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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0 23:1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두 번 째 전기차 라인업인 폴스타2는 중형 세단 모델로 젊은 층의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해 올해 초 국내에 출시됐다. 한편, 지난 달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아이오닉6가 폴스타2의 경쟁상대로 꼽히고 있다. 두 차량은 중형 세단이라는 점과 함께 비슷한 크기·성능 등을 갖추고 있다. 먼저, 차량의 크기부터 비교해보면, 폴스타 2는 전장 4,605mm, 전폭 1,860mm, 전고 1,480mm에 축거는 2,735mm다. 반면, 아이오닉6는 전장4,855mm, 전폭 1,88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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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2 08:0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6’가 21일부터 본격 출시됐다.‘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첫 전기 세단으로 국산 전기차 중에선 최초로 주행거리 500㎞를 넘어섰다.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아이오닉 6 롱레인지’ 2WD 18인치 사양의 주행거리는 544㎞를 기록했다.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보다 더 긴 셈이다.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오닉6는 전장 4,855mm, 전폭 1,880mm, 전고 1,495mm, 휠베이스 2,995mm로 중형세단 쏘나타와 유사한 크기다.아이오닉6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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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16:50
[M 투데이 임헌섭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하이브리드가 더 많은 경험을 선사한다는 의미의 ‘eXperience More’로 국내 소비자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XM3 하이브리드는 르노의 F1 파워트레인 노하우가 담긴 E-TECH 하이브리드 기술로 그동안 느껴볼 수 없었던 새로운 하이브리드 감각을 전달한다.르노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F1의 ERS(Energy Recovery System)와 많이 닮았다.ERS는 커스(KERS, 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라는 이름으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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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11:4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9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전국 27곳의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가을맞이 전국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시승 이벤트는 아웃도어를 즐기는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SUV 모델 ‘RAV4 하이브리드’,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공간이 매력적인 하이브리드 미니밴 ‘시에나 하이브리드’, 토요타 브랜드를 대표하는 중형세단 ‘캠리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9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운전면허 소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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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2 09: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9월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9월에는 지난달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집중호우 피해자 또는 배우자가 XM3, SM6, QM6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의 특별 할인을 지원한다.(단 SE 차량 제외)SM6는 중형세단 최초로 렉타입 EPS를 적용해 세밀하고 정교한 조향성을 제공한다. 르노의 고성능 모델인 알핀 A110에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TCe 300 엔진과 다임러와 공동 개발한 TCe 26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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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17:3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회사들은 대부분 고성능 브랜드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평범함이 싫어 좀 더 다이나믹함을 찾는 이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메르세데스 벤츠 AMG와 BMW M 브랜드로 대표되던 고성능차 시장은 최근에는 10대 메이커들이 모두 참여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아우디 RS와 폭스바겐 GTI, R라인, 볼보 폴스타에 최근에는 고성능과 거리가 멀던 현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도 N브랜드와 GR브랜드를 내놨다.고성능 브랜드는 기존 범용브랜드 차체를 베이스로 내.외관은 물론, 성능까지 더 스포티하고 파워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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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16: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올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6%가 감소했지만 선두는 유지했다.토요타자동차가 28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1~6월) 다이하츠,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그룹의 글로벌 판매는 513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6%가 감소했다.이는 2년 만에 감소세를 기록한 것이지만 경쟁사인 독일 폭스바겐(VW)을 제쳐 상반기 기준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이 기간 폭스바겐그룹의 글로벌 판매대수는 22% 감소한 387만대로 토요타와 126만대 가량 차이를 보였다.토요타는 중국에서 중형세단 캠리가, 유럽에서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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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9 17:2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시대의 빠른 흐름에 발맞춰 자동차의 콘셉트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대표적인 차종이 중형세단이다. 소비자의 눈높이가 과거와 달리 상당히 높아져 이전의 중형세단으로는 경쟁력이 없어지고 있다.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요즘 시대에 맞는 중형세단을 완성했다. SM6가 요즘 시대의 중형세단이라고 볼 수 있다.SM6는 디자인 측면에서는 최대한 힘을 뺐다. 선을 단순화하고, 화려함보다는 담백함을 표현했다. 선을 강조해 동양적인 미를 디자인에서 살렸다. 오래 타도 질리지 않고 쉽게 유행에 치우치지 않게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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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9 17: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가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아이오닉 6는 아이오닉 라인업의 지향점인 ‘전동화 경험의 진보’를 담아낸 친환경 전용 전기차로,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고객의 더 나은 일상에 기여한다는 현대차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와도 일맥상통한다.현대차는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사용자 중심의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아이오닉 6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이 차량 내 다양한 활용 가치를 발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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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11:0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쏘나타’ 구하기에 나선다.최근 일부 언론에서 2024년 생산을 중단할 것이란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디자인을 완전히 바꾼 신형 쏘나타가 출시될 예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단종과 관련해 회사 내·외부적으로 거론된 적 없다"며, "내년 4월에 디자인과 상품성을 확 바꾼 새로운 쏘나타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내년 출시될 쏘나타는 지난 2019년 3월 출시된 8세대 쏘나타(DN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통상 풀체인지는 약 5년, 페이스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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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16:4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5월 내수 3,728대, 수출 4,863대로 총 8,591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르노코리아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부품 수급 차질로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전월과 비교해 60% 이상 실적을 회복했으나, 본격적인 회복세는 이달 이후 가능할 전망이다.현재 르노코리아의 주력 차종 중 QM6는 계약 후 약 2개월, XM3와 SM6는 1~2개월 이내로 국내 완성차 중 가장 빠른 출고가 예상되고 있다.먼저 쿠페형 SUV XM3는 전년 동기 대비 93.8% 증가한 1,907대를 판매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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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16:4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쏘나타 단종을 비롯해 기아 옵티마(K5)와 스팅어 등 세단 3개 차종을 미국시장 판매 라인업에서 삭제했다.지난 25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북미시장 판매 라인업에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 옵티마, 스팅어 3개 모델의 판매 중단을 추진한다.현대차는 올 초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쏘나타 생산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GV70 전동화 모델과 싼타페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생산에 집중하기 위해서다.또 쏘나타는 차세대 풀체인지 모델 개발이 중단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