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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17:45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등 자동차업체들이 연말을 앞두고 세일페스타를 이용, 파격적인 할인 조건을 내걸었다.생산 된 지 몇 달이 지난 재고품일수도 있지만 연중 가장 알찬 구매가 가능한 시점이다.기아자동차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세일 페스타를 이용해 출고할 경우, K5는 180만원, 쏘렌토는 130만원을 할인해 준다.여기에 생산 월별 조건에 따라 K5는 최대 260만원, 쏘렌토는 230만원, 스포티지와 카니발은 180만원, K3는 110만원, 모닝은 10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이 외에 세일페스타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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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10: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산차 업체들이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주요 차종에 대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 확산 등을 위해 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쇼핑 관광축제다.먼저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승용·RV 주요 차종 16,000대 대상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마이티, 쏠라티, 엑시언트 등 상용차종 1,20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각 차종별 할인 혜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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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09: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보름 만에 2019 임단협 교섭을 재개했던 한국지엠 노사가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8일부터 인천 부평구에 있는 한국지엠 본사 본관에서 10차 임금협상 단체교섭을 벌였으나 결국 접점을 찾지 못했다.이번 교섭에서 사측은 재직 중인 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회사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대해서 인센티브 바우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는 각각 200만원, 말리부는 250만원, 스파크/다마스/라보는 각각 100만원, 이쿼녹스/콜로라도/카마로는 각각 200만원, 트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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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9 09: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교섭을 재개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지난 8일 오전 10시 노사는 인천 부평구에 있는 한국지엠 본사 본관에서 10차 임금협상 단체교섭을 벌였다.9차 교섭이 열린 지 약 보름 만에 재개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특히 노조가 요구한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에서 여전히 양측은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노조는 올해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성과급 250%, 사기진작 격려금 650만원, 장기발전전망 제시, 복리후생 복구 등을 요구했다.그러나 사측은 경영정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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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쉐보레가 제품 라인업의 60%를 수입모델로 채운다.26일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 파크에서 열린 쉐보레 콜로라도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향후 계획을 밝혔다.카허 카젬 사장은 “우리는 향후 5년 동안 15개의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번에 출시하는 콜로라도”라고 밝혔다.지난해 5월 카허 카젬 사장은 더 뉴 스파크 출시행사에서 “향후 5년 동안 신모델, 부분변경모델 등 총 15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그 계획에 따라 한국지엠은 부분변경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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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10: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중형급 픽업트럭인 ‘콜로라도(Colorado)’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콜로라도는 진정한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중형 픽업트럭으로,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와 강인한 견인 능력, 비교 불가한 편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해 광활한 자연은 물론 도심 생활에서도 적합한 다재다능한 모델이다.콜로라도는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 kg.m의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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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08:1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E-메일에서 삼성이 사라졌다.르노삼성은 지난 달부터 회사 대표 E-메일인 ‘@renaultsamsungM.com’에서 ‘samsungM’을 제외시킨 ‘@renault.com’으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르노삼성은 지난 2000년 삼성자동차로부터 자동차사업을 인수, 르노삼성자동차로 출범 이후 19년 째 ‘@renaultsamsungM.com’을 사용해 왔다.E-메일 변경과 관련, 일각에서는 사명변경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르노삼성은 2000년 8월 삼성차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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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4 11:17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국산차업체인 한국지엠의 쉐보레(Chevrolet)브랜드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의 회원사로 가입키로 했다.한국지엠측은 "국내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수입차협회 회원가입을 결정했다"면서 "쉐보레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함께 한국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늘려주기 위해 수입 판매 차종을 확대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한국지엠은 구 대우자동차 시절부터 현대.기아차, 쌍용차, 르노삼성자동차로 구성된 국산차업체 모임인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원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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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10:4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5개 차종 83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한국지엠에서 수입·판매한 카마로 483대 및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제작·판매한 캐딜락 ATS, CTS 191대는 전동식 조향장치 내 토크 센서 커넥터 핀이 잘못 조립돼 운전자가 저속 주행 시 조향핸들이 무거워지는 결함이 발견됐다.토크 센서 커넥터 핀은 조향 시 조향 핸들의 회전력을 감지해 전동식 조향장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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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1: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산 정통 스포츠카인 포드 머스탱과 쉐보레 카마로가 국내에서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고 있다.포드 머스탱은 지난해에 무려 842대가 판매됐고 쉐보레 카마로도 2017년 563대, 2018년 224대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유럽산과 차별화되는 특유의 튀는 디자인에다 300마력에 달하는 고성능까지 겸비한데다 구입비용도 4-5천만원선으로 비교적 저렴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특히, 이들 두 미국산 스포츠카는 제주 등 인기 광광지에서도 렌트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해 더욱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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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15:07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중서부에 몰아닥친 극한의 한파로 제너럴모터스(GM)과 FCA크라이슬러가 이 지역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디트로이트뉴스 등에 따르면 GM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미시건주에 있는 11개의 공장 및 테크센터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FCA도 워렌 트럭 (Warren Truck)과 스털링 하이츠 (Sterling Heights) 조립공장에서 1일 및 2 교대 생산을 취소했다.GM과 FCA는 1일 오전 12시부터 일부 중요한 실험실 및 기타 제한된 장소에서 모든 생산 작업을 재개키로 했다.GM과 FCA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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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09: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생산을 중단키로 한 이른바 '킬 리스트(Kill List)'에 소형 세단 소닉(Sonic. 국내명 아베오)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아베오는 국내에서도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356대에 그치는 등 사실상 판매중단 상태에 들어갔다.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GM은 최근 미국에서 쉐보레 소닉(Sonic)의 판매를 끝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닉은 경차 스파크와 준중형 크루즈 사이의 소형세단으로, 쉐보레 브랜드 중 두 번째로 작은 차종이다.GM은 이미 준대형급의 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