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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7 23:19
승합세금의 경제성을 겨냥, 출시된 11인승 미니밴이 면허규제에 묶여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7월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11인승 그랜드카니발과 지난해 5월 출시된 쌍용 로디우스는 세제면에서는 혜택을 누리고 있으나 운전을 할 수 있는 면허대상에서는 1종보통 이상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곤욕을 치루고 있다. 지난 7월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11인승 그랜드카니발은 첫 달에 1천104대가 판매된 이후 8월 1천774대, 9월 1천292대, 10월 1천248대 등으로 당초 목표치인 2천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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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7 22:02
울프클래식 오토바이가 제동력 저하 결함발생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건설교통부는 7일 모토스타코리아가 수입 판매하는 레젠드(울프 클래식)에서 전륜 쇽업소버의 리테이너 불량으로 오일이 새 완충불량 및 브레이크 라이닝으로 오일 유입시, 브레이크 제동력이 저하되는 결함이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2005년 8월28일부터 2005년 10월31일사이에 수입, 판매된 레젠드 오토바이 44대이다. 결함시정 기간은 2005년 11월7일부터 2007년 5월6일까지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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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09:59
브라질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플렉스 연료(Flex-fuel)자동차의 대열에 시트로엥社도 합류했다. 시트로엥이 브라질에 첫 선을 보이는 플렉스 연료 자동차 C3는 휘발유와 알콜, 또는 이 둘을 혼합해서 달릴 수 있다. 플렉스 연료란 한 연료탱크에 휘발유나 알코올 연료 중 아무 것이나 넣어도 엔진 등 안전성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연료 가격에 따라 싼 연료를 주입하면 되는 것이다. C3라고 불리는 새 모델은 PSA 푸조시트로엥과 보쉬가 함께 개발한 1.6리터 16밸브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은 5월 브라질의 푸조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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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3 08:28
일본 자동차 업계가 재편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GM 리처드 회장이 일본을 극비리 방문, 도쿄 모처에서 도요타 아키라 사장을 만나 업계재편과 관련된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회담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지난 5월 후지 중공업 주식매입과 관련돼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던 점을 감안, 이번에는 이스쯔 자동차나 스즈키 자동차에 대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거론 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왜 이시기에 GM 회장이 5월 달과는 달리 일본을 비밀리 방문한 사실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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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2 08:05
미츠비시 자동차 파제로가 리콜한다고 아사히 신문이 전했다. 파제로는 디젤엔진차로 규정외의 용수철을 설치해 오르막 가속시 흑연의 배출량이 증가하는 결함이 발견됐다. 이번 무상수리 대상은 93년 6월~94년 4월 생산된 약 4만1천대로 추정되지만, 결함을 둘러싸고 잘못된 정비 방법도 시행됐던 것으로 밝혀져 94년 3월~96년 5월 제조차량 약 8만대에 대해서도 점검한다고 밝혔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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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7 08:42
지난 5월 출시되었던 GEO EV의 전기자동차가 내년 유럽판매후 하반기에 국내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GEO EV에 따르면, 지난 발표회때 선보였던 EV1모델을 빠르면 올해말 늦어도 내년 1월중으로 유럽 20여개국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같은 판매를 위해 이탈리아의 협력사인 마이크로사와 협의중이라고 전하며 한국에는 내년 하반기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대폰 밧데리충전에서 착안해냈다는 전기자동차는 머플러가 없어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자동차다. 가정에서 3시간반에서 4시간을 충전하면 25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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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09:30
오스트리아 자동차 시장에서 한국 SUV의 독주가 두드러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8월까지 오스트리아에서 판매된 SUV는 총 1만7천344대로 전년동기 22.4%증가한 신장세를 보여줬다.이런 빠른 성장세 속에서 특히 한국차 브랜드의 활약이 눈에 띄는데, 상반기까지의 판매실적을 바탕으로 선정된 ‘히트 Model 10’에 현대차와 기아차 모델 4종이 이름을 올리고 있고 이들이 전체 SUV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6%나 이르는 등 그 뛰어난 활약상을 짐작케 해 주고 있다. 더욱이 TOP10의 1위는 현대 투싼이 차지했는데,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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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9 10:27
