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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16:24
이달들어 소형 및 준중형 신모델이 대거 쏟아지면서 소형차시장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중 연비를 1등급 수준인 리터당 15km 이상으로 높이고 외관을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으로 일신한 뉴 클릭 및 베르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는다. 현대차는 우선, 오는 4일 경 베르나 신모델을 출시하고 이어 오는 20일 쯤 뉴 클릭을 내놓을 예정이다. 신형 뉴클릭과 베르나는 엔진과 파워트레인은 기존대로 유지하면서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그릴, 리어 램프 등 외관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특히, 뉴 클릭과 베르나는 연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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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15:06
쏘나타와 그랜저, 아반떼 등 현대자동차의 주력 3개모델의 한달치 판매량이 무려 3만2천여대를 넘어섰다. 현대자동차가 발표한 5월 모델별 판매량에서 중형세단 쏘나타는 1만2천152대, 준대형 세단 그랜저TG는 1만642대, 준중형 세단 아반떼는 9천699대로 이들 3개모델의 한달 판매량이 무려 3만2천493대에 달했다. 특히 그랜저TG는 영업용을 제외한 자가용 판매부문에서 쏘나타를 제치고 전차종 판매 1위에 올랐다. 또 내달 모델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중형 SUV 싼타페도 전성기때와 맞먹는 6천126대가 판매, 기염을 토했다.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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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14:07
르노삼성자동차가 내수 및 수출증가로 지난 5월 판매실적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와 수출을 합친 전체 판매량이 1만5천391대로 전월의 1만515대보다 46.4%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내수판매량은 1만1천555대로 전월의 8천3대보다 44.5%가 증가했으며 중형세단 SM5는 6천546대로 전월대비 무려 52.7%나 급증했다. 또, SM7은 지난 4월 출시된 SM7 프레스티지의 인기로 지난달 판매량이 1천900대로 전월에 비해 44.7%가 늘어났고 SM3도 2천40대로 13.5%가 증가했다. 수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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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8 18:56
독일 폭스바겐이 지난 15일, 미국 테네시주 채타누가에서 현지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채타누가 공장은 폭스바겐그룹의 62번째 공장으로 오는 2011년부터 신형 미드사이즈급 세단을 생산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지난 2008년 7월, 미국에서의 차량 조립공장 건설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부지선정작업 등을 거쳐 10개월 만에 공장건설에 들어갔다. 폭스바겐은 1978년, 미국에 완성차공장을 건설했었으나 품질문제가 불거지면서 판매가 극히 부진, 1988년 미국에서의 현지 생산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20년 만에 재도전에 나서는 폭스바겐은 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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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5 14:43
현대.기아자동차가 내달부터 준중형 신모델을 잇따라 투입한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6월둘째주 서울 삼성동 COEX 광장에서 첫 정통 쿠페인 포르테 쿠페(코드명 XK)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되는 포르테 쿠페에는 중형세단 로체 이노베이션에 탑재된 2.0 세타2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 최고출력 156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포르테 쿠페는 시판가격이 1천800만원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또 6월에 포르테를 중국시장에 투입, 중국의 소형차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펑위에다기아는 6월 중순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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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1 13:49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카와 스포츠 쿠페, 그리고 중형차에 육박하는 초대형 준중형 세단. 각기 색다른 준중형 3개 모델이 내달 국내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일 신차는 기아자동차의 첫 정통 쿠페인 포르테 쿠페(코드명 XK). 기아차는 6월 중순 서울시내에서 포르테 쿠페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되는 포르테 쿠페에는 중형세단 로체 이노베이션에 탑재된 2.0 세타2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 최고출력 156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혼다자동차의 준중형 시빅 쿠페의 155마력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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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18:12
기아자동차의 첫 정통 쿠페인 포르테 쿠페(코드명 XK)가 오는 6월 중순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기아차는 오는 6월 둘째 주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광장에서 포르테 쿠페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되는 포르테 쿠페에는 중형세단 로체 이노베이션에 탑재된 2.0 세타2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 최고출력 156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혼다자동차의 준중형 시빅 쿠페의 155마력보다 높은 수준으로, 낮은 공차중량을 바탕으로 강력한 발진성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스포츠카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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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14:12
포드코리아가 중대형 세단 토러스와 콤팩트 SUV 이스케이프를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포드코리아는 중형세단 토러스에 대해 월 40만원의 리스료를 1년간 전액 지원, 또는 36개월 무이자할부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포드의 컴팩트 SUV 이스케이프는 선수금 55%와 유예 30% 조건으로 월 19만9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36개월간 리스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포드차량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 대해 3년 또는 6만Km 이내까지 소모성 부품과 무상서비스를 제공한다. 포드코리아측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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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6 16:54
폭스바겐그룹 산하 세아트브랜드의 이비자(Ibiza) 에코모티브 모델이 디젤차 부문 세계 최고의 연비기록을 세웠다. 스페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아트는 지난 5일 이비자(Ibiza) 에코 모티브모델이 리터당 34.3km의 연비를 기록, 디젤 컴팩트카 부문에서 세계기록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비자는 세아트의 소형 해치백모델로 지난 2008년 등장한 4세대 모델이 출시됐으며 폭스바겐 폴로, 아우디 A1과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다. 이비자 에코모티브는 1.4리터 직분사 방식의 터보디젤 TDI 엔진을 탑재, 유럽 복합모드 기준 연비가 리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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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6 14:22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등 독일의 고급차들이 경기불황과 세제감면 혜택으로 인한 출고 지연 속에서도 지난달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업계가 잠정 집계한 지난 4월 수입차 판매량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760여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1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했으며, BMW도 940여대로 지난 2007년 111월의 1천14대와 2008년 5월의 991대에 이어 사상 세번째로 높은 월간 판매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올 연말 신 모델이 출시되는 E클래스가 한 달동안 300대 이상 판매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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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8 08:20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에 내 놓을 쏘나타 후속모델인 YF(프로젝트명)가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신형 쏘나타는 외관스타일은 물론, 실내 디자인까지 세단과 쿠페의 장점을 합친 스포츠 쿠페스타일로 개발된다. 신형 쏘나타의 외관은 뒷 천정이 낮은 스포츠 쿠페스타일에 가까운 모습으로 디자인,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독일 폭스바겐의 컴포트 쿠페 파사트 CC와 오펠 인시그니아를 연상시킨다. 최근 공개된 YF쏘나타의 실내 역시 스포츠카에 주로 적용되는 운전석과 동반자석이 분리된 듀얼콕핏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 볼보자동차에 적용되는 통합형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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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07:59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중국에서 중형세단 캠리의 결함 은폐 의혹에 휩싸였다. 중국 중앙TV는 지난 21일 밤, 캠리의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아 추돌사고를 냈다는 복수 유저의 증언 등을 토대로 도요타가 결함은폐를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따라 도요타자동차의 중국 합작회사인 꽝조우도요타기차는 지난 23일, 중국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에 승용차 캠리에 브레이크 결함이 발견, 리콜(회수.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신고했다. 이번 리콜대상은 2006년5월부터 2008년 3월 사이에 생산된 약 26만대 정도이다. 꽝조우도요타는 지난 3월, 서비스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