폭스바겐(FAW-VW Automotive) 이사회에서 폭스바겐그룹 마틴 빈터콘 회장과 중국제일기차 쉬젠이(徐建一) 회장이 합의한 내용이다. 양측은 합작투자 계약을 당초 2016년에서 2041년까지 연장하고, 사업 다각화 및 신사업 발굴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길림성 장춘공장에서 생산하는 폭스바겐과 아우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중국 시장 수요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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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7 08:5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의 주력 모델인 아반떼가 국내외 시장에서 고전하면서 글로벌 판매 순위가 지난해에 비해 한 단계 하락했다. 반면, 미국등 전 세계시장에서 판매를 늘리고 있는 토요타 캠리는 지난해 8위에서 올해는 3위로 껑충 뛰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등에 따르면 현대 아반떼의 지난 9월말까지 글로벌 판매실적은 총 56만6812대로 글로벌 판매 순위 7위를 기록했다. 아반떼는 지난해 연간 글로벌 판매량 75만1967대로 6위를 기록했었다. 아반떼는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 미국시장 판매량이 16만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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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17:2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독일 폭스바겐 그룹이 한국과 일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오는 2018년 GM과 토요타를 제치고 연 1000만대, 글로벌 1위 메이커 도약을 선언한 폭스바겐 그룹은 마틴 빈터콘 회장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전 세계 시장에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폭스바겐은 경기 침체로 부진한 유럽과 성장정체를 보인 중국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는 가운데, 파사트와 제타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어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토요타·혼다·닛산 등 자국 브랜드 비중이 압도적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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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08:5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해까지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토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를 턱밑까지 추격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던 중형 쏘나타와 준중형 엘란트라(아반떼)가 올 들어서는 크게 흔들리고 있다. 쏘나타의 미국 판매량은 지난 6월 2만931대, 7월 2만978대로 2만대 초반대에 맴돌다가 지난 8월에는 1만9천624대로 전년 동월대비 5.1%나 감소했다. 쏘나타의 월간 판매량이 2만대 이하로 떨어지기는 지난 2월 1만7천425대를 기록한 이후 5개월 만이다. 올들어 쏘나타는 지난 3월 2만3천281대로 정점을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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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14:4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최근 몇 년간 국내시장에서 거침없이 성장하고 있는 폭스바겐 코리아가 7세대 신형 파사트를 출시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했다. 신형 파사트는 토요타 캠리·혼다 어코드·닛산 알티마·포드 퓨전·GM 말리부·현대차 쏘나타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중형 세단의 천국’ 미국에서 이들과 함께 경쟁하며 진정한 글로벌 중형차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욱이 신형 파사트는 국내시장에서는 3790만원(2.5 가솔린)~4050만원(2.0 디젤)대 가격을 제시함에 따라, 동급 수입차는 넘어 현대차 그랜저, 기아차 K7 등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