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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9 07:35
현대자동차의 소형 해치백i30가 진면목을 드러냈다. i30속을 속내를 살펴본 결과, 현대차가 근래에 출시한 신차 들 중 가장 맘에 들 정도로 잘 만들었다. 최근들어 한껏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현대차의 실력이 모두 발휘된 차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i30는 개발 컨셉부터가 일반 준중형 해치백 모델이 아닌, 프리미엄 준중형 해치백 모델로, 소형 럭셔리 해치백으로 대표되는 폭스바겐의 골프와 맞대결한다는 목표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탄탄한 차체구조를 축으로 적당히 무거운 스티어링 휠, 파워풀한 주행성능, 부드러운 동력전달, 중형차 못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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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07:48
현대자동차의 소형 해치백i30가 진면목을 드러냈다. i30속을 속내를 살펴본 결과, 현대차가 근래에 출시한 신차 들 중 가장 맘에 들 정도로 잘 만들었다. 최근들어 한껏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현대차의 실력이 모두 발휘된 차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i30는 개발 컨셉부터가 일반 준중형 해치백 모델이 아닌, 프리미엄 준중형 해치백 모델로, 소형 럭셔리 해치백으로 대표되는 폭스바겐의 골프와 맞대결한다는 목표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탄탄한 차체구조를 축으로 적당히 무거운 스티어링 휠, 파워풀한 주행성능, 부드러운 동력전달, 중형차 못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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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4 13:33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독일 고급차브랜드들의 디젤차 판매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폭스바겐과 BMW가 디젤모델을 앞세워 점유율을 높이자 메르세데스 벤츠와 아우디가 대대적인 반격에 나서고 있다. 현재 국내 수입 디젤차시장은 폭스바겐과 BMW가 장악하고 있다. 폭스바겐의 경우, 지난 6월 말 현재 전체 판매량 6천592대 가운데 디젤차 판매량이 5천903대로 무려 89.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월까지의 차종별 판매량에서도 골프 1.6 TDI 블루모션이 1천23대, 골프 2.0 TDI가 1천434대, CC 2.0 TDI 블루모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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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17:59
지난 9월 독일차업체들이 대부분 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반면, 일본차들은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 명암이 엇갈렸다. 8월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 신형 A6를 전면에 내세운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9월 1천174대를 판매, 국내 진출 이후 사상 처음으로 1천대를 넘어서며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아우디는 지난 7월 941대로 올들어 월별 최고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9월에는 사상 최고치인 1천174대를 판매, 수입차업계를 놀라게 했다. 같은 독일업체인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도 국내시장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2천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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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18:15
현대자동차가 오는 22일 출시할 신형 i30가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로 재 탄생한다. 현대차는 i30를 일반 준중형 해치백 모델이 아닌, 프리미엄 준중형 해치백 모델로 포지셔닝 시킨다는 전략이다. 즉, 쉐보레 크루즈, 르노삼성 SM3 등 국산 준중형급 세단이 아닌 폭스바겐 골프 등 수입 해치백모델과 정면 대결에 나선다는 것이다. 현대차는 이미 유럽시장에서 중형 웨건인 i40와 준중형 해치백 모델인 신형 i30로 골프나 제타, 파사트 등 폭스바겐의 웨건 및 해치백모델과의 정면 승부를 선언, 유럽시장 공략을 준비중이다. 현대차가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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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09:05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선정위원회가 '2012년 유럽 카오브 더 이어' 1차 후보차량 35개 모델을 선정, 발표했다. '2012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1차 후보에는 국산차가 무려 7개 모델이나 포함된 데다, 현대차의 벨로스터와 i40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모델들이 포진, 그 어느때보다 선정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2012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1차 후보에는 현대차의 3도어 CUV 벨로스터와 지난 달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데뷔, 큰 인기를 끌었던 럭셔리 중형웨건 i40, 그리고 기아차의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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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08:43