세계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도요타자동차가 리콜 대수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 18일 ‘캐롤라’를 비롯, 총 16개 차종에서 127만 2천214대(2000년 5월~2002년 8월 제조)를 리콜 신청했는데, 이는 1996년 닛산 자동차가 기록한 약 104만 9천대를 넘어 현재까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국교성은 이 같은 리콜 원인에 대해서 ‘대중적인 도요타 자동차들의 공통 부품의 결함’을 문제점으로 분석하고 있다. 도요타의 리콜 차종을 보면 배기량 1000~2000cc의 세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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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8 12:41
회생작업이 진행중인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지난 17일 신형 SUV '아우트란다'를 출시했다. 미쓰비시자동차가 신형모델을 출시하기는 지난 2003년 5월 이후 2년5개월만이다. 이번에 출시된 아우트란다는 플랫폼과 엔진이 새로 개발된 차량으로 5인승과 7인승 두가지 모델이 선보인다. 이 차는 배기량 2400cc급에 시판가격은 2천400마원대이다. 아웉트란다는 세계시장 공략 차종으로 오는 2006년부터 7년까지 세계 주요시장에 투입되며 미국서 연간 5만대, 유럽에서 2만5천대, 아시아에서 2만대씩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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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10:21
말레이지아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사상 처음으로 이달 중 일본에서 열리는 2005 도쿄모터쇼에 참여한다. 외신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일본 치바시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2005 도쿄모터쇼에 말레이지아의 9개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부스를 확보, 자국 제품을 전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지아업체들이 이처럼 해외부문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이유는 지금까지 고관세정책 등으로 자국 자동차산업을 키워온 말레이지아 정부의 국민차 계획이 무역자유화바람 등으로 계획 자체의 재검토를 요구받고 있는데다 부품업체들도 한국과 일본업체 등과의 거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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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9 10:18
"기아차 유럽공장을 세계최고로" 지난 29일 현대 기아차 정몽구회장은 슬로바키아의 기아 유럽공장 건설현장을 방문, 기아차 유럽공장을 세계최고로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현지공장의 걸쳐 건설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를 격려하면서 정회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자동설비와 인력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공장으로 끌어올릴 것'이라 말했다. 기아차의 유럽 교두보가 될 유럽공장은 슬로바키아의 질리나 시(市)에서 건설중이며 지난해 4월착공, 건물건설을 끝내고 지난 7월부터 설비설치작업을 진행중이다. 공장의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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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6 17:40
서태지컴퍼니가 2005 안산 챔프카 국제 그랑프리 대회의 주요행사로 열릴 예정이던 "2005 ETPFEST in Ansan" 공연 무산과 관련, 행사 주최측인 (주)더레이싱코리아에 대해 공연무산의 책임 및 계약위반의 책임을 물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서태지컴퍼니측은 이번 "2005 ETPFEST in Ansan"공연 무산에 대한 공식입장에서 지난 5월말 이번 행사 주최측인 (주)더레이싱코리아와 공연에 관한 기본계약을 체결, 행사준비를 진행해 왔으나 ㈜더레이싱코리아측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위반, 공연진행에 차질을 초래했고정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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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2 11:30
환경부가 지난 5월 국내 시판중인 20개 차종을 대상으로 결함확인 예비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EF쏘나타와 GM대우자동차의 마티즈 등 5개 차종이 유해 배출 가스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 EF쏘나타 1.8모델은 질소산화물(NOx) 항목에서 km당 평균 0.519 g로 기준치인 0.25g를 초과했고 마티즈는 일산화탄소(CO) 항목에서는 평균 4.356g로 기준치 2.11g를, 염화수소 (HC) 항목에서는 평균 0.208g로 기준치 0.16g를 초과했다. 또, 라비타는 질소산화물 항목에서 평균 0.318g로 기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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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0 21:30
