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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7 22:11
[M 최태인기자] 쉐보레(Chevrolet) 브랜드가 내달부터 초대형 SUV ‘타호(TAHOE)’의 출고를 시작한다.이에 따라 쉐보레는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에 이르는 막강 SUV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지난 1월부터 쉐보레 온라인 샵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 타호는 미국에서 1994년 출시 이래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로, SUV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재정의하고자 하는 쉐보레 브랜드만의 SUV 정통성을 가장 담아낸 모델이다.쉐보레는 “타호 출시를 통해 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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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17: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포드자동차의 전기 픽업트럭 라이트닝이 미국환경보호국(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공인 주행거리가 320마일(514km)을 기록했다.포드자동차는 21일 F-150 Lightning의 미국 정부의 공식 주행거리가 최대 320마일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포드가 처음 제시했던 F-150 라이트닝의 주행거리 300마일보다 20마일이 더 긴 것이다.미국환경보호국(EPA)은 포드 F-150 라이트닝 픽업트럭은 더 큰 배터리 옵션을 장착한 롱레인지 버전의 경우, 완전 충전 시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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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13: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쉐보레가 컴팩트 전기 SUV 이쿼녹스 EV를 공개했다.쉐보레는 21일(현지시간) 순수 전기차인 쉐보레 이쿼녹스 EV의 새로운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24년형 쉐보레 이쿼녹스 EV는 청색컬러의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기존 엔진차와는 이미지가 완전히 다르다.이쿼녹스 EV는 2023년 하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먼저 고급트림인 RS가 먼저 출시된 뒤 LT 트림이 추후 합류할 예정이다.쉐보레는 첫 전기차 모델인 볼트 EV와 볼트 EUV에 이어 픽업트럭 실버라도 EV, 중형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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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16: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폭스바겐이 미국 전기 픽업트럭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월스트리트저널은 소식통을 인용,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전기 픽업트럭을 생산할지 여부를 결정할 시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 전기 픽업트럭 시장은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과 GMC의 허머 픽업트럭이 판매를 진행 중이며, 포드자동차가 상반기 중 F-150 라이트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폭스바겐 스캇 케오흐(Scott Keogh) 미국 사업총괄은 지난해 전기 픽업트럭 판매를 헤르베르트 디스(Herbert Diess)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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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13: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엔진차와 전기차 사업 부문을 분리, 운영키로 한 미국 포드자동차가 직원 및 판매딜러 교육을 위해 '전기 대학(Electric University)'을 만든다고 밝혔다.전기 대학은 전기자동차를 효율적으로 판매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딜러 네트워크를 교육하기 위해 만드는 교육시설이다.포드는 판매딜러와의 협의를 통해 판매직원과 서비스 엔지니어, 부품 부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기차에 대한 집중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미시간 주 디어본 본사 근처에 전기 대학 (Electric 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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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4 13: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Rivian)이 자사 전기트럭과 배달용 밴, SUV에 새로운 배터리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존 리튬이온배터리 대신 일반차량에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거리용 차량에는 하이니켈 배터리를 장착한다는 것이다.리비안은 최근 리튬가격 인상 등으로 차량 가격을 1만5천 달러에서 최대 2만 달러가량 인상키로 했다가 계약고객 반발로 이를 철회했다.LFP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희소성이 높은 니켈과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아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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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16: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전기차로 픽업트럭 시장에 진출한다.전기 픽업트럭 시장은 현재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첫 픽업트럭 R1T를, GMC가 허머 픽업트럭 판매를 시작했으며, 포드자동차가 F-150 라이트닝을 올해부터,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내년에 내놓을 예정으로 있는 등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첫 픽업트럭인 산타크루즈를 미국시장에 출시, 판매를 하고 있지만 전기차 버전은 아직 출시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기아가 최근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발표한 전기차 출시계획에 따르면 2023년부터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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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12: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가 3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2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및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기아는 2030년까지 전기차 선도 브랜드로의 도약,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신사업 선점, 글로벌 완성차 업체 최고 수준의 수익구조 확보 등을 선언했다.기아는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2022년 목표치 315만대 대비 27% 증가한 400만대를 판매하고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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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16:36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한국지엠이 2월 한 달 동안 내수 2,446대, 수출 20,405대 등 총 22,85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8% 줄어든 것으로, 내수는 52%가 줄었고, 수출은 6.5%가 증가했다. 다만 2월 초 중순부터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의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전월 대비 전체 판매량은 77.0% 증가(내수 82.0%, 수출 76.4%)하며 회복세를 보였다.한국지엠의 2월 수출 실적은 글로벌 시장에서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1,288가 판매된 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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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16:2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2월 내수 4,540대, 수출 2,542대를 포함 총 7,08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두 달 연속 7천대 이상을 판매하며 생산부품 조달 차질로 공장가동이 중단 됐던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쌍용차는 지난 1월 새롭게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상승세를 이끌면서 내수와 수출 포함 1만대가 넘는 출고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내수판매는 반도체 부품 이슈가 지속되는 상황에도 생산일정 및 사양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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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13:1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가 글로벌 반도체 부족난 속에서도 미국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현대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월 판매량이 5만2,424대로 전년 동기대비 8%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2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9% 증가한 10만296대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현대차는 엘란트라(아반떼)가 6,786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 팰리세이드가 7,408대로 17%, 투싼이 1만2,928대로 37%, 베뉴가 2,176대로 16%가 각각 증가했다.