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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1 08:5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자동차세 부과기준을 현행 배기량에서 차값으로 바꾸는 방안이 추진된다. 21일 국회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자동차세를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부과하도록 바꾸는 ‘지방세법’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공동발의를 거쳐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방안이라고 밝혔다. 현행 자동차세는 엔진의 크기에 따라 부과되고 있다. 따라서 같은 크기의 엔진이면 차량 가격에 관계없이 동일한 세금을 내고 있다. 자동차의 배기량과 엔진실린더수, 축간거리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은 1967년부터 시행됐으며 1988년 배기량을 단일기준으로 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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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14:3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부진한 대체부품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법안이 발의됐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해당 법안의 실효성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과 한국자동차부품협회 김석원 회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조순열 변호사 등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자동차 수리비 인하법 발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병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동차수리비 인하법’은 ‘무상수리 거부 금지법(자동차관리법 개정안)’과 ‘약탈적 디자인 설정 금지법(디자인보호법 개정안)’을 골자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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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17:2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12일 중국 톈진(天津)항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사고로 항만에서 통관을 대기하고 있던 신차 1만2천여대가 모두 불타 피해액만 5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18일 중국 포털 신랑망(新浪网)에 따르면, 이번 폭발 사고로 르노자동차 1500여대, 현대. 기아자동차 4000여대, 폭스바겐 2748대, 메르세데스 벤츠 100여대, 미쓰비시차 600여대, 스바루 100여대, 마쯔다 50여대, 토요타 2500여대, 재규어, 짚, 렉서스 등 총 1만2천여대가 불에 타거나 파손되면서 피해액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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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14:0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국산 준대형 및 대형세단들이 수입차에 밀려나면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그랜저 등 국산 준대형. 대형 세단들은 한 때 전체 국산차 판매량의 20%에 달했었으나 해마다 판매가 급감하면서 최근에는 점유율이 채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현대자동차의 그랜저와 아슬란,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기아 k7, 르노삼성 SM7, 한국지엠 말페온, 대형급의 현대 에쿠스, 기아 K9, 쌍용 체어맨 등 구입가격대가 3천만원이 넘는 준대형 및 대형 세단의 올 1-7월 판매량은 7만7804대로 전년 동기의 10만5058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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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10:07
[동탄=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최근 국내 상용차 시장이 뜨겁다. 유로 6 도입 이후, 제품력과 가격경쟁력을 강화한 수입차 업계가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수입 대형트럭 1위인 볼보트럭이 중형트럭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베코가 다시 국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업계 1위인 현대차는 노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R&D 및 생산 시설 투자 확대를 통해 나름의 입지를 강화하고 나섰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을 만나봤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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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18:3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지난해 10조5500억원에 서울 삼성동 구(舊) 한국전력 사옥을 매입한 현대차그룹이 바로 옆 구(舊) 서울의료원 부지 인수에 나섰다.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 사업이 지난 12일 공개입찰에 돌입했다. 감정가는 9725억원(한국감정원 평가)으로, 오는 24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에서 입찰이 진행된다. 이번 부지 인수후보는 현대차그룹과 삼성그룹이 꼽힌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한전 사옥을 매입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그룹의 경우 지난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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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13:21
