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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6 08:06
언제부터인지 유럽에서는 뱀 가죽을 사용하면 돈이 굴러들어온다는 소문이 돌면서 지갑 등 뱀 가죽을 사용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뱀 가죽으로 만든 제품들은 지갑 외에 다수가 판매되고 있지만 최근에 등장한 뱀 형상의 디자인을 적용한 자동차가 등장, 관심을 끌고 있다. 독일 베를린의 패선 디자이너인 Unrath&Strano가 디자인한 이 차는 스마트 포투를 베이스로 차체 전체를 니시키 뱀 형상을 만들어 넣었으며 실내에도 핸들과 시프트 노브, 시트, 도어 등을 뱀 문양으로 디자인했다. 인테리어에 사용된 것은 진짜 뱀 가죽이 아니라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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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4 11:44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경 선보일 럭셔리 대형 SUV HM(프로젝트명)의 스케치와 부분사진을 사전 공개하는 등 사전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HM은 기아차가 새로 개발한 플랫폼과 다양한 신기술을 대거 적용한 대형 SUV로 북미와 유럽 고급 SUV시장에서 렉서스350, BMW X5, 벤츠 M클래스, 링컨 네비게이터 등과 경쟁하게 된다. HM은 특히, 기아차 디자인 총괄 책임자인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단순화가 양산차로는 처음으로 적용된 모델이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HM은 북미와 유럽의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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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8 16:26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 초 출시한 SM5 뉴 임프레션이 하루평균 500여대가 계약되는 등 순조로운 스타트를 하고 있다. 르노삼성차의 신형 SM5는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1일부터 18일 현재까지 무려 6천여대가 계약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계약이 집중되는 월요일의 경우, 하루 계약댓수가 1천대를 넘어서는 등 하루평균 계약댓수가 500여대에 달하고 있다. 르노삼성차측은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이달 계약댓수가 8천여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신형 SM5에 대한 시승결과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치보다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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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2 08:37
유럽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유럽 전략차종 i30(아이써티)가 12일 본격 출시됐다. 현대차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페이퍼테이너 뮤지엄에서 내외신기자 250여명과 최재국 사장 등 회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i30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i30는 트렌디한 스타일과 자신을 중시하는 젊은 수요층의 감성을 충족시킨 신개념 해치백 스타일로 유럽에서 폭스바겐 골프, 푸조 307 등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현대차의 첫 유럽 전략형 모델이다. 이 차는 유럽스타일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핸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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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12:51
현대자동차의 본격 해치백 모델인 i30이 오는 12일 서울 올림픽곡원내 페이퍼테이너 뮤지움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 국내 최초의 정통 해치백모델인 i30은 해치백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한국에서 과연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 지가 가장 큰 관심거리다. i30은 프리미엄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층을 겨냥한 신개념 신세그먼트 차로 볼 수 있다. 현대차는 유럽에서 잘 나가는 폭스바겐 골프, 푸조 307, 볼보 C30 등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유럽전략형 모델로 전략모델로 i30을 개발했다. 때문에 감각적인 유러피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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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16:46
향후 2년 동안 누가 더 오래 버티나? 중형승용차들이 향후 2년 동안 풀체인지 모델 없이 부분 변경모델로만 승부를 건다. 현대 쏘나타와 GM대우 토스카, 르노삼성 SM5 풀체인지 모델이 오는 2009년 9월 이후에, 기아 로체 신모델 출시가 2010년 6월 이후로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1월 경 NF쏘나타 부분 변경모델을 출시한다. NF쏘나타 부분 변경모델은 헤드램프가 새로 디자인됐고 크롬도금의 수평형 라디에이터그릴 및 더욱 커진 프런트 범퍼, 넓어진 인테이크가 적용되는 등 상당한 변화를 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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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18:41
현대자동차가 오는 12일 출시될 예정인 준중형 해치백 모델 i30의 시판가격을 준중형세단 아반떼보다 65만원 가량 비싼 수준에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최근 i30의 시판가격을 엔트리모델은 아반떼의 1천120만원(수동변속기 기준)보다 160만원이 비싼 1천280만원(수동변속기 기준)으로, 주력모델인 럭셔리모델은 아반떼 1.6VVT S16 럭셔리모델의 1천365만원보다 65만원이 비싼 1천430만원으로 각각 결정했다. i30에는 스마트키와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유럽 수출차량에 적용되는 안전사양인 ABS, 듀얼 에어백 등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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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4 09:58
