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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08:3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토교통부가 7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차량을 판매한 르노코리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19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87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 조치(리콜)를 실시한 37건을 대상으로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 자동차 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한 것이다.아울러 그중 9건은 시정률이 3개월 이내에 90% 이상을 달성해 과징금 50%를 감경했고, 1건은 시정률이 6개월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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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23: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가 5일(현지시간) 뮌헨에서 개막된 ‘IAA모빌리티쇼 2023’에 참석, 개막 강연에서 전기자동차(EV) 시장에서 중국업체들의 공세에 직면한 독일 자동차업체들에 대해 “경쟁은 자극을 받는 것으로, 이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숄츠총리는 “독일의 국제적 경쟁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전기차 관련 인프라 구축 등 시장 환경 지원을 약속했다.5일 일반에 공개된 이번 IAA 모빌리티쇼에는 중국 전기차업체 BYD와 중국 배터리업체 CATL 등 중국의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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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14:28
폭스바겐그룹이 2007년부터의 이미지를 대체하는 기업 디자인의 현대화를 진행 중이다.그룹의 글로벌 지향성을 강조하고 폭스바겐 브랜드 연관 이미지와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워드마크를 "Volkswagen Aktiengesellschaft(폭스바겐주식회사)"에서 "Volkswagen Group(폭스바겐그룹)“으로 변경했다.무엇보다도 워드마크와 글꼴, 색상, 디자인 요소, 시각적 언어를 완전히 새롭게 바꿨다.새로운 기업 디자인은 독일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반영될 예정이다.텍스트, 스크린샷,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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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11:2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신생 전기차업체인 샤오펑이 7억4,400만 달러(9,834억 원) 상당의 주식을 교환하는 조건으로 중국 공유서비스업체인 디디추싱의 스마트 전기차 사업을 인수한다고 28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디디추싱은 최근 7억 달러(9,252억 원)를 투자, 샤오펑 지분 5%를 확보한 독일 폭스바겐그룹에 이어 샤오펑의 새로운 전략적 주주가 됐다.폭스바겐은 샤오펑에 투자하면서 오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중국 전용 2개 전기차 모델 개발에도 합의했다.샤오펑은 현재 프로젝트 명 ‘모나(M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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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09:58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의 순수 전기 컴팩트 SUV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2023년형 모델을 2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2023년형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아우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 모델로 각각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2023년형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이전 모델 대비 늘어난 주행거리와 업그레이드된 외·내장 사양으로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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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07:40
[M투데이 온라인팀] 국토교통부는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국지엠㈜,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테슬라코리아(유),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1개 차종 14,0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기아 EV9 8,394대는 후륜 구동전동기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8월 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벤츠 E 300 e 4MATIC 2,695대는 구동전동기 제어장치의 배선 손상, EQS 450+ 등 4개 차종 559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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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08: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와 중국 BYD의 세계 전기차시장 점유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 EV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전 세계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의 판매량은 580만대로, 전체 자동차 판매의 약 15%를 차지했다.상반기 전기차와 PHEV 판매 순위는 중국 BYD가 124만8168대, 점유율 21.4%로 1위를 차지했다. BYD는 점유율이 지난해 같은기간 15.4%에서 6% 포인트나 상승했다.이 기간 BYD의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61만5,064대로 점유율 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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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22: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가 중국 국영 자동차 회사인 SAIC모터스와 전기자동차 플랫폼을 구매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앞서 중국매체 밍징 프로(Mingjing Pro)도 지난 11일 아우디가 중국업체가 소유한 EV 플랫폼을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독일매체 오토모빌워헤(Automobilwoche)도 아우디가 EV 플랫폼을 인수하기 위해 여러 제조업체들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폭스바겐그룹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아우디는 SAI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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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08:1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코리아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포함한 5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16개 차종 9만2,088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BMW코리아는 520i 럭셔리 등 92개 차종 6만9,488대의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화면의 표시값이 실제값과 다를 경우 화면이 꺼지는 결함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경우 ID.4 82kWh 등 16개 차종 1만8,801대의 운전자지원 첨단조향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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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12: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2015년 터진 아우디.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주범의 한 사람으로 지목된 루퍼트 슈타들러(Rupert Stadler) 전 아우디 CEO에게 독일 법원이 집행유예 1년9개월과 110만 유로(15억6천만 원)의 벌금을 선고했다.BBC뉴스 등에 따르면 독일 뮌헨 지방법원은 27일(현지시간) 루퍼트 슈타들러 전 CEO에게 집행유예 1년 9개월을 선고하고 110만 유로(120만 달러)의 벌금을 내라고 명령했다.지난 달 합의된 유죄 평결에 따라 슈타들러 전 CEO는 과실에 의한 사기를 인정하는 대가로 실형을 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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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진행된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에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을 지원했다.KATRI는 소방대원의 안전하고 원활한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소방대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최근 전기차 시장의 본격 개화로 인해 관련 사고 대응에 대한 관심과 이슈가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KATRI는 전기차 교육을 확대 진행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전국에서 모인 소방대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고전원장치를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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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 09:3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순수 전기 컴팩트 SUV '아우디 Q4 40 e-트론' 및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23년식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이번에 선보이는 23년식 아우디 Q4 40 e-트론 및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아우디가 지난 해 9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 모델로, 출시 2개월 만에 모두 판매가 됐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던 차량이다.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컨셉트카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