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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1 14:15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인한 항공기 결항이 장기화되면서 유럽지역으로부터 부품을 공급받는 일부 공장들이 가동중단에 들어갔다. 일본언론 보도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지난 20일,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인한 유럽지역의 항공기 운항 중단으로 21일부터 생산라인 일부를 중지시킨다고 밝혔다. 닛산측은 아일랜드로부터 공수받고 있던 북미전용 승용차용 일부부품을 항공기 결항으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생산 중단에 들어간 공장은 요코스카시 옷파마공장과 칸다마치의 큐슈공장 등 3개 생산라인으로 북미전용 큐브와 무라노 등 3 개차종을 생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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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1 11:15
르노삼성자동차가 29일부터 5월9일까지 BEXCO(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진행되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장 방문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인포우미 개념을 도입, 체계적인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포우미란 정보를 뜻하는 영어단어 Information의 앞부분 Info 와 도움을 주는 사람이란 뜻의 도움이의 뒷부분을 결합한 합성어로, 고객을 위한 단순 응대 및 포즈만 취하는 일반적인 도우미 개념을 넘어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도우미의 화려한 의상이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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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0 10:01
르노삼성자동차가 20일 부산공장에 위치한 르노삼성자동차 갤러리의 방문객이 2001년 6월 문을 연 이래 누계 2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갤러리는 자동차의 역사와 구조 등 자동차 전반에 대한 정보는 물론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SM시리즈 및 QM5의 특장점과 각종부품, 르노그룹의 역사, 르노삼성 공장 모형, 부산지역 공헌 현황 등이 일목요연하게 전시돼 있어 교육장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001년 6월 문화관 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이고, 2006년 9월 르노삼성차 갤러리로 새 단장, 지역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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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9 14:20
프랑스 르노자동차와 인도 자동차업체인 마힌드라&마힌드라(M&M)간의 인도 합작사업이 종료됐다. 양 사는 지난 18일, M&M가 합작사인 마힌드라 르노(MRPL)의 주식 49%를 르노자동차로부터 양도받아 완전 자회사화한다고 발표했다. 양 사는 향후에도 협력관계는 유지한다고 발표했지만 M&M가 프랑스 PSA 푸조.씨트로엥이나 미쓰비시자동차 등과 새로운 제휴관계를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계유지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M&M와 르노자동차는 지난 2005년, 각각 51%와 49%를 출자, 마힌드라르노(MRPL)를 설립했으며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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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9 10:15
르노삼성자동차가 뉴 SM3에 2000cc급 엔진을 탑재한 SM3 2.0모델을 오는 29일 개막되는 2010부산모터쇼에서 전격 공개한다. 르노삼성차는 29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30일부터 5월 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서 2000cc급 SM3 2.0모델을 쇼카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 선보일 SM3 2.0모델은 전용으로 장착되는 다양한 보디 킷과 액세서리를 포함, 새로운 모습의 내부, 외부의 디자인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번 모터쇼에 지난 10년간 르노삼성차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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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8 09:58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월 18일부터 진행한 뉴 SM5 시승 이벤트에 응모, 당첨된 시승 주인공들에게 뉴 SM5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 르노삼성차 191개 지점에서 실시되는 뉴 SM5 시승 이벤트는 신차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 고객들의 영업소 방문을 유도하고, 경쟁 차종과 직간접적인 비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구매 결정을 도울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 해 왔다. 특히, 시승 행사 참여 고객 80% 이상이 계약으로 직결되고, 행사 2달 만에 3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이번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과 관심이 지속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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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8 09:24
기아자동차의 1000cc급 경차 모닝이 올들어 국내에서 출시된 차량 가운데 연비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1.4분기 신규출시차량 연비현황에 따르면 기아차 모닝 1.0가솔린 수동변속기 모델 연비가 리터당 21.2㎞로 1.4분기 출시 차량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GM대우 경차 마티즈 1.0 가솔린 수동변속기 모델이 리터당 21.0㎞로 2위를 기록했고, 기아차 모닝 1.0 가솔린 자동변속기 모델이 18.0㎞로 3위를 차지했다. 또, 2000cc-2400cc급 중형세단 중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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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7 09:48
