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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컴퍼니, "2005 ETPFEST in Ansan"공연 무산책임 주최측에 있다.

  • 기사입력 2005.09.26 17:40
  • 기자명 이상원

서태지컴퍼니가 2005 안산 챔프카 국제 그랑프리 대회의 주요행사로 열릴 예정이던 "2005 ETPFEST in Ansan" 공연 무산과 관련, 행사 주최측인 (주)더레이싱코리아에 대해 공연무산의 책임 및 계약위반의 책임을 물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서태지컴퍼니측은 이번 "2005  ETPFEST in Ansan"공연 무산에 대한 공식입장에서 지난 5월말 이번 행사 주최측인 (주)더레이싱코리아와 공연에 관한 기본계약을 체결, 행사준비를 진행해 왔으나 ㈜더레이싱코리아측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위반, 공연진행에 차질을 초래했고정상적인 공연의 개최를 위한 서태지컴퍼니의 협조와 협상 요구에 대해서도 무성의한 태도로 일변, 물리적인 준비시간 부족으로 "2005 ETPFEST in Ansan"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주)더레이싱코리아측도 지난 23일 ‘서태지컴퍼니의 2005 ETPFEST 취소 발표에 대한 챔프카 월드시리즈 및 레이싱코리아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서태지컴퍼니의 갑작스런 콘서트 취소발표에 대해 당혹스럽게 생각하며 이에 대해 이번 주 중 세부적인 설명을 위해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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