기아자동차가 이승엽(33세, 요미우리 자이안츠) 선수에게도 뉴오피러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4일 일본 프로야구에서 대기록을 달성한 이승엽 선수에게 축하의 뜻으로 뉴오피러스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기아가 선물한 뉴오피러스는 3,800cc엔진이 탑재된 GH380 최고급형 모델로 스마트키 시스템, 내비게이션, 전후방경보장치, 뒷좌석 모니터,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등 최고급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기아차는 현재 일본에 수출하고 있지 않지만 이번 뉴오피러스 증정을 위해 일본 현지 자동차법규에 맞게 인증절차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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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1 10:28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세단 SM5의 신형모델 뉴 임프레션(New Impression)을 개발, 오는 2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18개월 동안 총 2천억원의 개발비용이 투입된 SM5 뉴 임프레션 모델은 르노닛산얼라이언스가 새롭게 개발한 최첨단 뉴 2.0가솔린엔진과 각종 편의사양들이 대거 장착됐고 특히, 외관도 한층 역동적이고 우아한 모습으로 디자인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재 탄생했다. 뉴 2.0가솔린 엔진은 르노, 닛산, 르노삼성차 등이 공동 투자해 닛산차가 개발한 엔진으로 현재 전 세계 닛산공장에서 연간 100만대 이상 생산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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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6 09:32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의 운전자 편의시스템인 개인통신 단말기 (PCC)가 지난 20일 영국자동차안전보험상이 선정한 2007년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볼보의 PCC(개인 통신 단말기)는 세계 최초로 차량에 내장된 고감도 심장 박동 센서를 통해 차량 내 침입자를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키다. 포켓 사이즈인 개인통신 단말기는 일반 리모콘 스마트키와 유사하지만, 차량의 잠금 상태 및 알람 활성화 상태 등을 100m 거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심장박동 센서를 장착, 차량 내에 낯선 사람이 침입하거나 생명체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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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09:55
현대자동차의 유럽전략형 준중형 해치백모델인 i30이 내달 12일부터 국내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i30은 국내시판에 앞서 지난달부터 유럽지역으로 1만대 가량이 수출되는 등 출시 초기부터 유럽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내달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에서 i30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시판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국내에서 판매되는 i30은 현대자동차의 유럽시장 공략용 준중형 해치백 모델로 4도어 준중형세단인 아반떼보다 윗그레이드로 런칭된다. 5인승 모델인 i30은 아반떼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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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0 13:31
수입해치백은 내게 맡겨라! 현대자동차가 국내 해치백시장 공략을 위해 내달 중순 경 출시할 예정인 준중형 해치백모델인 i30의 런칭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현대차는 내달 20일 경 i30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에 시판될 i30은 현대자동차의 유럽시장 공략용 준중형 해치백 모델로 4도어 준중형세단인 아반떼보다 윗그레이드로 런칭된다. 특히, 지금까지 국내에 선보였던 라세티나 라비타 등 세미 해치백모델과 달리 기아 씨드와 같은 정통 유럽형 해치백 모델로 폭스바겐 골프나 푸조 307모델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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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9 11:39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시터스가 PC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인 이지윙스를 한국안테나의 GPS와 DMB를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형 제품(모델명 HAG-SGD)에 탑재,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안테나 세계 최초로 상품화에 성공한 제품인 스마트 GPS/T-DMB Receiver(모델명 HAG-SGD)은 윈도우XP, 2000 및 비스타 기반의 노트북 등에 단일 USB 포트를 이용한 연결로 내비게이션 사용과 DMB 시청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GPS와 DMB 리시버를 통합한 제품으로 특히 서브노트북, 테블릿 노트북, UMP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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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09:41
3.3리터의 연료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카보다 연비가 훨씬 뛰어난 신형 스마트 디젤차량이 출시된다.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최근 곧 출시될 신형 스마트 포투 디젤모델의 스펙을 발표했다. 신형 스마트 디젤모델에는 CDI(직분사 방식 커먼레일) 엔진을 개량한 신형 디젤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배기량 800cc급으로 경량화를 꾀해 중량을 86kg으로 낮췄다. 이에따라 연비도 리터당 30km로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카의 리터당 23.2km보다 6.8km가 높으며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도 10%가 향상됐다. 신형 스마트 디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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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5 09:50