현대.기아자동차가 유럽에서 각각 14개월과 11개월 연속으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ACEA(유럽자동차공업협회)가 지난 16일 발표한 3월 유럽 전역(EU+EFTA전 28개국)의 신차판매 결과에 따르면 총 판매대수는 160만7천254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2%가 증가,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달의 경우, 대부분의 메이커들이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리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도요타자동차만 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국 메이커의 경우, 현대자동차가 4만3천179대로 전년 동월대비 28.4%가 증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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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6 09:13
르노삼성자동차)가 SUV QM5를 출시하면서부터 제공하고 있는 QM5 전용 액세서리가 해마다 장착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QM5 전용 액세서리는 르노삼성차 디자인 센터에서 독창적으로 디자인돼 지난 2007년 12월, QM5 출시와 함께 선보인 것으로, 르노삼성차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크로스오버 차량 운전자의 개성을 맘껏 표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범퍼가드 세트, 루프 스포일러, 일루미네이팅 키킹 플레이트, 아웃사이드 미러 캡, 포그램프 가니쉬 세트, 크로스 바, 바이크 캐리어 등 수 십 가지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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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5 15:12
오는 29일 프레스 데이와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는 수입차업체들의 불참으로 규모가 예년에 비해 축소됐지만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 등 3-4개 신모델들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는 현대.기아, 르노삼성, GM대우, 쌍용차 등 국산차 5사와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인 로터스, 일본의 스바루 등 완성차 및 부품. 용품업체 15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오는 8월 국내에 출시될 준중형 아반떼 신형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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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5 11:35
르노삼성자동차는 국산차 브랜드 중 가장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메이커중의 하나다. 이는 삼성그룹의 일원으로 출발했다는 근원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00년부터 한국에 뿌리를 내린 르노삼성차는 지역사회 후원,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선진 기업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르노삼성차는 OECD 가입 국가 중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다는 사실을 직시, 교통사고 위험이 가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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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5 10:36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9일부터 5월9일까지11일간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부산출신 모델 5명을 메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측은 모터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메인 모델 중 5명을 부산출신 모델로 선정한 것은, 부산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써 보다 친숙한 향토기업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부산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려는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번 부산모터쇼 르노삼성차관에서 뉴 SM5, eMX 컨셉카 등 주요 전시차의 메인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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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10:52
현대자동차가 영국의 최대 자동차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社가 최근 발표한 2010 영국 소비자 만족도 대상에서 현대차의 ‘i30(아이써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오토 익스프레스는 이번 조사에서 일반 및 고급 브랜드 전 메이커를 대상으로 신뢰성, 품질, 편의성, 연비효율성 등의 평가 기준에 대해 영국 내 자동차 소비자 2만3천명을 대상으로 심층 설문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 결과, i30는 재규어 XF(2위)를 비롯해 스코다 옥타비아(3위), 폭스바겐 골프(4위), 르노 메간(5위), 도요타 프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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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10:33
르노삼성자동차가 삼성전자와 공동마케팅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7회 국제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산업전 2010(ICAT 2010)에서 뉴 SM5를 전시하고, 차량에 장착된 2 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월18일에 출시한 뉴 SM5는 국내 최초로 웰빙 드라이빙 컨셉을 도입, 기존 중형차에서 볼 수 없었던 첨단 웰빙 사양이 대폭 적용됐다. 특히, 탑승자의 호흡기 건강을 배려한 2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는 실내공기를 쾌적하고 건강하게 유지해 주고 신차 상태에서의 차량 내 휘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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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15:53
