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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형 911 GTS, 10월 파리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 기사입력 2016.07.13 17:02
  • 최종수정 2016.07.13 17:09
  • 기자명 이병주 기자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포르쉐가 새로운 911 GTS(코드명 991 MK2)를 오는 10월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911 GTS는 자연흡기 고회전형 엔진을 사용해 일반 911 시리즈보다 성능을 끌어 올린 모델로 카레라GTS, 타르가4 GTS 등이 있다.

2015년 선보였던 다른 911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헤드램프와 얇아진 리어 콤비램프, 변경된 엔진후드가 적용되며 좌우 2개씩의 배기파이프는 가운데 2개만 장착되는 등 디자인에 변화를 가져 왔다.

또, 7,500 RPM까지 회전하는 자연흡기 엔진도 변경된다. 새로운 3.0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에는 두개의 터보차저가 장착돼 배기량은 줄어들지만 파워는 오히려 늘어 기존 430마력보다 높은 455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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