[여수. 남해=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지엠이 쉐보레브랜드의 대형세단 임팔라를 국내에 도입, 판매를 시작했다. 임팔라는 쉐보레의 플래그쉽 세단으로 지엠의 미국 디트로이트 햄트랙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종이다.한국지엠은 앞서 베리타스 등 대형 세단을 호주로부터, 스포츠카 카마로.콜벳 등을 완성차 형태로 도입 판매한 적이 있지만 판매량이 많지 않아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해 왔다.이번에 도입된 임팔라는 준대형급 알페온의 후속모델 개념으로, 알페온이 부평공장에서 생산된 데 반해 미국에서 완성차 형태로 도입된다는 점에서 대형세단에 대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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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7:42
[오토데일리 이다일·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수입·판매하는 대형 세단 임팔라의 자동차 보험이 동급 차종에 비해 크게 높게 책정될 전망이다. 보험개발원이 발표하는 ‘자동차보험 차량모델등급’에 따르면 임팔라는 GM 캐딜락과 재규어의 전 차종, 혼다 어코드, 아우디 A4 등과 동일한 등급을 받았다. 따라서 보험료 산출에서도 고가의 수입차와 비슷한 조건이 적용된다.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2015년 차량모델등급표에 따르면 총 26등급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그랜저HG는 18등급, 아슬란은 17등급, 제네시스는 23등급, 제네시스 2세대는 17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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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4:3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한국지엠이 미국의 대형 세단 쉐보레 임팔라를 11일 출시했다. 2.5리터와 3.6리터의 대형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고 차체 길이 5m가 넘는 대형 세단이다. 국산차 가운데는 에쿠스급의 차체 길이를 가졌지만 가격이나 사양 등의 경쟁 모델로는 현대차 그랜저, 아슬란을, 수입차 가운데는 포드 토러스, 크라이슬러 300C 등을 꼽고 있다. 수입 대형 가솔린 세단의 지옥이라고 불릴 만큼 그간 흥행에 참패했던 곳이 바로 우리나라다. 현대차의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세단 시장이 굳건하게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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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3:3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이 임팔라 디젤 모델 개발과 쉐보레 중·대형 SUV 수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지엠은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를 출시했다. 이날 호샤 사장은 현대차 그랜저와 아슬란, 기아차 K7, 포드 토러스 등과 경쟁을 선언하며 럭셔리 세그먼트 내 브랜드 입지 확대를 확신했다. 호샤 사장은 “임팔라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동일 트림 사양을 기준으로 국내 판매 가격이 더 낮다”며 “더욱이 한국형 모델은 미국보다 더 많은 고급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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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3:2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지엠이 11일 쉐보레의 준대형세단 임팔라를 한국시장에 출시했다.한국에서 판매되는 임팔라는 크기가 현대 그랜저보다 약간 큰 준대형급 세단으로 배기량 2.4리터급 가솔린 하이브리드와 2.5리터급 가솔린 모델, V6 3.6리터급 가솔린 모델로 구성돼 있다.플랫폼은 전륜구동 기반의 입실론Ⅱ로 기존 준대형급 세단인 알페온, 캐딜락브랜드의 XTS 등과 공유하고 있다.임팔라의 국내 판매가격은 3409만~4191만원으로,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나 아슬란, 기아자동차의 K7, 르노삼성차 SM7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한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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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0:5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플래그십 세단 쉐보레 임팔라(Impala)를 출시했다. 지난 1958년 등장한 임팔라는 10세대를 이어오며 글로벌 시장에서 1600만대 누적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10세대 임팔라는 웅장한 스타일과 파워풀한 주행성능, 그리고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자랑한다. 강인하고 자신감 넘치는 외관은 감각적인 세련미를 강조했다. 동급 최대 사이즈의 전장(5110mm)과 역동적인 차체 비율, LED 포지셔닝 링 램프를 포함한 HID 헤드램프 등이 인상적이다. 실내는 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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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0 15:5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사자를 피해 아프리카의 초원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임팔라. 한국에서는 과연 사자를 물리칠까. 터키어로 사자를 뜻하는 아슬란과 전통의 미국 대형 세단 임팔라가 맞붙는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임팔라를 11일 공식 출시한다. 임팔라는 미국의 상징적인 대형 세단이다. 1950년대 쉐보레의 수석 엔지니어 에드 콜은 “평범한 미국 시민을 위한 품격있는 자동차”라고 표현했고 1958년부터 1965년까지는 쉐보레 가운데 가장 비싼 차였다. 그런데도 인기는 대단했다. 1965년에는 단일 모델로 미국에서 연간 백만대 판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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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0 14:1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북유럽 스웨덴의 고급차메이커인 볼보자동차가 지난해 10월 열린 파리국제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신형 SUV 'XC 90‘이 유럽과 미국에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볼보자동차는 신형 XC90의 누적 계약 댓수가 지난 4일 현재 전 세계적으로 5만2000대를 넘어 섰다고 발표했다.볼보에 따르면, 신형 XC 90은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에는 아직 투입조차 되지 않고 있는 상황.