르노삼성자동차와 GM대우자동차 등 두 외국계 자동차업체가 2009년 경영실적에서 명암이 엇갈렸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에 영업손실을 기록하고도 큰 폭의 영업외수익을 내면서 8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반면 GM대우차는 1천5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에도 불구, 작년과 같은 거액의 파생상품 손실로 인해 3천400억원 이상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세계적인 김융위기 속에 르노삼성차는 2년 연속 흑자를, GM대우차는 연속 적자를 기록, 대조를 보였다. 양 사가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2009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지난해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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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2 09:53
모터쇼의 꽃으로 불리는 도우미에 국내 최초로 남성이 등장할 전망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9일부터 5월9일까지11일간 열리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완성차업체 중에서는 최초로 남성도우미를 메인모델로 내세운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총 30여명의 도우 미 중 메인 부스를 부각시킬 도우미에 꽃미남 도우미 4인방을 QM5 등 르노삼성차의 메인 라인업 모델로 등장시킬 예정이다. 남성이 모터쇼 도우미로 기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르노삼성차측은 이들 남성 모델들이 단순한 모델 역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차정보를 제공하는 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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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9 16:53
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 대결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쏟아져 나온 신차들이 줄줄이 히트를 치면서 양 사는 세제혜택 종료로 인한 수요 흡수로 경쟁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해 4월 출시된 중형 SUV 쏘렌토R과 11월 내놓은 준대형 신차 K7, 그리고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2년 이상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경차 모닝의 선전에 힘입어 올 들어 지난 3월까지 판매량이 10만5천231대로 전년동기의 7만9천406대에 비해 무려 32.5%나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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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8 09:17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4분기 수출물량이 2000년 9월 회사 출범 이래 최고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SM3의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으로 수출규모를 늘려오던 르노삼성차는 지난 2008년 총 판매실적 대비 수출 비율을 48%까지 끌어 올리며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3월말을 기준으로 총 2만2천408대의 수출실적을 기록, 출범이래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의 8천252대에 비해 무려 171.5%가 증가한 것이며 지난 2009년 전체 수출물량인 5만6천18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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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8 08:16
르노닛산얼라이언스와 독일 다임러 벤츠가 지난 7일 자본 및 업무 제휴관계를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이날 자본제휴와 소형차 및 소형상용차 공동 개발 및 생산, 엔진의 상호공급 등 폭넓은 분야에서까지 협업키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장기적으로는 르노닛산얼라이언스의 일원인 르노삼성자동차에도 벤츠엔진이 장착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번 합의내용을 들여다 보면 우선, 르노.닛산은 다임러 벤츠 주식을 각각 1.55%씩 취득하는 대신 다임러는 르노.닛산 주식 3.1%를 보유하게 된다. 즉, 닛산은 주당 828엔 기준 8천900만주. 총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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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7 18:34
독일 다임러 벤츠와 르노.닛산자동차가 제휴관계를 체결, 폭스바겐, 도요타에 이은 세계 3위 거대 자동차동맹이 탄생했다.르노.닛산과 다임러AG는 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그룹은 향후, 구체적인 제휴 프로젝트에서 시작, 보다 폭넓은 분야로 제휴관계를 넓혀 단기간 내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낸다는 전략이다. 양그룹은 동시에 제휴관계를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주식 교환에 의한 상호 출자에서도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다임러 벤츠가 르노자동차의 신주 3.1%와 르노가 보유중인 닛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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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7 07:33
프랑스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지 산업장관은 지난 6일, 국민의회(하원)에서 르노.닛산자동차연합과 독일 다임러 벤츠와의 제휴에 대해, 르노자동차의 최대주주인 프랑스 정부가 같은 날 파리에서 열린 르노자동차의 임시 이사회에서 승인했다고 밝혔다. 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에스트로지 장관은 르노.닛산과 다임러 벤츠와의 제휴로 훨씬 강력하고 중요한 연합이 탄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3사는 7일 오후(한국시간) 브뤼셀에서 르노닛산의 카롤로스 곤회장과 다임러 벤츠의 디트 제체 사장 등 양그룹의 수뇌들이 상세발표를 할 예정이다. @4d4e81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