일본의 음향 및 내비게이션업체 파이오니아가 제3세대 카 내비게이션 카로트리아 사이파 나비의 시판에 맞춰 지난 2006년부터 기획해 왔던 스마트 루프 문자를 새긴 지구상 최대 그림광고를 공개했다. 일본 홋카이도 토카치군 대평원에 새겨 진 이 그림은 전체 길이가 1km, 폭이 200m에 이르는 거대 풀베기 형태의 지상그림이다. 파이오니아사는 지난 6월2일, 약 1개월에 걸쳐 제작된 이 광고의 완성기념 이벤트를 개최하고 세계 최장 지상그림 광고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 루프(Smart Loop)란 주행 상황이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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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5 06:35
스타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이번에는 지난 2월 방한해 친부모를 찾은 미국 전 스키국가대표 선수 토비 도슨의 결혼식에서 뉴오피러스 웨딩카등 차량 3대를 제공했다. 기아차는 결혼식과 홀트 아동복지회 자선행사 등 행사 참석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방한 중인 토비 도슨 선수에게 뉴오피러스 3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토비 도슨이 지난 2월 방한했을 때에도 뉴오피러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 역시 그가 공식일정을 원만히 소화할 수 있도록 뉴오피러스를 다시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24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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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2 12:00
수입차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특별 한정모델 판매방식이 최근 국산차업체에도 잇따라 도입되고 있다. 특별 한정모델은 생산, 판매량을 일정 댓수로 한정시킴으로써 소장가치를 높여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판매전략의 하나이다. 현대자동차는 베르나를 사랑한다면 놓쳐선 안될 인생의 소중한 것 5가지를 주제로 외관 일부를 변경한 모델을 10대 한정 제작, 전국 10개 지점에 전시한다고 22일(화) 밝혔다. 현대차는 열정, 사랑, 도전, 스타일, 속도등 다섯 가지 테마를 모티브로 제작된 베르나 스페셜 에디션을 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 위치한 지점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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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6 17:45
기아자동차의 로체 어드밴스가 뒷모양을 업그레이드시킨 뒤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로체 어드밴스는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진 이달 15일까지 열흘동안 총 979대가 판매, 전월 동기의 342대에 비해 무려 186%가 증가했다. 로체 어드밴스는 같은 기간동안 계약 댓수도 1천204대로 182%가 증가하는등 기대이상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아차측은 영업용 택시를 포함한 전체 계약 댓수가 15일 현재 1천400대를 넘어서고 있어 이달 판매 목표인 3천대를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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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0 06:37
독일 신차시장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독일 연방육운국(KBA)이 발표한 지난 4월 신차등록 대수는 26만4천871대로 전년동월에 비해 7%가 줄어들었다. 독일 신차시장은 올들어 4개월째 계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독일 신차시장 침체는 연초에 발표한 부가가치세(VAT) 인상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독일정부는 지난 1월1일자로 부가가치세 표준세율을 기존 16%에서 19%로 인상을 단행했다. 이때문에 지난 1월과 2월의 신차판매 댓수는 두 자릿수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3월에도 6.6%가 줄었다. 이에따라 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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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9 11:47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쏘나타 블랙 프리미엄을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블랙 프리미엄은 고객 선호사양을 적극 반영, 블랙 인테리어 컬러와 레드 스티치 적용 가죽시트, 스마트 키, 17인치 알로이 휠 등이 기본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쏘나타 블랙 프리미엄모델 출시를 통해 기존 F24S 이상 모델에만 적용되던 고품격 사양들을 기본으로 적용, 주력 판매모델인 N20 모델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으며 고객 선택권 다양화 및 만족도 향상으로 기존 모델의 상품성 강화에도 나선다. 쏘나타에 처음으로 적용된 주행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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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5 18:26
중국 하북성 소재 자동차메이커인 쌍환기차가 지난 20일부터 열리고 있는 상하이국제모터쇼에 출품한 소형승용차 소귀족이 독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소형세단 스마트 포투를 베낀 것으로 확인돼 주목을 끌고 있다. 쌍환기차는 소귀족(사진 아래)을 자사가 독자개발한 모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다임러측은 지적재산권의 침해로 간주, 쌍환기차측에 강력한 항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환기차의 소귀족은 4인승 소형승용차로 2인승인 스마트 포투보다는 다소 큰 편이다. 중국 토종자동차메이커의 경우, 중국정부가 자주 브랜드차량 개발을 장려하고 있지만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