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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10: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포르쉐의 전기 스포츠카인 타이칸이 갑작스런 전력 손실로 인한 안전 우려가 제기됐다.이와 관련,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타이칸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안전당국은 문제가 널리 퍼져 있고 심각한 안전상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전면 리콜을 실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오토모티브뉴스 등에 따르면 NHTSA는 지금까지 타이칸의 갑작스러운 동력 손실에 대한 9건의 불만을 접수 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고전압 드라이브 배터리가 아닌 12볼트 배터리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불만에 제기된 차량은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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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09:37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소프트웨어 문제로 미국에서 A. E클래스 등 34만여 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메르세데스 벤츠 미국법인이 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제출한 리콜계획서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MBUX 멀티미디어시스템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경우, 디스플레이가 검은색으로 유지되거나 시동 후 재부팅 되고 백업카메라 이미지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HTSA는 MBUX 멀티미디어시스템의 빈 이미지를 표시하는 차량 백업카메라는 운전자의 후방시야를 줄여 충돌이나 부상의 위험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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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23: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가 지난해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 옵티마(K5), 쏘렌토 차량에 대해 다시 리콜을 실시한다.기아 북미법인은 18일 지난해 리콜을 실시한 K5와 쏘렌토 44만 대 이상에 대해 주차중이거나 운전 중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브레이크 오일 누출 가능성을 이유로 수정 리콜계획을 발표 했다.미국 차량 안전 규제당국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이번 리콜의 영향을 받는 차량은 2013~ 2015년형 기아 옵티마(K5) 28만3,803대, 2014~ 2015년형 쏘렌토 15만6,567 대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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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22: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포드자동차가 고정 핀이 느슨해져 루프 레일 커버가 차량에서 탈락할 우려로 리콜을 실시한다.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포드는 10일 미국 규제기관 요청에 따라 북미에서 66만1천대의 익스플로러 SUV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리콜은 미국에서 62만483대, 캐나다에서 3만6,419대, 멕시코에서 4,260대가 해당된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국내에서도 연간 6-7천대씩 팔리고 있는 모델이다.리콜 대상은 2016년형부터 2019년형 모델로 포드는 딜러를 통해 점검 후 손상된 레일 클립과 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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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1 23: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쉐보레 볼트 EV 화재 원인을 밝혀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GM은 지난해 11월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생산된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한 2017-2019년형 쉐 보레 볼트 EV에서 5건의 화재가 보고되자 미국과 한국 등에서 판매된 볼트 EV 약 6만9천대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GM은 당시 전기차가 100% 완충되거나 완충에 가까워지면 화재 위험성 있다며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할 때까지 가급적 외부에 주차토록 권고하고 충전용량을 9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를 장착하는 리콜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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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09: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가 엔진문제로 소형 SUV 셀토스와 쏘울 약 15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기아가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이 문제와 관련된 4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기아는 이 문제와 관련된 사고나 부상은 없었다고 밝혔다.대상차량은 2.0리터 엔진이 장착된 2021년형 셀토스 SUV 14만7,249대와 쏘울 왜건 차량으로, 피스톤 오일 링의 일관되지 않은 열처리 공정으로 인해 엔진이 손상되고 동력손실을 초래, 결국 충돌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아는 해당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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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7: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운전석에 운전자 없이 달리던 테슬라 모델S가 나무와 충돌한 후 화재로 탑승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밤 미국 휴스턴 북쪽에서 운전석에 아무도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 테슬라 차량이 나무와 충돌한 후 두 명의 남성이 사망했다고 미국 경찰 당국이 밝혔다.지역 텔레비전 방송국인 KHOU-TV는 2019년형 테슬라 모델 S는 빠른 속도로 주행, 커브를 돌지 못하고 도로를 벗어나 나무에 부딪히면서 화염에 휩싸였다고 전했다.화재가 진압된 후 경찰 당국은 탑승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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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4 22: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미국에서 판매된 폭스바겐과 아우디 일부 차량에 대해 가솔린 누출문제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NHTSA는 2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아틀라스 SUV와 아우디 A8 등 21만5천대에 대해 연료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로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폭스바겐 아틀라스는 2018년형부터 2020년형까지 19만1,000대가 대상이다.NHTSA는 해당 차량에 장착된 3.6리터 엔진의 연료 분사기 근처에서 연료가 누출된다는 불만이 3건 접수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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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16: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일부 차량의 안티 록 브레이크시스템(ABS) 결함으로 인한 화재위험성과 관련, 한국에서도 리콜을 실시한다.19일 국토교통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따르면 현대차는 제네시스DH와 2017년-2020년형 제네시스 G80, 2019-2021년형 제네시스 G70 등 총 25만여 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현대차는 최근 국토부에 이 같은 내용의 제네시스 차량 리콜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관련 부품 수급 등을 감안, 5월부터 리콜을 진행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현대차 북미법인은 18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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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07: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럭셔리브랜드인 제네시스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10만 대 이상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차량은 안티 록 브레이크시스템(ABS) 문제로 인해 전기단락 및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상 차량은 2015-2016년형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세단과 2017년-2020년형 제네시스 G80 중형 세단 등이다.즉,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전에 판매된 제네시스 차량과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후 G80 일부 차종으로, 미국에서 판매된 9만4,646대와 캐나다에서 판매된 4,756대가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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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6 11: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코나. 