마틴 윈터코룬 폭스바겐그룹 회장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장의 현대자동차 부스를 방문, 동행한 임원들에게 불같은 화를 냈다. 윈터코룬회장은 지난 13일 현대차 부스를 방문, 현대자동차의 신형 i30를 직접 타보는 등 세심하게 관찰했다. 윈터코룬 회장은 엔지니어 출신 답게 계측 장비로 i30의 트렁크 등을 꼼꼼히 체크하기도 했고, 운전석에서 시트를 뒤로 여러 번 제치며 느낌이 좋다는 평가를 했다. 그는 핸들 높낮이를 조정해 보고 소음이 나지 않자 임원을 불러 "소음이 나지 않는데 어떻게 된 거냐?"며 "폭스바겐도 BMW도 못한 것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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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4 16:46
BMW,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등 독일차 4인방의 판매량이 무섭게 증가하고 있다. 이들 독일차의 상승세는 탁월한 연비와 고성능을 양립시킨 크린디젤 모델이 주도하고 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BMW는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1만6천579대가 판매,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61.7%가 증가했다. 또, 폭스바겐은 8천515대로 31.7%, 아우디는 6천668대로 24.6%, 메르세데스 벤츠는 1만2천546대로 19.4%가 각각 증가했다. 모두 수입차 평균 증가율인 19.4%보다 훨씬 높은 증가율로, 이 가운데 BMW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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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3 17:01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지난 11일, 2011년 1-8월 세계 신차 판매량이 3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은 이 기간 아우디와 세아트, 스코다 포함한 그룹의 총 판매대수(상용차 제외)가 전년 동기대비 12.1% 증가한 334만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 승용차부문의 시장별 판매량은 유럽지역이 전년 동기대비 9.1% 증가한 113만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독일이 9% 증가한 39만4천700대가 판매됐다. 또 북미는 신형 제타의 판매호조로 전년 동기대비 21.6% 증가한 32만700대, 중국(홍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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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3 15:56
기아자동차가 12일(현지시간) 미국 기아차 조지아 공장에서 드라이버 웨인 저디스와 크리스 버니어스및 기네스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5 하이브리드 기네스 세계 기록 달성을 공식 인증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5 하이브리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6일 동안 하이브리드 차량 최초로 미국 48개주(州) 전역(알래스카, 하와이 제외)을 일주하며 최고 연비를 달성하는 기네스 기록에 도전했으며, 총 7천899마일(약 12,710km)을 평균 연비 64.6mpg(리터당 27.5km)로 완주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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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7 13:34
폭스바겐의 국내 판매가격 인상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7일 부분 변경된 티구안을 국내에 출시하면서 시판가격을 종전에 비해 120만원 가량 인상했다. 이에따라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의 시판가격은 4천450만원으로 인상됐다. 이에앞서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7월 신형 투아렉을 내 놓으면서 판매가격을 3.0 V6 모델은 8천90만원, 4.2 V8 모델은 1억1천470만원으로, 기존에 비해 800만원 가량 인상했다.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티구안과 투아렉의 이같은 시판가격은 FTA 체결로 인한 가격인하분이 반영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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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1 11:12
폭스바겐코리아가 한-EU FTA 발효로 인한 관세 인하분이 반영된 유럽산 골프와 CC 2012년형 모델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관세 인하로 인한 가격인하 혜택이 주어지는 모델은 대표모델인 골프 5개 라인업 (골프 1.6 TDI 블루모션, 골프 1.4 TSI, 골프 2.0 TDI, 골프 GTD, 골프 GTI)을 비롯해 중형 4도어 쿠페인 CC 2개 모델 등 총 7개 모델이다. 가격 인하폭이 가장 큰 모델은 럭셔리 4도어 쿠페인 CC 2개 모델 (CC 2.0 TDI 블루모션. CC 2.0 TSI)이며 각각 80만원씩 인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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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9 18:14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7월부터 발효된 한.EU FTA 체결과 관련, 주력모델인 골프와 CC의 국내 시판가격을 최고 80만원 가량 인하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9월부터 시판되는 2012년형 골프2.0 TDi는 종전에 비해 50만원, 골프2.0 GTi는 60만원, 그리고 CC TDi모델은 80만원을 인하키로 했다. 이에따라 골프 2.0 TDi의 시판가격은 3천390만원에서 3천340만원, 골프 2.0 GTi는 4천390만원에서 4천30만원으로, CC TDi모델은 5천190만원에서 5천110만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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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6 11:43
기아자동차의 K5 하이브리드카가 기네스 연비기록에 도전한다. 기아자동차는 26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10일까지 K5 하이브리드로 미국 본토를 일주하며 최고 연비 기록에 도전하는 ‘K5 하이브리드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Optima Hybrid the Guinness World Record Challenge)’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5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 차량 최초로 미국 48개주(州) 전역(알래스카, 하와이 제외)을 일주하며 최고 연비를 달성하는 기네스 기록에 도전함으로써, K5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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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5 07:26