픽업트럭 산타크루즈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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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5 10:40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미국 안전규제 당국이 충돌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예기치 않은 제동 문제로 혼다자동차의 어코드와 CR-V 173만2,000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차량의 이동경로를 방해하지 않는 상태에서 갑자기 제동이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278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이중 6건은 충돌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는 불만이 접수, 해당 차량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혼다차 북미법인은 NHTSA가 2018~2019년형 어코드와 2017~2019년형 CR-V에 영향을 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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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9 12: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포드자동차가 전기차 사업부문을 기존 엔진차 사업에서 분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해 전기차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주가가 전년대비 140% 이상 폭등하자 아예 전기차부문을 분사하는 방안이 포드 내부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판매량이 겨우 50만대에 불과했던 전기차 전용업체 테슬라가 시총 1조달러를 넘어 섰고, 아직 생산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리비안과 루시드 등 전기차 스타트업의 시총이 웬만한 자동차업체들을 앞서고 있어 완성차업체들도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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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6 09: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K온과 포드자동차의 배터리. 전기차 합작공장인 블루오벌시티 착공이 임박했다.미국서 가장 큰 배터리 및 차량 제조 캠퍼스 중 하나가 될 테네시주 멤피스 레지오날 메가사이트 개발업체인 HTL Advantage 마크 허비슨(Herbison)CEO는 지난 14일 이스트 멤피스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배터리공장과 전기 픽업트럭 조립공장 건물을 2024년까지 완공하고, 장비 설치와 시운전 및 테스트를 거쳐 2025년초부터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블루오벌시티로 이름 붙여진 이 프로젝트는 당초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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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16: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자동차에 탑재되는 배터리 인도량은 배터리 셀과 원재료 수요공급을 예측하는데 매우 중요한 데이터다.최근 들어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터리 사용량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이를 제대로 집계하는 공식 기관조차 없는 상황이다.자동차의 경우, 각국 자동차산업협회를 통해 각 사가 발표하는 판매 및 생산데이터를 취합, 발표해 오고 있지만 배터리산업은 이런 협회조차 만들어져 있지 않은데다 배터리업체들 마저 배터리 공급 단가 유출이나 영업기밀 등의 이유로 데이터 공개를 꺼리고 있다.국내에서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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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12: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올해 전기트럭과 캐딜락 전기 SUV 리릭의 생산량을 이전 계획대비 6배 이상 늘린다.GM은 또, 곧 2022년형 쉐보레 볼트 EV와 볼트 EUV 생산 재개를 발표할 예정이다.메리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투자자들에게 2022년과 2023년에 북미에서 40만대의 전기차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전기차 생산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미국 매체 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는 8일 GM은 업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 다음 주 정도에 볼트 EV 생산 재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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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 17: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와 EUV 생산 중단이 장기화되고 있다.배터리 화재로 인한 리콜 결정으로 지난해 8월부터 GM 오리온 타운십(Orion Township) 공장에서 생산을 전면 중단 한 지 6개월이 지났으나 아직 생산 재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생산 중단 장기화와 함께 최근 오리온 타운십 공장을 실버라도 EV 생산라인으로 개조한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일부에선 단종설까지 흘러나오고 있다.GM은 전기 픽업트럭 실버라도 EV 생산을 위해 볼트 EV와 EUV를 생산하는 오리온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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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7 17: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K온이 지난해 국내 배터리 3사 중 가장 높은 배터리 사용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연간 사용량 TOP 5에 진입했다.배터리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 사용량은 총 296.8GWh로 전년도의 146.8GWh에 비해 102.3%가 증가했다.SK온은 지난해 전년대비 107.5% 증가한 16.7GWh로 글로벌 순위가 전년대비 한 단계 높은 5위에 올랐다. 점유율은 전년대비 1% 포인트 상승한 5.6%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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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7 10:38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쉐보레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국내 누적 등록대수 1만 대를 돌파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의 집계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지난 1월 총 347대가 신규 등록되며 2019년 8월 국내 첫 출시 이래 누적 등록 1만168대를 기록했다.수입 픽업트럭으로 누적 등록 1만 대를 넘은 것은 콜로라도가 최초다.쉐보레 콜로라도는 픽업트럭 본연의 견인능력과 적재량,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에서 오는 강력한 힘,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 등 픽업의 본고장인 아메리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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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5 11:35
미국 포드자동차가 반도체 칩 공급 제약으로 다음 주 내내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에 있는 8개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거나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월 7일부터 포드 시카고와 미시간 공장과 멕시코 쿠아티틀란 공장의 생산이 중단되며 캔사스 시티에 있는 F-150 픽업트럭의 생산도 중단된다. 또, 트랜짓 밴의 생산도 1교대로 운영된다.또, 디어본, 켄터키, 루이즈빌에 있는 공장은 1교대 또는 축소된 일정이 운영되며, 캐나다의 오크빌(Oakville) 공장은 초과 근무가 사라진다.포드는 그러나 하반기부터 생산 물량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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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16: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지엠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직격탄을 맞은데다 부평과 창원공장 생산 중단으로 지난달 내수 판매가 1,300여대 판매에 그쳤다.4일 한국지엠은 2022년 1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4.3% 감소한 1만2,911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한국지엠의 지난달 실적은 부평과 창원공장에서 진행된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 공사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제한의 여파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기록했다.이런 가운데, 내수시장에서 경차 스파크는 23대, 말리부는 148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