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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21:3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첫 작품을 너무 잘 만들어도 탈'기아자동차는 지난 2010년 내놓은 중형 신차 K5는 나오자 마자 빅 히트를 치면서 중형차 만년 꼴찌를 벗어나 일약 최고 인기 차종으로 떠올랐다.쉐보레 토스카와 함께 번갈아 가며 꼴찌에서 허덕이던 로체가 K5란 새로운 차량으로 탄생하면서 판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당시 K5의 인기 비결은 탁월한 디자인이었다. 더 이상 손 볼 데 없는 빼어난 디자인의 K5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기아차 임직원들은 출시 1년도 안 돼 페이스 리프트에서 어디를 어떻게 바꿔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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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14:00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포르쉐 박스터가 페이스리프트를 감행하며 911시리즈와 같이 이름 앞에 넘버 네이밍을 붙여 새롭게 돌아왔다.앞으로 로드스터 박스터와 미드쉽 쿠페 카이맨은 이름 앞에 718이라는 숫자를 부여 받는다.풀체인지가 아닌 페이스리프트지만 트렁크 덮개, 윈도우 스크린, 소프트탑을 제외한 모든 파트들이 디자인 수정을 거쳤다.엔진 또한 6기통 자연흡기에서 다운사이징을 감행해 4기통 터보엔진을 장착했으나 출력은 오히려 35마력 증가했다.718 박스터는 2.0리터 수평대향 4기통 싱글터보 가솔린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00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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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15:50
[오토데일리 이병주.김지윤 기자] 포르쉐가 박스터를 최초로 선보인지 20년 만에 미드엔진 로드스터의 설계로 재구성한 모델인 718 박스터와 718 박스터 S 두 모델을 출시했다.718 박스터는 1950년대 타르가 플로리오와 르망 등 전설적인 레이스를 휩쓴 미드엔진 스포츠카인 718에 사용된 4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됐다. 여기에 터보차저가 적용돼 기존 박스터모델보다 출력이 향상됐다.뉴 718 박스터는 300마력의 2.0리터급 엔진이 탑재되며 뉴 718 박스터 S 모델은 350마력의 2.5리터 엔진이 장착된다.특히 718 박스터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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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3 17:38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볼보의 인기 해치백 V40이 4년만에 페이스리프트를 감행했다.V40은 C30의 후속 모델로 BMW 1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 폭스바겐 골프 등과 경쟁하는 모델이다.이번 페이스리프트를 감행하며 볼보의 플레그쉽 XC90에서 볼 수 있던 토르의망치 헤드램프와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언마크 및 그릴이 적용돼 상품성이 개선됐으나 가격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됐다.라인업은 디젤엔진을 장착하는 D3, D4 두가지와 가솔린엔진을 장착하는 T5 1가지 총3가지로 나뉜다.D3와 D4는 2.0리터 직렬 4기통으로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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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13:2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현대자동차가 자사의 모든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시승 기회를 이번 여름 휴가를 통해 제공한다.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4박 5일간 전국 29개 시승센터에서 운영중인 400여 대의 현대자동차 전 모델을 시승할 수 있는 ‘여름을 달리다2’ 이벤트로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며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참여는 7월 20일(수)부터 26일(화)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원하는 시승센터와 차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 차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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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11:31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르노삼성이 100% 전기차인 SM3 Z.E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했다.Z.E는 제로 이미션(Zero Emission)의 약자로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차임을 뜻하며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EV), 기아자동차 쏘울, BMW i3, 닛산 리프등과 경쟁한다.2017년형을 선보이며 전면부 다자인이 변경됐고 LED주간주행등, 포지셔닝 램프가 추가됐으며 전기차 전용 투톤 알로이휠이 적용됐다.그밖에 소소한 편의장비인 방향지시등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과 RE모델의 경우 전자식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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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00:10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국내에서 BMW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는 올 1-3월 판매량은 BMW를 압도했으나 4월 이후 6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선두를 내줬다.지난해부터 줄곧 BMW를 리드해 왔던 메르세데스 벤츠가 갑자기 부진을 보인 이유는 E클래스의 재고량 부족 때문이었다.벤츠 E클래스는 7월 풀 체인지 모델 투입을 앞두고 3월말까지 재고물량이 바닥나면서 4월부터는 사실상 판매가 중단돼 왔다.