현대자동차가 내달 국내에 출시할 신개념 럭셔리 중형 웨건 i40와 한국지엠의 소형신차 아베오, 그리고 MPV 올란도가 최근 실시한 유럽 신차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들 3개 차량은 최근 실시된 유럽 신차 충돌 테스트인 유로앤캡(EuroNCAP)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이번 신차충돌 테스트에서는 이들 차량 외에 기아 신형 피칸토(모닝), BMW X3, 씨트로엥 DS5, 오펠 엠페라,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 신형 제타등 총 10개 차량에 대한 충돌테스트가 이뤄졌으며 피칸토를 제외한 9개 차종이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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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14:06
폭스바겐이 지난 15일부터 멕시코 푸에블라공장에서 더 비틀의 생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푸에블라공장은 멕시코 최대 자동차 공장이며 폭스바겐그룹의 최대 자동차 조립공장의 하나다. 여기서는 제타와 골프 봐리앤트를 생산, 멕시코 내수시장 외에 북미와 남미, 유럽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이 공장은 지난 2010년 총 43만5천대를 생산했으며, 이전 세대인 뉴 비틀도 이 공장에서 생산, 1997년부터 2010년까지 13년간 총 115만대를 생산했다. 신형 더 비틀은 멕시코의 푸에블라 공장에서만 생산된다. 한편, 지난 15일 거행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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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10:49
독일 폭스바겐그룹은 자사의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발터 드 실바(Walter De Silva)가 이탈리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상인 '황금 나침반(Compasso d’Oro, Golden Compass)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산업디자인 협회 (ADI)가 주관하고 전세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황금 나침반'상은 자신의 분야에서 생애를 바쳐 최고의 업적을 쌓은 전문가에게만 수여되는 영광으로, 발터 드 실바는 자동차 디자이너로서 40년간 쌓아온 업적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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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4 13:05
현대자동차가 지난 12일(현지시간) 美 자동차 전문 조사 기관인 스트래티직 비전社가 발표한 ‘2011년 품질만족도 조사(TQI, Total Quality Index)’에서 쏘나타가 중형 승용차(Mid-Size Car)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직 비전社의 이번 ‘2011년 품질만족도 조사’는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2011년형 신차를 구입한 고객 중 최소 90일 이상을 보유한 3만7천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보유차량의 품질 신뢰성, 연비, 중고차 가격 등의 항목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1,000점 만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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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14:24
지난 상반기 국내 수입차시장은 BMW의 독주가 빛났다. BMW브랜드는 2011년 6월까지 전년동기의 6천901대보다 무려 75.3%가 증가한 1만2천136대를 판매, 수입차시장 점유율 23.5%를 기록했다. 이같은 점유율은 전년동기의 16.5%보다 무려 7%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BMW5시리즈는 이 기간 520d 2천612대, 528 3천731대 등 총 6천426대가 팔렸으며 이 외에 320d가 99대, 최고급 차종인 7시리즈도 1천15대나 팔렸다. BMW 산하 고급 소형차 브랜드인 MINI의 약진도 눈부시다. 미니는 지난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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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18:11
한-EU FTA 발효로 관세가 1.4% 가량 낮아지면서 독일등 유럽산 자동차 가격이 최고 300만원까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폭스바겐만 신차를 들여오면서 무려 1천만원 가까이 가격을 인상했다. 폭스바겐은 또, 관세인하로 인한 가격인하 요인을 7월 선적분 차량이 국내에 들어오는 시점에 검토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한-EU FTA 체결로 인한 관세인하 혜택을 혼자 독차지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4일 신형 투아렉의 국내 판매가격을 3.0 V6 모델은 8천90만원, 4.2 V8 모델은 1억1천470만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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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0:54
이달부터 한.EU FTA가 발효됨에 따라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일제히 국내 시판가격을 인하했다. 아우디코리아는 한.EU FTA가 7월부터 발효됨에 따라 국내에 판매 중인 전 모델에 대한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해치백 A3부터 세단, SUV, 고성능 스포츠카 R8까지 모든 차종의 가격을 모델에 따라 50만원에서 최고 370만원까지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SUV Q5 2.0 TDI의 가격은 6천110만원으로 50만원이 낮아지고, 동급 수입차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A4 2.0 TFSI 콰트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