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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21: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 노동조합과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부분파업에 나서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상생하기 위해 통 큰 양보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2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성명을 내고 “최근 국내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장이 악화되면서 부품업체들의 도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완성차업체들의 노사분규로 생산차질이 계속되는 것이 우려스럽다”며 “상생을 위한 산업평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한국지엠은 오랜만에 확보한 경쟁력에 힘입어 물량이 없어 판매하지 못할 정도로 미국 중심 SUV수출 주문이 확대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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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18:4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고성능 크로스오버 EV 테스트카 ‘CV(개발명)‘가 서킷에서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19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기아차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순수전기차 CV가 위장막을 덮고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테스트 중인 모습이 목격됐다.특히, 이 크로스오버 전기차는 지난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컨셉트를 기반으로 양산화 될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실루엣과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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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18: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부분파업에 돌입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는 이날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하루 4시간씩 단축 근무하는 방식의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결정했다.이번 부분파업으로 기아차 노조는 2011년 이후 9년 연속 파업에 돌입하게 됐다. 현재 노사는 잔업 30분 임금보전, 고용안정방안, 정년연장 수용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지난 18일 노사는 소하리 공장 본관에서 13차 교섭을 벌였다. 이날 사측이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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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16: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CJ대한통운이 택배운송에 1톤 전기트럭 도입을 위한 시범운영에 나선다.17일 CJ대한통운은 경기도 군포에 있는 한국복합물류 군포 물류단지 내 군포허브(Hub)에서 1톤 전기트럭 도입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기아자동차의 1톤 전기트럭인 봉고3 EV로 총 4대가 투입됐다.CJ대한통운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전기트럭으로 효율적인 택배 운송이 가능한지 살펴보고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면 전기트럭 도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건은 전기트럭이 택배운송의 필수요소인 경제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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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09: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공공기관, 금융사와 함께 상용차 빅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현대·기아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커머셜, KB손해보험과 함께 '교통빅데이터 연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회의실(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현대·기아차 권오륭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KB손해보험 김민기 자동차보험부문장, 현대커머셜 이동원 커머셜기획실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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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14:3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의 간판 준준형 SUV 차세대 ‘스포티지(NQ5)‘가 해외에서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13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기아차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Nüburgring Nordschleife) 서킷에서 5세대 신형 스포티지의 프로토타입 주행 테스트 모습이 목격됐다.이번 스파이샷에 담긴 신형 스포티지는 두꺼운 위장막을 걷어내고 얇은 카모플라주 위장테이프를 적용한 덕분에 차체 디자인과 실루엣 등을 유추해볼 수 있게 됐다.전면부는 아일랜드 개폐 방식이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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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3 17:2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현대·기아자동차와 제네시스에 적용되고 있는 빌트인캠이 이른바 쓸모없는 옵션 취급을 받고 있다.지난해 출시한 신형 쏘나타(DN8) 이후 현대기아차 및 제네시스 신차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빌트인캠'은 순정으로 장착되기 때문에 호환성이 좋고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 룸미러 통합형 디자인으로 깔끔함까지 갖춰 사제 블랙박스를 대체할 만한 ‘순정형 내장 블랙박스‘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이러한 장점들이 이목을 끌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신차에 빌트인캠 옵션을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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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3 09:2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국내 대표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기아자동차와 함께 11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렛츠 그린’ 굿 모빌리티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린카는 지난 4년간 기아자동차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굿 모빌리티’ 캠페인을 진행하며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 기업가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이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는 그린카의 비전에 걸맞은 스타트업 및 벤처팀을 선정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고 그린카 이용권으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모두의 당면과제인 환경문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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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1 09:0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11일 4세대 카니발을 기반으로 편의사양을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기본 모델 대비 최대 291mm 증대된 헤드룸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성을 확보했으며, 하이리무진만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한층 웅장한 볼륨감과 고급감을 갖춘 모델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고객 맞춤형 편의사양을 더해 최상의 편안함과 만족감을 제공한다.기아차는 카니발의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에 하이리무진의 정체성을 덧입혀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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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09:1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기아자동차는 9일 양재 본사에서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회사 환경경영 관련 임직원 및 프로데 술베르그(Frode Solberg)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환경 경영 선포식' 및 'ISO 통합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환경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 프로세스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아자동차는 이를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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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9 15: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요즘에는 신차를 구매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부분이 가성비 혹은 가심비다. 