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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09: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난 17일 전국 곳곳에서 첫눈이 내리면서 타이어 교체가 요구되는 겨울철이 훌쩍 다가왔다.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에 따른 빙판길과 눈길로 인한 자동차 사고 확률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윈터 타이어 등을 사용해 이에 대비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난다.윈터 타이어 중에서도 다양한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데, 그중 타이어의 폭을 두고 어떤 것이 접지력과 주행 성능이 더 좋을지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최근 영국 자동차 전문지 타이어 리뷰(Tyre Reviews)는 다양한 폭의 윈터 타이어 4개를 사용해 이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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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08:20
[M투데이 온라인팀] 토요타가 크라운 세단 모델을 지난 13일 공개했다. 크라운 세단은 다른 버전의 크라운과 달리 수소연료전지차(FCEV) 모델이 추가된다. 토요타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동시에 전기차 보급 및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크라운 수소차 버전에는 이미 출시된 수소 전용 모델 '미라이'와 동일한 FC 시스템을 탑재했다. 3개의 고압 수소 탱크와 연료전지 등을 탑재한 덕분에 1회 단 3분 충전으로 약 82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전기차 특유의 경쾌한 주행 능력도 겸비해 가속페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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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9 09: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프의 오프로드 차량인 랭글러가 차세대 모델부터는 전기차로 개발된다.지난 3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와 UAW(전미자동차노조)의 잠정 합의안을 통해 브랜드 라인업의 생산 세부 사항이 언급됐다. 이 합의안에는 인기 있는 SUV 모델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전기화의 세부 내용이 밝혀졌다.먼저 지프 랭글러의 경우 현재 하이브리드 버전의 JL 랭글러는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2028년까지 유지될 전망이다.JL 랭글러 생산 종료 후 출시될 J70 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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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 21: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설적인 복서이자 주방용품 전문가인 조지 포먼(George Foreman)이 소장하고 있던 52대에 달하는 고급차 컬렉션이 클래식카 전문 경매 사이트인 헤거티 마켓플레이스(Hagerty Marketplace)를 통해 경매에 나온다.1931년부터 2005년까지의 다양한 모델의 차량은 12월 11일에서 12월 21일 사이에 경매에 등장한다.첫 번째 경매에 나올 차량은 1931년 포드 모델 A 카브리올레 A400, 2005 포드 GT이며, 쉐보레와 크라이슬러, 페라리, 닷지, 플리머스, BMW, 포르쉐, 롤스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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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 15:30
[M투데이 온라인팀] 루시드는 단일 모델이었던 '에어'에 이어 3열 시트를 갖춘 미니밴 스타일이지만 유려한 라인을 갖춘 SUV를 새롭게 선보였다.리비안이 공개한 SUV 그래비티는 3열을 미니밴처럼 접을 수 있도록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갖춰 가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비슷한 크기의 메르세데스-벤츠 GLS보다 약 15cm 짧지만 2열 슬라이딩과 태블릿 홀더가 있는 접이식 테이블을 갖추는 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2열과 3열 시트 사이의 공간도 여유로우며, 2열 시트를 완전히 폴딩 할 경우 2,945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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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15:31
로마교황청이 이산화탄소(CO2) 배출 저감을 위해 바티칸에서 사용하는 차량을 모두 전기자동차(EV)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전기차는 모두 폭스바겐그룹이 제공하며, 폭스바겐브랜드의 콤팩트 전기차 ID.3 2대가 이미 바티칸에 인도됐다고 미국 CNN이 전했다.바티칸은 또, 바티칸 시내 등의 관할 구역내에 충전 네트워크를 설치할 예정이며, 충전 네트워크의 전기는 재생 가능 자원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추후 인도될 차량은 VW그룹 산하의 폭스바겐브랜드와 스코다 차량이 '장기 렌탈 방식'으로 제공된다.바티칸측은 폭스바겐그룹을 차량의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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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15: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가 지난 15일 “ ‘자동차 대부' 해고-분쟁의 실마리는 중국에 있다”라는 제목으로 독일 자동차연구소(CAR)와 설립자인 두덴호퍼(Dudenhoff) 박사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르 몽드는 관계자들을 인터뷰한 결과, 이번 분쟁이 두덴호퍼와 중국의 관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독일 자동차의 대부‘로 불리는 두덴호프박사는 그동안 자동차 전문가로 언론에 자주 등장하면서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두덴호프는 르 몽드와의 인터뷰에서 "연구소가 자신과의 컨설팅 계약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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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11:2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16세대 크라운의 SUV 버전인 '크라운 시그니아(Crown Signia)'를 공개했다.토요타의 상징적인 플래그십 모델인 크라운은 지난 2022년 16세대로 거듭나면서 국내에도 출시된 크로스오버를 주축으로 세단, 스포츠, 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그중 에스테이트 모델로 출시되는 크라운 시그니아는 SUV임에도 짧은 오버행과 낮은 전고를 적용해 한층 스포티한 실루엣을 자랑한다.또한, 크라운 크로스오버와 같이 특유의 해머헤드 디자인이 적용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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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10: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오토쇼에서 '싼타페 XRT'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이날 공개된 싼타페 XRT는 5세대 신형 싼타페 캘리그래피 트림을 기반으로 한 아웃도어 중심의 스포츠 모델로, 다양한 지형에서도 자신감 있고 쉽게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KCB에 따르면 양산형 싼타페 XRT는 앞서 선보인 XRT 콘셉트와는 다소 달라진 디자인이 눈에 띈다.3열 쿼터글래스의 작은 스토리지 박스와 테일게이트의 사다리, 루프케이스 등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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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08:30
[M투데이 온라인팀] 혼다는 신형 소형 SUV 'WR-V'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공식 발표 후 2024년 봄 출시를 예정한 이 신형 SUV는 200만 엔(약 1,700만 원) 대부터 시작될 예정이다.혼다 WR-V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응하는 SUV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차의 이름은 'Winsome Runabout Vehicle'의 앞 글자를 따왔다. 자동차와 활기찬 일상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WR-V의 콘셉트는 'Versatile Freestyle'로 기존의 상식과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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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08:1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중국 중앙TV(CCTV)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의전차량을 칭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중앙TV(CCTV)가 공개한 영상에는 시 주석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1년 만의 미중 정상회담을 마친 뒤 바이든 대통령이 현관 앞에 주차된 시 주석 의전차량을 가리키며 "이 차 정말 멋지다"라고 말하자 시 주석은 "나의 훙치다. 국산이다"라고 답변했다.이어 중국 측 수행원이 차량의 뒷문을 열자 바이든 대통령은 허리를 숙여 차량 내부를 잠시 들여다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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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08:1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테슬라가 자랑하는 기가캐스팅 장비 핵심 공급업체를 인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TEI(Tooling & Equipment International)는 자동차용 대형 차체 부품을 일체형으로 주조하는 가기캐스팅 제작업체로, 테슬라가 제조공정 혁신을 위해 수년간 공들여 키워 온 업체다.로이터는 "TEI가 레이더에도 포착되지 않을 만큼 은밀한 거래로 최근에 GM의 일부가 됐다“ 전했다.로이터는 GM이 혁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고주조 기술에 대한 접근을 확보하기 위해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