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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7월 내수·수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QM3·닛산 로그 ‘쌍끌이’

  • 기사입력 2015.08.03 15:18
  • 기자명 신승영 기자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이 7월 한 달간 전년동월대비 41.6% 급증한 1만7516대를 판매했다.
 
7월 내수는 지난해보다 10.9% 증가한 6700대를 달성했다. QM3와 SM5가 각각 2394대와 1981대씩을 기록하며 내수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QM3는 최근 연이은 경쟁 모델 출시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인기를 누렸다. SM5는 가솔린(743대·37.5%), 디젤(689대·34.8%), LPLi(549대·27.7%) 등 파워트레인별 고른 판매 비중을 완성했다.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70.9% 급증한 1만816대를 기록했다. 모델별로 북미 시장에서 판매되는 닛산 로그가 7500대를 차지했다. 이어 QM5(수출명 꼴레오스)가 2239대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르노삼성은 8월 SM7 LPe 모델을 선보이며 준대형차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와 돌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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