가격대비 성능이나 가격대비 마음으로 느끼는 만족감을 뜻한다.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제품의 질이 어떤지, AS는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지, 가격은 합리적인지 등을 먼저 따져 보는 게 더 중요하다.차량 구매자가 특정 브랜드의 제품력이나 AS수준을 정확이 알기란 쉽지가 않다. 때문에 소비자 단체 등이 제공하는 평가기준을 참고해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미국에서는 소비자단체가 발행하는 컨슈머리포트나 J.D파워&어소시에이트가 브랜드와 제품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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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15:0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 텔루라이드가 북미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현대·기아차 미국 판매법인(HMA)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5만7,094대) 0.5% 늘어난 5만7,395대를 판매, 기아차는 전년 동월대비(5만7대) 12.2% 증가한 5만6,094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달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실적 선방이 가능했던 이유는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덕분이다.먼저 팰리세이드는 지난달 미국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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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14: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에 참가해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현지시각으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내 대형 전시회 최초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통합관을 운영하고 제네시스관을 별도로 마련해 자동차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총 1,600㎡ 전시 공간을 갖추며 그룹의 브랜드 위상을 적극 알렸다.현대자동차그룹은 ‘스마트 모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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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10: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산차 5사 중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과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코로나19 여파 등을 고려해 무분규로 올해 임단협을 일찌감치 마무리했다.그러나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는 노조가 파업 등 투쟁을 진행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있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5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투쟁지침을 논의한 끝에 6일, 9일, 10일 전반조/후반조 각각 4시간씩 부분파업을 진행하고 잔업 및 특근 거부를 이어가기로 했다.이번 결정으로 한국지엠 노조는 부분파업을 벌인 지난달 30일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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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09:0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들이 평가한 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기아자동차는 5일 자동차 시장조사 업체 JD파워(J.D.Power)社가 발표한 ‘2020 중국 고객 만족도 조사’ 일반 브랜드 평가에서 ‘서비스 고객 만족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JD파워 '서비스 고객 만족도 평가(CSI,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중국 시장내 기아차 보유 고객의 차량 운행에서 고객이 경험한 서비스 만족도의 지표로써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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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11: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유럽의 CO2(이산화탄소) 규제 회피를 위해 테슬라. FCA 풀에 합류한다.혼다자동차는 올해 서유럽에서 전기차 혼다(Honda)E를 단 1천대 판매하는데 그쳐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치 미달로 벌금을 물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유럽에서는 2020년부터 자동차 제조업체가 판매하는 신차의 대당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5g/km 이상이 되면 1g이 초과할 때마다 95유로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다만 올해는 전체 차량의 95%, 2021년부터는 100%까지 맞추도록 규정하고 있다.독일 슈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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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17:34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발표한 10월 내수 판매량에 따르면 기아차 신형 카니발이 판매 개시 3개월 만에 1만1,979대를 기록하며 신차 효과를 톡톡히 봤다.지난 8월부터 판매를 개시한 신형 카니발은 판매 첫달에 4,736대를 기록하더니 지난 9월 9,931대, 10월 11,979대를 기록하며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카니발과 함께 신차 효과에 힘입은 쏘렌토는 전년동월대비 58.5% 늘어난 7,261대를 기록, 기아차 전체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이 기간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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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16: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내수 촉진을 위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먼저 현대기아차는 오는 15일까지 개최되는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된 대대적인 할인을 진행한다.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투싼 등 승용·RV 8개 차종 약 1만3,000대를 대상으로 최소 2%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디젤 모델을 대상으로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저금리 할부 혜택을 선택할 경우 할인금액이 일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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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16: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10월에도 내수와 수출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2일 기아자동차는 10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6.1% 늘어난 26만5,714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중 내수가 1.8% 늘어난 4만8,009대로 집계됐다. K5의 활약에도 승용부문이 25.1% 감소햇음에도 쏘렌토와 카니발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RV 판매가 25.2%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신형 카니발은 판매 개시 3개월 만인 지난달 1만1,979대를 기록, RV판매를 이끌었으며 중형SUV 쏘렌토가 58.5% 늘어난 7,261대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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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10:4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4세대 신형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모델의 계약을 개시했다.기아차는 지난 3월 출시한 디젤, 7월에 계약을 재개한 하이브리드에 이어 가솔린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4세대 쏘렌토의 전체 라인업을 완성했다.기아차는 기존 쏘렌토 가솔린 2.0 터보 모델 대비 배기량을 늘리고 ‘스마트스트림 G2.5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적용해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m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구현했다.기아차는 엔진에 ‘듀얼 퓨얼 인젝션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쏘렌토 가솔린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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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1 17: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전주성에 나타났다. 이는 구단주로 있는 프로축구팀 전북 현대의 K리그 우승을 축하하기 위함이다.1일 전북 현대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전반에 터진 조규성 선수의 멀티골로 2-0 승리를 거뒀다.이 경기에서 승리함에 따라 전북 현대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던 울산 현대를 제치고 K리그1 2020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우승이 K리그 사상 첫 4연속 우승이다.경기가 끝난 직후 열린 우승 시상식에 구단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