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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면 늦는다.' 풍성한 한정판 신차 할인 혜택 스타트

  • 기사입력 2019.11.01 17:4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자동차업체들이 연말을 앞두고 세일페스타를 이용 파격적인 할인 조건을 내걸었다.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등 자동차업체들이 연말을 앞두고 세일페스타를 이용, 파격적인 할인 조건을 내걸었다.

생산 된 지 몇 달이 지난 재고품일수도 있지만 연중 가장 알찬 구매가 가능한 시점이다.

기아자동차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세일 페스타를 이용해 출고할 경우, K5는 180만원, 쏘렌토는 130만원을 할인해 준다.

여기에 생산 월별 조건에 따라 K5는 최대 260만원, 쏘렌토는 230만원, 스포티지와 카니발은 180만원, K3는 110만원, 모닝은 10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세일페스타에서 제외된 스팅어와 플래그쉽 모델 K9도 11월 구매시 10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자동차도 세일 페스타 기간에 구입할 경우, 그랜저와 엑센트, 벨로스터는 차값의 최대 10%,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최대 8%, 코나와 쏘나타, 아반떼는 최대 7%를 할인해 준다.

한국지엠도 5천대를 한정으로 최대 15%를 할인해 준다. 이 중 경차 스파크는 최대 12%, 말리부는 15%, 트랙스는 12%, 이쿼녹스는 7%, 임팔라는 최대 13%, 카마로는 최대 9%를 할인해 준다.

한국지엠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혜택 외에 ‘조기 출고 특별 이벤트’의 일환으로 11월15일까지 스파크와 트랙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각 10만원, 2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한정 물량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빨리 신청하는 게 유리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20년형 SM6를 이달에 구입할 경우 최대 330만원, TCe 모델은 최대 5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THE NEW QM6도 최대 300만 원을 할인해 주며, 노후차량 보유 시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이 외에 르노 클리오는 최대 440만원을, 마스터 밴은 유류비 100만원 지원 및 5년/16만km 보증연장 무상제공, 마스터 버스(13인승)는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를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

쌍용자동차도 차종에 따라 최대 10%를 할인해 준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연말 개소세 인하 종료를 앞두고 세일 페스트가 실시되는 만큼 할인 폭이 큰 차종은 구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본다”며 “연중 최대 할인 행사를 이용하면 좀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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