이 때문에 지난 5월의 경우, BMW와의 차이가 1,500 대 이상 벌어지기도 했다. 지난해 E클래스의 한국시장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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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14:1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도로교통공단,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새단장한 신천어린이교통공원의 오픈 행사를 가졌다.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신천어린이교통공원은 환경개선 예산 4억5천만 원이 투입돼 약 1년 7개월 만에 리뉴얼을 완료했으며 육교, 고가도로, 지하도 등 낙후된 시설물을 보수 및 교체했다.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을 포함 각 부처 이사장 및 송파경찰서장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 공원 활동 ‘모바일키즈’의 일환으로 지난 해 2월부터 시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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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18:19
[오토데일리 이병주·김지윤 기자] 제네시스 G80는 가솔린 3.3 및 3.8 두 개 모델로 구성, 3.3 모델의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3.8 모델의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등 총 4개 모델이 시판된다.이 외에 3.3 터보 모델은 올 4분기에 디젤 모델은 내년 상반기 중 추가될 예정이다.신형 G80의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으로 3.3 모델 럭셔리가 4,720~4,820만 원, 프리미엄 럭셔리모델이 5,410~5,510만 원, 3.8은 프레스티지가 6,060~6,160만 원, 파이니스트가 7,040~7,140만 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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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18:08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조만간 새롭게 선보일 포르쉐 911 GT3의 신형 이미지가 유출됐다.현행 GT3는 2013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후 3년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이는 코드명 991 MK1에서 MK2로 변경된 911시리즈들과 같이 페이스리프트를 감행하는 것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와 헤드램프가 장착되며 주간주행등 슬림화가 이뤄진다.또한, 997에서 991로 넘어오며 없어졌던 수동변속기가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다시 부활할 것으로 알려졌다. 뒷바퀴 뒷쪽에 장착되는 엔진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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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16:10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QM3 칸느 블루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QM3 스페셜 에디션 스포츠팩(Sports Pack) 100대를 한정 판매한다.QM3 스페셜 에디션 스포츠팩은 미쉐린(Michelin) 타이어와 실버 스키드, 무광 브러시드 실버 사이드 미러 캡, 엔진후드와 루프에 스트라이프 데칼등 총 4가지로 구성된 용품 패키지로, QM3 RE 트림 중 카본 그레이 바디와 블랙 루프 색상에 장착된다. 르노삼성은 일반 QM3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남성 층을 겨냥, 130만원 상당의 QM3 스포츠팩을 50만원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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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11:5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 후 차명과 브랜드 명칭이 같았던 제네시스의 이름을 G80으로 변경했다.G80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라디에이터 그릴을 포함한 전면부 범퍼,LED 헤드램프 적용, 리어 범퍼 및 머플러, HMSL, 신규 18인치 휠 등이 추가되거나 변경됐다.사진 윗쪽이 페이스리프트 전 제네시스, 아랫쪽이 페이스리프트 된 G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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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7 15:4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하이브리드 전용모델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어 이번에 아이오닉 일렉트릭(EV)를 출시했다.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국내 최고의 탁월한 연비(22.4km/L)에도 불구, 좁은 뒷좌석 공간 등의 약점으로 인해 기대에 못미쳤다. 이번에 등장한 아이오닉 전기차 역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같은 플랫폼을 이용한 풀 배터리 차량으로, 현대차 친환경차 부문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차종이다.아이오닉 전기차는 1회 충전 항속거리와 실내 및 트렁크 공간 등 활용성, 주행의 즐거움과 조작 편의성이 어떤 수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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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7 12:5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아이오닉 일렉트릭(아이오닉EV)는 가솔린엔진이 필요없는 100%전기차이기 때문에 독특한 전면부 마스크를 보여준다.아이오닉 일렉트릭은 항속거리 191km로 현대자동차에서 내놓은 첫번째 전기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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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13:1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토요타가 차기 스포츠카 수프라에 새로운 파워트레인인 '스포츠하이브리드'를 선보일 전망이다.