볼보는 당초 신형 XC90을 첫해인 올해 5만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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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7 18:3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국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첨단 고급 사양을 쉐보레 임팔라에 대거 장착했다. 임팔라는 이달 1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현재 진행 중인 사전계약은 일주일도 채 안된 시점에서 초도물량 700대 완판 등을 기록했다. 국내 출시 모델은 안전 사양으로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10개의 에어백이 기본 적용된다. 또한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FCA)과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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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14:2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쉐보레 임팔라에 대한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일주일도 채 안된 시점에서 초도물량에 대한 사전계약 접수가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지엠은 지난 7월31일부터 임팔라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했다. 임팔라는 오는 1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8월 말 전국 각 전시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국내 판매는 9월부터 돌입한다. 8월 말까지 수입될 임팔라 초도물량은 1000대 내외로 알려졌다. 전시 및 시승차량을 제외한 약 700여대가 1차 출고물량으로 책정됐으며, 영업일수 4일만에 사전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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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10:1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올 여름 부산 광안리에서 젊은 고객을 늘리기 위해 나섰다. 구매자의 평균 연령이 47세에 이르는 벤츠는 새로운 시장으로 7080세대를 지목했다. 올 3분기 출시할 예정인 왜건 C220d Estate도 가족과 함께하거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7080세대를 타깃으로 했다. 4일 부산 광안리 ‘메르세데스 미 부산(Mercedes Me Busan)’에서 벤츠코리아 최덕준 세일즈 부사장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독특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미 부산’은 광안리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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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4 17:3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국내 자동차 업계에 디젤 엔진 열풍이 불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제 세단에도 과감하게 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있다. 수입차 푸조, 폭스바겐, BMW, 벤츠에서 이어진 디젤 세단이 국산차에서도 등장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출시한 신차를 중심으로 디젤 파워트레인을 준비하고 있다. 4일 국산차 업계에 따르면 각 사가 디젤 엔진을 적용한 중, 대형 세단을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자동차는 그랜저 2.2 디젤에 이어 아슬란에도 디젤 엔진을 얹어 테스트에 나섰다. 시장 상황에 따라 언제든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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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4 16:4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알파 로메오가 예고된 신차 포트폴리오에 맞춰 새로운 모델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시장 진출도 점차 가시화되는 가운데 FCA 코리아의 행보에 수입차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FCA(Fiat Chrysler Automobiles)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회장은 지난달 30일 진행된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차 출시 및 생산 등을 포함한 향후 경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마르치오네 회장은 프로젝트명 ‘949’로 개발 중인 알파 로메오의 다음 신차에 대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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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3 15: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이 7월 한 달간 전년동월대비 41.6% 급증한 1만7516대를 판매했다. 7월 내수는 지난해보다 10.9% 증가한 6700대를 달성했다. QM3와 SM5가 각각 2394대와 1981대씩을 기록하며 내수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QM3는 최근 연이은 경쟁 모델 출시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인기를 누렸다. SM5는 가솔린(743대·37.5%), 디젤(689대·34.8%), LPLi(549대·27.7%) 등 파워트레인별 고른 판매 비중을 완성했다.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70.9% 급증한 1만816대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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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3 14:5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대형세단 SM7에 LPG를 적용한 ‘SM7 Nova LPe’를 출시하고 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M7 Nova LPe는 도넛 형태의 LPG 탱크를 적용해 트렁크 공간이 타 LPG 차량에 비해 40% 가량 넓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리터 엔진을 사용해 1급에서 3급 사이의 장애인 차량 시장과 렌터카 시장에서 경쟁할 전망이다. 신차는 동급 가솔린 모델에 비해 최대 940만원의 절감 효가가 있다고 르노삼성자동차는 밝혔다. 판매가격이 동급 가솔린 모델에 비해 최대 350만원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