아이오닉EV의 배터리 교체 리콜을 실시한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리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형 및 2020년형 코나 일렉트릭 4,694대와 2020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 2대 등 총 4,696대에 대해 배터리 교체 리콜을 실시한다.이번 리콜에는 두 차 종 모두 2021년형 모델은 제외됐다.현대차와 NHTSA는 지난 달 말 현대차가 결함이 있는 배터리 팩 교체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8만2,000대의 리콜을 발표한 후 미국에서 어떤 차량들이 영향을 받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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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22: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된 스포티지 등 약 38만 대의 차량 소유주에게 엔진 화재 위험을 이유로 옥외에 주차할 것을 통지했다.디트로이트뉴스 등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2017~2021년형 스포티지와 2017~2019년형 카덴자(K7)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들 차량은 유압식 전자브레이크 제어장치의 단락이 과도한 전류를 유발, 화재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해당 차량 소유자들은 수리가 이루어질 때까지 구조물에서 떨어진 곳에 주차할 것을 요청했다.리콜대상 차량에는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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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 21: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사고 당시 탔던 제네시스 GV80에 미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타이거 우즈는 23일(현지 시각) 오전 제네시스 GV80을 타고 이동하던 중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서 남쪽으로 32㎞ 떨어진 랜초 팔로스버디스 근처에서 사고를 당했다.차량은 고속도로 중앙선 턱을 넘어 반대편 차선을 지나 10m 높이의 경사지를 굴렀다.사고 당시 충격으로 차량은 엔진룸이 종이처럼 구겨졌고 창문이 부서지고 앞쪽 끝이 움푹 들어간 심각한 상태였다.앞쪽 도어가 찌그러졌지만 운전석과 탑승객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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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2 23:1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소프트 웨어 오류로 주행 중에 자동차가 한쪽으로 쏠리는 결함문제로 미국에서 판매된 SUV 수 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메르세데스 벤츠 북미법인은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서류에서 주행 중에 자동차가 한쪽으로 기울 수 있는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일부 SUV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 차량은 2020-2021년 GLE450, GLE350 및 2020년 GLS450, GLE580 및 GLS580 등 총 4만1,838대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이 결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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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30 22:1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최근 공개한 신형 모델 S의 요크타입 스티어링휠(운전대)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다.신형 모델 S에 적용된 스티어링 휠은 이른바 요크(멍에) 타입으로, 기존의 원형 스티어링휠과는 모양이 크게 다르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8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신형 모델 S. X의 요크타입 스티어링 휠을 공개하자 연방 안전규정을 충족하는지 확실치 않다며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NHTSA는 테슬라에 이 같은 의사를 통보했다. 안전당국은 테슬라가 새로운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을 장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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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13:2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안전규제 당국이 포드자동차에 대해 ‘잠재적인 미래 파열위험’의 징후를 보이는 타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300만 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 하도록 명령했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포드자동차의 청원을 거부하고 포드 레인저와 퓨전을 포함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제작된 6개 모델에 대해 리콜을 지시했다.NHTSA는 타카타 에어백 폭발과 관련한 수백 건의 추가 사건으로 미국에서 18명의 사망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NHTSA는 이 에어백 팽창기의 추진제 열화 결과 인플레이터의 파열과 차량 탑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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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13: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소방관이 차량 화재를 진압한 후에도 리튬이온배터리가 재 점화하는 사건이 빈발해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NTSB는 13일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전기자동차의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진압을 위한 비상 대응 가이드를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안전위원회는 “2017년과 2018년 미국에서 발생한 4건의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에 대한 조사결과,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 한 후 리튬이온배터리가 다시 점화한 사건이 3건이 있었다”며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고전압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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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9 09:2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네 건의 서로 다른 테슬라 차량이 관련된 SUA(갑작스런 의도치 않은 가속) 문제에 대해 운전자 오류라는 결론을 내렸다.NHTSA는 테슬라 차량 소유자들의 급가속 의심사례 조사 탄원서가 제기되자 지난해 1월 2013년 또는 이후에 생산된 모든 모델 S, 모델 X, 모델 3 차량에 대한조사를 시작했다.NHTSA는 총 232건의 SUA 불만 사항 및 충돌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SUA와 관련된 모든 충돌사고가 운전자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NHTSA보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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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1 23:2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고차량 구매 시 가장 주의를 기울여 살펴봐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주행거리가 정확한가를 확인하는 것이다.구입한 지 얼마 안 된 새 차가 특별한 사정에 의해 중고차시장에 나오게 되면 최고의 가성비를 갖추게 되는데, 가격이 대폭 낮아진 신차 수준의 짧은 주행거리의 중고차는 눈 깜짝할 사이에 팔리는 최고의 인기 매물이다.하지만 간혹 주행거리계를 인위적으로 조작한 차량들로 인해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주행거리계 조작은 실제 주행거리를 대폭 줄여 소비자들을 속이는 수법으로, 국내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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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10: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헐거워지는 안전벨트와 리어 서스펜션 결함으로 중형세단 말리부 등에 대해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19-2021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GMC 시에라, 쉐보레 서버번, 타호, GMC 유콘, 뷰익 세단, 쉐보레 말리부, 2010-2013년형 뷰익 라크로스, 2012 년-2013년형 뷰익 리갈, 2013년형 쉐보레 말리부 등 62만4천대가 이번 리콜에 해당된다고 밝혔다.이들 차량은 앞쪽 중앙 위치 안전벨트의 마운팅 브라킷이 좌석 프레임에 제대로 고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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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8 11:33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전기차 코나와 수소전기차 넥쏘 8천여대에 대해 브레이크 결함으로 미국에서도 리콜을 실시한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홈페이지에 게재된 리콜 캠페인에 따르면 미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코나와 수소전기차 넥쏘 등 8,176 대에 장착된 ‘통합전자브레이크 시스템 오작동’ 우려로 리콜을 실시한다.현대차는 전체의 1% 정도가 결함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대상 차량은 코나 일렉트릭은 2018년 8월 27일부터 2020년 11월 5일까지 생산, 판매된 약 7,704대와 2019년부터 2020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