영세 자영업자 등이 주로 구입하는 1t트럭 판매가 올들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현대.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판매된 1t트럭은 총 7만7천514대로 전년동기의 7만1천263대보다 8.8%가 늘어났다. 1t트럭은 지난 2002년까지만 해도 월평균 1만3천대 가량이 팔렸으나 이후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1만대 이하로 뚝 떨어졌다. 이가운데 현대자동차의 1t 포터Ⅱ와 리베로는 총 4만9천787대가 판매돼 전년동기의 4만6천56대보다 7.5%가 늘었으며 기아자동차의 봉고Ⅲ 역시 2만7천727대로 전년동기의 2만5천20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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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1 12:39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지난 5월 중순부터 국내시장 판매에 들어갔던 신형그랜저는 첫달인 5월 7천513대 판매를 시작으로 6월 8천709대, 7월 8천549대, 8월 8천302대로 3개월 연속 전 차종 수위를 달리고 있다. 6월부터 8월까지 신형그랜저의 한 달 평균 판매대수는 무려 8천500여대. 이는 7개 차종을 판매하고 있는 GM대우차나 6개 차종을 판매하고 있는 쌍용차, 3개 차종을 판매하고 있는 르노삼성차의 한달 전체 판매량보다 많은 수준이다. 특히, 대당 판매가격이 평균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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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9 09:21
본인의 강력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07년 슈마허가 메르세데스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라이코넨이 페라리팀으로 이적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기 시작하면서 결국 슈마허를 대신할 인물로 급부상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소문에 불을 지핀 것은 독일의 유력 스포츠지인 스포트 빌드에서 라이코넨이 금년 5월 페라리와 예비계약을 통해 이미 사인을 했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이 보도가 나가자 말자 페라리와 메르세데스팀은 물론이고 F1가는 다시 벌집을 쑤셔 놓은 듯 한 분위기로 돌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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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6 09:50
일본 마쯔다자동차가 25일, 웨건 등 7개 차종 8만995대(99년 5월부터 2003년 1월 사이에 생산된 차종 제조)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쯔다의 리콜대상 차종은 타이탄과 마쯔다가 제작, 일본 포드가 판매한 후리다, 닛산차가 판매한 바넷트, 미츠비시자동차가 판매한 데리카 등으로 자동변속기 부품불량으로 주행 불능이 되거나 쉬프트가 N 레인지 상태에서 전진을 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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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6 09:28
스탠다드 앤 푸어즈에 이어 세계 양대 신용평가회사의 하나인 무디스 마저 미국 GM(제너럴모터스)과 포드사의 신용등급을 “투기적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뉴욕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등급설정 회사인 무디스 인베스트즈 서비스는 지난 24일 GM과 포드모터의 장기채 등급 설정을 “투기적 수준”으로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GM은 신차판매 부진으로 북미사업부문의 적자가 심각해지면서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정리해고가 단행되고 있는 것이 신용등급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GM은 기존보다 2단계가 내려간 “Ba2”, 포드는 1단계 낮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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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5 18:09
지난 5월 GM대우가 국내 대형차 시장에 내놓은 히든카드 ‘스테이츠맨’은 국산차냐 수입차냐에 따라 울고 웃는다. 현재 국산 대형차가 수입 대형차에 비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스테이츠맨’은 공중에 떠버린 상태. 그 이유는 국산차냐 수입차냐에 따라 스테이츠맨에 대한 평가가 판이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스테이츠맨이 국산으로 분류가 될 경우, 형편없는 대형차로 분류되지만, 수입차속에 들어가게 되면 상황은 역전돼 히트작이 된다. 즉, 수입모델로 국내시장에 들어온 스테이츠맨의 성과는 상위권 수준이다. 지금까지 스테이츠맨의 성적은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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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8 17:29
2005년 AARK F-125 및 자작차 경주대회 제 2전이 지난 12일~15일 안산 챔프카 경기장에서 열렸다. 종합1위는 꾸준히 상위권에 머물던 군산대가 차지하고 그 뒤를 충북대학교, 대진대학교가 뒤따랐다. 차량의 오일누수가 없는지 측정하는 틸트 테스트 (상) 올해 5월 미국 FASE에 참가했던 차량으로 이벤트 주행을 하고 있는 국민대 KORA(하) 제공:오토데일리1기 대학생기자 지원자 신용현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08/18/4304469a04e39.jpg|44399|jp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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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7 11:56
대우자동차판매가 지난 16일 MBC뉴스데스크에서 대우자판이 “영업사원을 계약직으로 채용하면서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것처럼 직원을 모집해서 물의를 빚고 있다”는 취지로 보도한 데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공식 해명자료를 냈다. 대우자판은 17일 영업직 채용 관련 MBC보도에 대한 대우자동차 판매(주)의 입장이라는 자료를 통해 MBC 보도가 자사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서 대우자판은 지난 5월 영업직 채용을 위해 (주)한국고용정보와 계약을 맺고 영업직채용에 관련된 업무를 위탁한 바 있으며 한국고용정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