토요타는 렉서스 GS450h와 같은 모델을 내놓으며 하이브리드도 스포티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줬지만 이 것으로 만족하지 못한 모양이다.새로운 파워트레인은 다운사이징 기술의 핵심인 터보차저와 토요타의 자랑인 하이브리드를 결합한 가솔린 터보 +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배기량은 줄이지만 출력은 올리고 스포츠카 임에도 연비 또한 상승시킬 전략이다.이 기술이 현재 토요타와 BMW가 합작해 만들고 있는 BMW Z5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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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11:28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영화 '인천상륙작전' 홍보를 위해 방한한 배우 리암 니슨(더글라스 맥아더 역)에게 뉴 750Li X드라이브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했다.뉴 7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 카본 코어, 터치 디스플레이,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라이트 등BMW의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특히 의전 차량인 뉴 750Li X드라이브는 일반 모델보다 140mm 긴 롱휠베이스 모델로 항공기 일등석과 같은 편안한 거주성을 제공한다.한편,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오는 7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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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06:4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닛산자동차가 일본의 대표 스포츠카 ‘GT-R’ 2017년형 모델을 오는 27일부터 일본 등 주요 지역에서 판매를 개시한다.이번에 등장하는 GT-R은 지난 2007년 첫 출시 이후 가장 많이 개량되는 것으로,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주행성능도 크게 달라졌다.국내에서는 지난해에 단 7대만 팔리는 등 판매가 거의 중단되고 있다. 한국닛산은 신형 GT-R의 국내 도입계획은 아직 세워 놓지 않았지만 공급 여부에 따라서는 연말에 들여오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신형 GT-R은 외관 디자인이 전면과 뒷면모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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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3 17:0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포르쉐가 새로운 911 GTS(코드명 991 MK2)를 오는 10월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911 GTS는 자연흡기 고회전형 엔진을 사용해 일반 911 시리즈보다 성능을 끌어 올린 모델로 카레라GTS, 타르가4 GTS 등이 있다.2015년 선보였던 다른 911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헤드램프와 얇아진 리어 콤비램프, 변경된 엔진후드가 적용되며 좌우 2개씩의 배기파이프는 가운데 2개만 장착되는 등 디자인에 변화를 가져 왔다.또, 7,500 RPM까지 회전하는 자연흡기 엔진도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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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3 17:0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컨티넨탈이 자동차 키 없이 스마트폰으로 도어 잠금장치를 해제하는 기술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컨티넨탈이 발표한 '스마트액세스'는 BLE(Bluetooth Low Energy) 혹은 NFC라 불리는 모듈을 자동차 사이드 도어 잠금 및 점화컨트롤 유닛에 장착해 스마트폰과 통신을 가능케 한다.이 장치는 장착된 모듈에 컨티넨탈의 백엔드 플랫폼(CoBePa 서버)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받고 스마트폰에 전용앱을 설치하면 차량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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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3 12:0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2인승 프리미엄 로드스터 더 뉴 SL400을 출시했다.SL클래스는 1952년 모습을 드러낸 300 SL을 계승하는 라인업이며 현재 6세대까지 진화했다. 새로운 SL400은 최고 출력 367마력, 최대 토크 50.9kg•m을 자랑하는 V6 3.0리터 가솔린 엔진은 9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뒷바퀴를 굴린다.마력은 34마력, 토크는 2.0 kg•m가 기존 모델에 비해 상승했고, 정지상태에서 100 km/h 가속은 4.9초로 0.3초 빨라졌고 사운드 제너레이터를 통해 엔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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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3 10:4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16년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50개국 135개 딜러사를 거점으로, 2016년 상반기 람보르기니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013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1,882대) 대비 7% 증가한 수치다. EMEA 지역(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미국, 아시아태평양 세 지역이 전체 매출의 1/3을 기록해 람보르기니에게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떠올랐다.1등 공신으로는 1,370대가 팔린 우라칸이 차지했다. 우라칸은 출시 후 24개월 간 판매 실적이 이전 모델 가야르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